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박경춘 변호사와 안권섭 변호사가 추천됐다.14일 관봉권 띠지 폐기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열고 박경춘, 안권섭 두 후보자를 특별검사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종완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두 후보자의 경력과 전문성, 독립적 수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위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조사할 특별검사 도입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회는 관련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11일 국회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 요청에 따라 구성된 ‘관봉권 띠지 폐기 및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국회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우원식 국회의장은 위원장으로 유종완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특검은 국회의 의결 없이 법무부 장관 결정으로
금융감독원이 징계 취소에도 '뒤끝'을 부려 일선 증권회사를 고심하게 하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 직전에 대신증권에서 이뤄진 전산조작 논란에 대한 제재가 취소됐다. 검찰이 해당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고 법적 논란 끝에 대법원이 이를 결국 확정했기 때문이다. 하
이재명 대통령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로 안권섭 변호사를 임명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1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안 특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별검사로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대통령실은 16일 안 변호사의 임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상설특검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박경춘·안권섭 두 명을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통령은 추천일로부터 3일 이내 한 명을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이번 수사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의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 다발 중 일부에 둘러져 있던 한국은행 관봉권 띠지가 증거보존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전담할 특별검사로 안권섭 법무법인 대륜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특별검사 임명은 국회 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지명하는 절차에 따라 이뤄졌으며, 안 특검은 16일자로 공식 취임했다.대통령실은 17일 “두 사건 모두 사회적 파장이 크고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만큼,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안권섭 특별검사는 전주 완산고와 연세대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울진해양경찰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대게 성어기를 앞두고 어족자원 보호와 공정한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대게조업을 집중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특히, 수산업법 상 대게통발조업 금지구역 내 불법포획 행위와 수산자원관리법 상 ‘동경131도 30분 서쪽 해역’ 대게 조업 금지기간 내 불법포획 행위 등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했다.울진해경은 해상 순찰, 육상 지도·점검을 병행해 위반행위를 철저히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단속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부설 영재교육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학생 16명과 영재 지도강사들이 참석했다.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 4월 개강 이후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했다.‘창의적인 사고로 여는 푸른 꿈! 세상을 향한 비상’ 슬로건의 초등수학, 초등과학반은 토요 영재교육, 하계방학 중 영재캠프 및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길러 줄
영덕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난방기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기난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화재가 매년 겨울철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난방기기 화재는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영덕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지켜야 하는 난방기기 안전수칙을 제시했다.첫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부터 3년간 탐나는전 운영을 맡을 신규 대행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새 운영대행사는 ▲탐나는전 플랫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고객센터 운영 ▲탐나는전 발행 및 인센티브 구현 등 지역사랑상품권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이번 3차 운영에서는 연령ㆍ유형별 소비패턴과 지역별 결제 현황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축적된 빅데이터는 정책 지원과 연계될 예정이다. 성능을 강화한 큐알 결제를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고도화된다. 비대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의는 물론 국민적 합의 형성과 범민족적 통일 의지 결집 등 한반도 평화 기반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