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3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 34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개설 ▲어린이 교통카드 무료 발급 ▲담배 연기 감지 키링 보급 ▲고교학점제 학교간 이동수업 시행 ▲노후 놀이터 리모델링을 통한 청소년 전용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아동·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아동평가단, 북구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수혜 대상, 내...
경산중학교는 9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주최하여 중등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과 경산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스카이트레일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약 5개월간 중학생과 대학생 리더들이 월 1회씩 기획 회의를 거쳐 준비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쉼터로 변신한다.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고래의 선물,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에 맞춰 축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촘촘히 배치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엔 아이들도 참여 가능‘그래피티 퍼포먼스-고래의 선물’은 거대한 캔버스에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안동 전통주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암종택, 학봉종택, 노송정 등 경북 11개 종가의 가양주와 안동소주, 옹천막걸리, 안동맥주 등 총 27개 기업의 술이 출품된다.12일에는 관풍정 특설무대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 주류 바이어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 및 공동 홍보를 위한 MOU가 체결된다. 뉴질랜드의 주류 독점 유통업체 핸콕스는 이번 박람회에 맞춰 안동 지역 주류 업체들과 수출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해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에서 특별전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시각과 후각으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다감각 예술전시다. 반 고흐의 대표작을 프리미엄 레플리카와 3D 연출로 선보이며, 작품별로 어울리는 향기를 더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특히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 제작 일대기를 5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구성해, 관람객이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따라가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 정책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내·외국인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
추석 명절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내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게이밍 시스템을 위한 신규 쿨링팬 ‘WIZMAX ICEROCK G30 인피니티 120 aRGB PWM’과 ‘WIZMAX ICEROCK MH 120 엣지 aRGB PWM’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로닉스는 이번 ICEROCK 시리즈 쿨링팬을 통해 게이밍 시스템에 특화된 쿨링 솔루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두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차별화된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독서와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은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부천아트벙커B39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야외 어린이도서관 ‘벙커 책 쉼터’와 시민 버스커들의 음악 무대 ‘벙커 버스킹’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사업은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립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협력하여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첫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 MMH홀에서 진행되었으나, 아기자기한 북 카트와 독서 세트
한 시민의 작은 결심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민생회복 지원금은 주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주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면 기대하는 효과를 온전히 거두기 어렵다. 행정은 단순한 집행자가 아니라 주민과 정책을 연결하는 안내자이자 중개자의 역할을 함께 수행해야 한다.최근 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한 중년 주민은“지원금을 받기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담당 직원은 주민의 뜻을 존중하면서도, 표선면이 추진 중인 ‘희망나눔 캠페인’을
인천대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정원 외 전형 포함 총 1,813명 모집에 18,474명이 지원, 경쟁률 10.2대1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원서접수에서는 실기우수자전형에서만 작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했고,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인문・자연계열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제주특별자치도가 12·3 내란 사태 당시 제주도정이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자 해당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했다.제주도는 SNS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퍼뜨린 A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내란 사태 당시 도지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동조했다는 내용의 글을 SNS를 통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잘못된 내용이 유포되고 있고, 이 때문에 도지사는 물론 공직자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도 차원에서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및 인텔리전스 통합 솔루션 기업인 데클라)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한국 진출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다국적 기업에서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사업 전반을 총괄해온 강민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강민우 아태지역 총괄 대표는 데이터도메인, 퓨어스토리지, 루브릭, 엑사그리드, 그래프코어 한국 지사장을 거쳐, 지코어 아시아 대표 등을
우리은행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중소·중견 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15일 오전 안산시와 평택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벽 시간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4분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3명이 자력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 신청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모집 분야는 △간편집수리 2개소 △방역소독 1개소 △안전편의시설 설치 1개소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 내 소재지를 두고 인력과 장비, 기술능력과 공신력을 갖춘 사회복지법인·시설, 비영리법인·단체, 자활기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기관은 1차 서류 심사와 2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이 온다’를 개최했다.‘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회차별 주요 내용은 ▲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2회
추석 명절과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도내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제주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집 기능보강’은 노후시설 개선, 안전장비 설치, 냉‧난방기 교체 등 보육환경 전반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범위는 △증·개축 3000만 원 △개·보수 2000만 원 △장비 구입 500만 원이다. 최근 3회계연도 이내 기능보강 사업비를 500만 원 이상 지원받은 어린이집이나 위법·부당한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
군포문화재단은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를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한다. ‘군포핫플레이스’는 군포 시민 뿐 아니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엔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백여 명의 아티스트가 5회 공연을 통해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하반기 군포핫플레이스는 기악 중심의 20개 밴드가 참여하여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