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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관광시대·농생명산업 육성···나주 예산 1조689억원 편성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둔 1조689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9897억원, 특별회계 79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나주시는 지방채 발행 없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불요불급 지출을 최소화하며 시민 체감형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10일 이틀간 에스라지역아동센터와 송산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
경기 시흥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시흥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난 11일 공포했다
신한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육상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 참여형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육상연맹을 후원한다.신한금융은 앞으로 3년간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팀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전청조의 사기를 방조했다는 등의 혐의를 벗은 것으로 14일 전해졌다.남씨는 전날 소셜미디어에 서울동부지검의 특정경제범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에서 네 명이 한명씩 둘러업고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기존 진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장성수 Expert가 2025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장성수는 노을 주식회사의 보통주 908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0.02%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7일에는 62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주식 보유 변동은 2025년 12월 13일 유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이다. 장성수는 구주주 청약을 통해 2407주를 취득했으며, 구주주 초과청약 배정을 통해 추가로 481주를 취득했다. 이
19일 오후 5시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외선 방향 열차의 출입문 표시등이 점등되지 않아 퇴근길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서 제외된 화명역~구포역 구간의 역세권 활성화 및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국토부 철도정책과, 부산시 철도시설과 및 국비팀이 참석했으며, 화명~구포 구간의 열차 운행 확대, 복합 환승체계 구축, 동해선과 경부선 운영 효율화 등 쇠퇴 도심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박성훈 의원은 "화명역에서 구포역에 이르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가 남양고등학교 급식실 인력위탁을 규탄하며 급식실 민영화에 반대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비 경기는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청 민원실 앞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규탄대회를 열고 남양고등학교 급식실 인력 위탁을 반대했다.
28분전
일반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립 직업위탁교인 인천산업정보학교 펫케어과 학생 17명 전원이 지날달 치른 축산관리과 국가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축산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장을 교내에 유치한 지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응시 학생들은 실습교육을 받았던 곳에서 바로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어 매우 유리한 여건을 갖춘 셈이다.인천산업정보학교는 직업계고등학교 3년간의 직업교육과정을 전공 심화 중심의 1년 과정으로 압축편성하여 지도한다. 실무 중심의 실습과 해당 분야 전문가 초빙 특강,
경남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려아연의 미국 내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전략적 의미를 갖는 투자다.핵심 금속의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 자체만 놓고 보면 환영할 만한 결정이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마냥 우호적이지 않다. 투자 자체보다 시기와 방식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문제의 핵심은 자금 조달 방식이다.고려아연 이사회는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법인을 대상으로 약 19억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로 인해 JV는 고려아연 지
네이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와 더불어 적극적인 준법, 윤리 경영을 이어간다.19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실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제 모금 총액이 지난 15일 1천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각종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관련 제도에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고향 등 지역을 살리는 기부도 하고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등의 궁금증도 많다. 과연 고향사랑기부의 절세 효과가 얼마나 될까?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사회의 분석을 통해 알아본다. 한국세무사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근로자뿐 아니라 사업자에게도 실질적인 절세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세액공제와 필요경비 처리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
한국콜마는 지난 12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열린 ‘제8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고상인 기업대상과 1조원 부문 ‘매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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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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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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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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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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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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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망산공원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공모 선정
경남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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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봉천역 지하철 고장
19일 오후 5시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에서 외선 방향 열차의 출입문 표시등이 점등되지 않아 퇴근길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서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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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지하화 제외구간(화명~구포) 개발 간담회…박성훈 의원,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해야”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서 제외된 화명역~구포역 구간의 역세권 활성화 및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 국토부 철도정책과, 부산시 철도시설과 및 국비팀이 참석했으며, 화명~구포 구간의 열차 운행 확대, 복합 환승체계 구축, 동해선과 경부선 운영 효율화 등 쇠퇴 도심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박성훈 의원은 "화명역에서 구포역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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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미국내 제련소 건설, 곱지만 않은 시선
고려아연의 미국 내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전략적 의미를 갖는 투자다.핵심 금속의 현지 생산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구상 자체만 놓고 보면 환영할 만한 결정이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마냥 우호적이지 않다. 투자 자체보다 시기와 방식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문제의 핵심은 자금 조달 방식이다.고려아연 이사회는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법인을 대상으로 약 19억 달러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로 인해 JV는 고려아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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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이치에이치홀딩스, 스톰테크 주식 1만5000주 취득 결정
와이에이치에이치홀딩스가 2025년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스톰테크의 주식 1만5000주를 5768만6745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단순 투자 목적이며, 취득 후 와이에이치에이치홀딩스의 스톰테크에 대한 지분율은 0.06%가 된다.스톰테크는 가정용 정수기 부품 제조 및 도소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자본금은 26억8729만9800원이다. 이번 주식 취득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취득 예정일은 2025년 12월 19일이다.최근 결산 기준으로 스톰테크의 자산총계는 1175억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