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세무서와 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는 17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70여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기탁했다.이날 전달 행사엔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도
가야뜰 서김해지구 주촌지회가 24일 김해YMCA에 장애인 가정에 생활필수품 패키지를 기탁했다.기탁 물품들은 세제, 화장지, 칫솔, 치약, 물티슈 등이며 김해YMCA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20가구에 전달됐다.구양언 회장은 “중증장애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
용담2동은 1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이사를 청년이사 전문업체의 후원으로 1톤 트럭 1대와 인력 2명을 투입하여 지원했다.이날 이사 지원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홀로 이사가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한 것으로 차량 및 인력지원은 물론 이사 당일 생활필수품 정리와 운반 등 이사 전 과정을 세심하게 도우며 진행됐다.김형준 용담2동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강릉보호관찰소는 25일,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와 함께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동해시 관내 불우 이웃 가정 1명을 선정하여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집행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릉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대상자 6명이 참여하여 벽지 교체, 주거 공간 정리·정돈, 생활필수품 청소 등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도배 등 비용 일체는 동해시지부에서 후원했다.김종곤 지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강릉보호관찰소와 함께 의미 있는 사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내년도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및 연탄반입 운송’을 지원할 보조사업자를 12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먼저,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제주시는 내년도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및 연탄반입 운송’을 지원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12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사업’은 우도·비양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유류, 가스 등 생활필수품에 대한 해상운송비 1억 3,800만 원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섬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보조사업자는 생활필수품을 도서까지 안정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위험물 취급 능력을 갖춘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도선사업자다.또‘연탄반입 운송비 지원사업’은 육지부에서 제주로 반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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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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