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제주도민회는 지난 2일 제주시 용담동 소재의 식당 '큰나무집'에서 ‘2025년 하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활동은 지난 5월 말에 열린 선상 낚시 체험 이후 다시 열린 연간 정기행사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그간의 일상을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신규가입 회원이 함께했으며, 제주이북도민회 노현규 연합회장이 참석했다.김영호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는 무더운 여름에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더위도 식히고,...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해상 국제직항로 개설은 제주항 최초의 화물선 정기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 직교역을 시작할 수 있는 해운 체계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항이 명실상부한 무역항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국제화물선의 운항은 제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수출입 환경을 크게 개선하면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물동량의 안정적 확보, 그리고 운영 손실에 따른 비용 보전 문제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하면, 제주~칭다오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을 받는 5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늦은 새벽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20~60mm, 그 외 지역은 5~40mm. 현재 제주도 북부지역과 서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북부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지만, 10여분 만에 복구됐다.3일 한국전력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쯤 제주시 일도동, 이도동, 아라동, 도남동, 오라동 등 제주시내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 정전은 10여분 만에 대부분 복구됐다.이날 정전으로 엘레베이터 갇힘 신고가 5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출동하던 중 정전이 복구된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전력은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3일 밤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도심권 광범위한 곳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고,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가 속출했다.한국전력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5분쯤부터 제주시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일도2동을 비롯해 이도동, 아라동, 도남동, 오라동, 삼도동, 조천읍 등이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다.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5건 접수됐다. 다행히 10여분 후 전력이 순차적으로 복구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한국전력은 현재 정확한 정
서귀포시통합돌봄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돌봄 사업 ‘꿀잠케어’가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수면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노인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수면 질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 완화와 정서적 안정,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수면을 돕는 ▲영양 개선,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몸과 마음의 이완을 위한 명상 요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 운동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늦은 오후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에,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한다.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 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제주녹색당과 녹색당, 시민들의 모임인 시민운동회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국정기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절차 즉시 중단과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의 서명을 모은 서명지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들은 "제2공항 사업은 윤석열에게 부역하던 국토교통부가 절차를 강행한 사업"이라며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부,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함께 실시한 주민 수용성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반대' 입장이 우세하게 나왔으며 환경부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반려'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토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8일 한중인문교류협회와 한·중 인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국제 교류 협력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양국 간 인문학적 소통 및 문화 이해 증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왕천천 한중인문교류협회장은 “한중 간의 깊은 인문적 연결을 토대로, 제주가 교육과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진희종 제주
안양대학교가 국책과제 수수 전략 등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학협력위원회를 발대했다.산학협력위는 ▲유망 과제 선정 ▲대학원-연구소 협력 ▲과제 매칭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안양대는 학문 간 융합 등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각 단과대 교원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위를
대신증권은 8월 한 달간 국내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 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국내 주식 일 거래액이 8억 원 이상인 고객 중 매영업일 20명을 추첨해 5만 원을, 16억 원 이상인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일 당첨 시에는 8월에만 최대 200만 원까지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대신증권 사이보스·크레온 또는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거래금액 인정은
수원특례시, 10월 3∼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공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만 ‘수원화성문화제’서 재개
백성을 위하는 ‘애민정신’과 ‘실용’으로 세종대왕과 더불어 조선시대 가장 위대한 군주로 꼽히는 정조대왕의 야간 군사훈련 모습이 230년 만에 재현된다.
수원특례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한국목조건축협회는 7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시건축사회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목조건축 활성화와 미래 지향적인 공동의 발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강승희 한국목조건축협회장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이성갑 경상국립대 부총장, 박상식 진주시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목조건축 관련 정책 추진 및 사업 대상지 발굴 △목조건축관련 학술 연구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목조건축
인천 동구평생학습관은 오는 11일~22일까지 2025년 3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정규강좌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하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격 과정, 실용성과 취미, 창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대표 강좌로는 ▲생활영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 과정 ▲규방공예 ▲타로심리상담사 자격과정 등이 있다. 모든 강좌를 초보자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해 모든 연령층이 수강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 베드록 가드레일 내 자동 추론 검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생성형 AI가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는 시대에서 조직들은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사실에 기반하며, 비즈니스 규칙을 준수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AWS는 환각 현상과 모호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델이 생성한 응답의 정확성을 최대 99%까지 수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AI 응답 검증 방식을 도입했다
TTC AgriS 현지 인프라와 한국 기술 솔루션 결합 ‘의미’시스템 최적화·해외사업화·공동마케팅 등 전방위 협력 전개 고등기술연구원 K-BEST연구단이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 사업’ 프로젝트가 실증플랜트 준공과 함께 한-베트남간 협력이 본격화됐다.K-BEST연구단은 8일, 베트남 최대 농산업 기업 중 하나인 TTC AgriS와 삼중열병합 실증설비 기반 사업화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K-BEST연구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경기 안산시는 지난 30일 시민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안산시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 과정 ‘제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안산시 발전의 원동력 ‘시민’을 주체로,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이에 교육은 ▲ 안산학 ▲ 자치학 ▲ 미래학 ▲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6주간에 걸쳐 12개 강좌,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당초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한다.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 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수원특례시, 10월 3∼4일 야간 군사훈련 ‘야조’공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만 ‘수원화성문화제’서 재개
백성을 위하는 ‘애민정신’과 ‘실용’으로 세종대왕과 더불어 조선시대 가장 위대한 군주로 꼽히는 정조대왕의 야간 군사훈련 모습이 230년 만에 재현된다.
수원특례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제주녹색당과 녹색당, 시민들의 모임인 시민운동회는 8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국정기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절차 즉시 중단과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의 서명을 모은 서명지를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들은 "제2공항 사업은 윤석열에게 부역하던 국토교통부가 절차를 강행한 사업"이라며 "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토부,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함께 실시한 주민 수용성 여론조사 결과 '제2공항 반대' 입장이 우세하게 나왔으며 환경부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최종 '반려'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