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군포 저수지서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군포 한 저수지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3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쯤 군포시 속달동 갈치저수지에서 5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옷을 입은 상태였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소지품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했...
오산시의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동 진압해 대형 피해를 막은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회2부 공병일 부국장이 오산소방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공 부국장은 지난달 6일 오후 7시21분쯤 오산 오산동 한 상가 건물 2층 사무실에서 갑자기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타는 냄새를
하남시 망월천 물고기 떼죽음 사건에 대해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이 철저한 조사와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수면에 크고 작은 물고기 사체가 둥둥 떠다녔고, 일부 구간에는 사체가 쌓여 악취마저 풍기는 등 시민들은 불안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현장에
최근 인천시가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에 장애인 화장실이 미설치된 것과 관련해 남동구에 시정 권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가 장애인 화장실 설치 문제를 재검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에 장애인이 화장실을 쉽게 이용할 수
인천관광공사가 웰니스관광지의 체질 개선을 위해 경영컨설팅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인천 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총 10회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
인천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0만개 조기 달성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정작 사후 관리가 미흡한 데다 단기 일자리 확대에만 치우쳐 ‘실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2023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올 상
경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촉진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실시된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AI 전환과 ESG 경영 확산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예술인 역량강화사업’의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히트 예능을 만든 김태호 PD가 연사로 나서 방송제작 경험과 창작자로서의 고민, 콘텐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과 예비창작자들에게 창의성과 기획력을 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공동 운영하는 'AWS 클라우드 스쿨' 9기 교육생 'Fablink'팀이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60개 팀이 출전했다..Fablink팀은 'AI 디지털 MD'를 주제로, 디자이너와 서울-지방 봉제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산업 균형발전 통합 플랫폼을 제안
신한은행은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건국대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집행, 학생과 임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건국대는 1988년 첫 협력 이후 37년간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재협약으로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건국대의 교육과 연구, 행정 전반에 걸친 금융 파트너로서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그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를 위해 외부 조사와 간담회를
현행법상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대여에 대한 규율체계가 미비한 상황에서 최근 가상자산거래소간 ‘가상자산대여 서비스’ 경쟁이 과열된 바 있다. 특히 일부 거래소의 경우 레버리지를 활용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이용자 피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금융당국은 행정지도를 통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의 잠정 중단을 요청하는 한편, 금감원 현장점검 등을 통해 이용자 보호 현황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DAXA 등과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규제 불확실성 해소 등을 위한 가이드라
금강농협은 지난 4일, 본점 및 죽왕지점 회의실에서 신규조합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신규 조합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현재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의 이해와 신규조합원의 역할과 자세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교육과 함께 전화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보이스피싱 등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금강
SPC 파스쿠찌는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를 토핑할 수 있는 옵션을 도입했다.파스구찌는 아이스 제주 말차 라떼 주문 시 1500원을 추가하면 티라미수, 카카오쿠키, 체리 크림 3가지 맛 젤라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올릴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음료 한 잔당 젤라또는 한 개만 추가 가능하다.또한 오는 30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부 점포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파스쿠찌 관계자는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성별영향평가는 「성별영향평가
IBK기업은행은 美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총 1조원 규모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한다.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49분전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검단2일반산업단지’가 인천시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한다.인천시는 5일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냈다.시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인·허가 등의 의제, 사업인정을 함께 고시함으로써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이에 따라 iH는 이달 중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12월 단지조성공사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산업시설용지 등 토지를 분양하고 2027년 말 준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과…“무관용 원칙·근본 쇄신 약속”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5일 국회에서 “강미정 대변인을 포함한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당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그는 “피해자 중심의 처리를 위해 외부 조사와 간담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교조 "전남교육감, 암막 커튼 납품비리 업자 소유 주택에 거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5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암막커튼 납품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 한옥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주하고 있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교육감의 의혹, 스스로 증명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공인중개사도 거치지 않고 비리 연루자의 배우자 소유의 주택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고 있는 배경이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료배달 폐지 소비자 관점서 접근해야...산업 위축 불가피"
배달비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에서 무료배달 폐지로 인한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배달앱 소비자 인식 토론회에서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배달비 논의에서 충분한 소비자 편익이 고려되지 않으면 소비자 이탈의 풍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이는 배달산업 위축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배달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발표했다.이은희 교수 연구팀이 오픈서베이를 통해 배달앱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하반기 농업기금 176농가 융자 지원
경남 진주시는 올해 여름 호우와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56억 원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