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3개 공모사업에 대구 의료기관 13개가 최종 선정됐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13개 의료기관은 포괄 2차 종합병원 4개소,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사업 4개소,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 5개소다.선정된 대구지역 병원은 대구파티마병원, 계대대구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대구보훈병원, 푸른병원, 더블유병원, 효성병원, 대구굿모닝병원, 드림종합병원, 삼일병원, 구병원, 천주성삼병원, 곽병원 등이다.시는 이번 선정으...
- 경북형 사회적경제로! 새로운 대한민국 다짐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경북형 사회적경제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시군 공무원,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종사자와 관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장으로 기념식,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20원과 1만150원의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이날 회의 개시 직후 내놓은 5차안보다 각각 120원 인하, 20원 인상된 금액을 내놨다. 최저임금법상 고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간극은 87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생계비 현실을 반영해 두 자릿수 인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중인 조은석 내란특검팀이 3일 김성훈 전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소환했다.김 전 차장은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 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방해한 혐의로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서울고검 청사에 위치한 특검 조사실로 출석했다.그는 '체포 저지 혐의 조사받으러 왔나',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체포 저지 지시를 받았나' 등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특검은 김 전 차장에게 당시 상황과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게 된 경위, 지시 관
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5일 각각 영남과 호남을 찾아 당원과 민심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의원는 '내란 종식'을 강조하면서 당심을 끌여들였고, 박 의원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주재한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서 "개혁 입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 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
포스코가 유럽 최대 시스템 키친 제조사인 프랑케와 손잡고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을 출시했다.이번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강화되는 탄소 규제에 부응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스크랩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제철소 내 태양광 등 자가발전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였다.특히 제품 개발 초기부터 독일의 제3자 인증기관인 TUV SUD의 온·오프라인 실사를 수차례 거쳤으며, 제품의 탄소발자국 검증을 완료해 국제적 신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2차 소환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체포 저지 관련 조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인한 바로는 현재 순조롭게 신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해 장영표 특검 지원단장 안내로 조사실에 들어간 뒤 오전 9시 4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조사는 박억수·장우성 특검보가 지휘하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
쿠팡이 와우회원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SUMMER 생필품페어’를 열고 인기 생활필수품 2000여 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피죤, 세타필, 유한킴벌리 등 1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브랜드 켄트로얄이 처음으로 할인전에 합류했다.켄트로얄의 ‘티스허그 초극세모 광폭칫솔’과 ‘초극세모 빅토리아 W 데이 칫솔 11종 세트’ 등 고급 구강케어 제품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할인 품목은 세제, 바디·헤어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는 올빅뎃이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추진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마중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사업 자금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 교육 세미나, 컨설팅,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빅뎃은 이번 사업을 통해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DX자동화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
제주시는 9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를 시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제주시의 신속집행률은 72.1%로, 목표치였던 63%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이번 평가는 본청 42개 부서와 26개 읍면동 총 68개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규모별 본청 4개 그룹, 읍면동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했다.평가 결과, 총 21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최우수 부서로는 ▲도시계획과, ▲생활환경과, ▲환경관리과, ▲제주아트센터, ▲한림읍, ▲추자면, ▲삼양동이 선정됐다.우수 부서로는 ▲농정과, ▲경제소상공
올 하반기 중견 게임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상반기 다소 주춤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히든 작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실적 개선 및 브랜드 네임의 가치를 지켜 나가야 한다는 절박함이 함께 묻어나고 있는 것이다.펄어비스는 하반기 ‘붉은사막’을 선보이면서 계단식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9년 첫 공개가 이뤄진 후 회사를 넘어 업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후 수 차례 출시가 연기됐으나 올해 하반기 론칭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11월께를 출시 시기로 점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여름철 녹조 확산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며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짧은 장마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농업용 저수지의 녹조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물 흐름이 정체된 농업용 저수지의 특성상 녹조가 빠르게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국식품의약국이 신약과 의료기기 승인 절차의 효율화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FDA가 도입한 AI 도구는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해 검토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기본적인 기능 수행에도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7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FDA는 심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난 6월 생성형 AI ‘ELSA(Electronic Labeling and Submission
아파트에서 눈 돌린 투자수요, 수도권 단지 내 상가 6.27 대책 ‘반사이익’상가도 ‘똘똘한 한 채’ 시대… 입지·유동인구·브랜드 등 종합적 고려해야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도권 단지 내 상업시설로 쏠리고 있다. 순영업소득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집합상가인 데다, 입주민 고정 수요와 인근 배후 수요 등을 갖춰 투자 안정성도 높기 때문이다. 금리 인하 기조로 상대적인 투자 가치가 높아진 가운데 최근 정부의 ‘6.27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 시장에 제동이 걸리며 상가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지난
지난해 많은 농가의 참여가 이뤄졌던 밭작물 휴경사업이 올해들어서는 신청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는 밭작물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지난 1, 2차에 걸쳐 신청을 받은 결과 올해 목표인 674ha에 크게 못미치는 109ha에 그쳤다. 이는 지난 2년간 가격 호조로 인한 기대심리로 휴경사업 참여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토양생태환경 보전사업은 과거 2년 연속 월동채소를 재배했던 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여름철 녹조 확산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며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짧은 장마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농업용 저수지의 녹조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물 흐름이 정체된 농업용 저수지의 특성상 녹조가 빠르게
쿠팡이 와우회원들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SUMMER 생필품페어’를 열고 인기 생활필수품 2000여 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피죤, 세타필, 유한킴벌리 등 10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영국 왕실의 ‘로얄 워런트’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브랜드 켄트로얄이 처음으로 할인전에 합류했다.켄트로얄의 ‘티스허그 초극세모 광폭칫솔’과 ‘초극세모 빅토리아 W 데이 칫솔 11종 세트’ 등 고급 구강케어 제품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할인 품목은 세제, 바디·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