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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경제 이끄는 ‘최고 기업인·근로자’ 찾는다

구미시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시상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혁신 활동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지역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로 3년 이상 계속해서 가동하고 있는 기업 대표는 ‘최고기업인’으로, 동일 제조업체에서 5년 이상 계속해 근무하고 있는 구미시민인 근로자는 ‘최고근로자’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4명으로, 최고기업인 2명과 최고근로자 2명(남 1명, 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지성이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25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노리치를 2-1로 꺾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후반 24분 잔 비포트니크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였다. 엄지성은 리그컵 3라운드에서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리그에서는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엄지성은 지난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스완지는 6
청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포항세명기독병원 의료진들이 관상동맥 칼슘 수치와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 진행 간 상관관계를 밝혀내 의료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BMJ Open에 게재됐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 칼슘 수치가 높을수록 대동맥 판막 협착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CAC 400 이상인 환자는 중등도 이상의 판막 협착으로 진행될 위험이 2.5배 이상 높았다(p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1부 승격을 위한 경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천이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남은 2장의 승격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2위 수원 삼성부터 8위 김포FC까지 7개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천은 지난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인천은 23승 8무 5패가 되면서 2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10으로 벌렸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말 컴백하며 65회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뉴스1에 “현재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내년 65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내년 봄을 목표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 내 공동체 문화 확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 일환이다.경기 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시설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운영과 이용이 어려운 상황
사업관리 능력·코스트 매니지먼트 전문성 등 기술력 인정‘용산 국제빌딩’ 4구역 390억·5구역 120억 각각 절감… PM/CM 효과 ‘입증’ 대한민국 1위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369-1번지 일대로 총면적 39만9,595㎡ 부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사업으로 압구정 재건축 구역 내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1.2대 1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삼성증권이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한국평가데이터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90.9% 감소한 수치다. 4월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위약금 면제와 고객감사패키지 제공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별도 기준으로는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의왕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오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겸해 맡고 있는 양홍건 협의회장의 숨은 이력이 화제로 떠오르며 극심한 경제적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 큰 감동과 위로가 되고 있다. 올 1월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과 오전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된 양홍건 협의회장은
수협중앙회가 ‘지역사랑 체크카드’ 발급 가능 지역을 전남 강진, 무안, 장흥까지 확대하며 총 13개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어업인과 지역 주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랑상품권 유통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30일 수협중앙회는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과 연계해 전남 강진군, 무안군, 장흥군에서 신규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역사랑 체크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여수, 완도, 진도, 해남에 더해 전남 내 발급 가능 지
동해시 발한과 동호지구를 중심으로 묵호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1일 동호 책방마을과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수.상.한. 문화축제’는 묵호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재생의 장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한때 묵호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묵호 지역의 감성을 재조명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축제에서는 ▲책을 통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동호서림’ ▲노래와 춤으로 함께 즐기는‘책방콜링’▲야외 영화관에서 ‘코코’ 상영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영업 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피지컬AI협회는 '피지컬AI 전문가 협의회 출범회의를 개최하고 로보틱스, 자율주행, 드론 등 피지컬AI 분야의 핵심 표준화 전략 수립 및 국내 산업 생태계 선도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AI 기술이 단순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 현실 세계의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는 '피지컬AI'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피지컬AI는 인간처럼 시각과 언어를 이해하고 물리적인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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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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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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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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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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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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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글로벌 K뷰티 조력자 역할 강화 선언
CJ올리브영이 지속가능경영과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비전을 담은 ‘2025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CJ올리브영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30일 전했다.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는 보고서의 CEO 메시지에서 “지난 26년간 축적한 K뷰티 브랜드 발굴과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브랜드들이 더 큰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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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분기 영업이익 484억..전년比 90.9% 하락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90.9% 감소한 수치다. 4월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위약금 면제와 고객감사패키지 제공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별도 기준으로는 52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조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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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 매출 86조 돌파... 반도체 영업이익만 7조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산업 확산에 힘입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AI 연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와 서버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부문만 7조원 영업이익을 냈다.30일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 순이익 12조22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5% 늘어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실적을 견인한 것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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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의약품 운송 국제인증 CEIV Pharma 재획득
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을 다시 획득했다.대한항공은 의약품 운송 전 과정 점검과 매뉴얼 개정, 절차 개선 등을 거쳐 CEIV Pharma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IATA의 CEIV Pharma는 의약품 항공 운송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으로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부여된다. 대한항공은 2019년 처음 인증을 취득한 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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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기욱 경북도의원 “천년고도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으로 여는 경북의 미래”
천년의 세월을 품은 신라의 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일간, 제32차 APEC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