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전당 IBK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 콘서트는 10년 이상 쌓아온 정교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능과 노력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한국플루트학회는 2012년 7월 창립 이래, 2013년 3월 창립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관객들과 소중한 예술적 교감을 이어왔다1부 연주에는 앙상블 3팀이 출연하였다. 첫 곡은 J.Casterede Flutes en Vacances Fl. 김다영, 최지은, 박희원, 이효연...
예산군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7월 2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사업은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스마트팜 ICT융복합 시설보급 및 컨설팅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자재·설비 등 시설원예현대화,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이다.자격 요건은 채소·화훼·특용작물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등이
창녕군은 제42대 창녕군 부군수로 심상철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심상철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와 읍면장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심 부군수는 1967년생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행정국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창녕부군수로 임명됐다.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
마포구는 6월 30일 오후, 마포구청 1층 의회 다목적실에서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맞물려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마포 전역에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다양한 주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기존 소각장의 무기한 사용 연장은 마포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더 이상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황주호 사장을 대신하여 전대욱 부사장은 환영인사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교통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선사초등학교 교통 민원 현장을 관계 부서와 함께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꺾여있는 도로 구조와 우회전 커브 구간 등으로 인해 운전자에게 불편과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남 의원은 두 차례나 직접 현장에 나와 도로 구조와 시야 확보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이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닌 유아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요구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교육정책 소통 토크’ 행사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
조이시티는 이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발표회를 진행한다.이 작품은 유명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의 판권을 활용한 전략 게임이다. IP 홀더인 캡콤과 협력,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을 맡았다.이번 신작에 대해 회사측은 “전 세계적인 팬층을 갖고있는 ‘바이오하자드’를 모바일로 해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그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전략 게임 개발에 잔뼈가 굵은 조이시티의 개발 역량과 ‘바이오하자드’라는 인기 IP가 결합하면서 좋은 성적을
서귀포시는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농작물 파종지에 초기 가뭄현상 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분야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지난 4일부터 폭염특보 상황 종료 시까지 감귤농정과에 '농작물 가뭄·폭염대비 농업분야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대농민 행동요령 전파 및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황별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련기관 및 농업인·품목별 단체 등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고령층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서비스인 ‘해피콜 서비스’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이 서비스는 가입 후 30일 이내 신규 가입자에게 직접 연락해 상품 가입 내용 확인과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맞춤형 고객 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해피콜 서비스는 담보제공 방식과 월지급금 등 가입 내역을 확인하고, 보증약정 철회 제도 안내와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다. 또한, 고객이 경험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김경환 사장은 “고객이
최이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7대 한국동물병원협회 집행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그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의사회와 그 지부, 산하단체, 그리고 수의관련 단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기업관계자 등이 대거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서 이재명 정권은 국채 21조 원을 발행하면서 소비 쿠폰이라는 이름의 12조 원 돈 뿌리기 포퓰리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추경안에 대통령실 특활비가 포함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떳떳했다면 정부의 추경 예산안에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을 마련하고
영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의 자연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계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별 관측, 짚와이어, 캠핑, 물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고루 갖춘 영천은 실내외 체험과 자연 속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평범한 여름 휴가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꾸고 싶다면, 올여름 영천이 정답이다.◇ 별의 도시에서 만나는 특별한 밤, 별빛나이트투어영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관측망원경을 보유한 보현산천문대가 있는 도시로, 맑고 깨끗한 하늘 덕분에 ‘별 보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2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약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한금융지주는 2분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낮은 자산성장, 안정적인 실적에 힘입어 보통주자본비율이 지난 3월말 13.27%에서 지난달 말 13.4~13.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신한금융이 제시한 적정 자본비율를 여유있게 초과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양호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하반기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서귀포시는 연이은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농작물 파종지에 초기 가뭄현상 등이 예상됨에 따라 농업분야 폭염·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지난 4일부터 폭염특보 상황 종료 시까지 감귤농정과에 '농작물 가뭄·폭염대비 농업분야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대농민 행동요령 전파 및 농업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상황별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련기관 및 농업인·품목별 단체 등과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은 언론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 추경"이라고 비판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을 통해서 이재명 정권은 국채 21조 원을 발행하면서 소비 쿠폰이라는 이름의 12조 원 돈 뿌리기 포퓰리즘 예산을 편성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추경안에 대통령실 특활비가 포함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떳떳했다면 정부의 추경 예산안에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을 마련하고
최이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7대 한국동물병원협회 집행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그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의사회와 그 지부, 산하단체, 그리고 수의관련 단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기업관계자 등이 대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고령층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서비스인 ‘해피콜 서비스’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이 서비스는 가입 후 30일 이내 신규 가입자에게 직접 연락해 상품 가입 내용 확인과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맞춤형 고객 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해피콜 서비스는 담보제공 방식과 월지급금 등 가입 내역을 확인하고, 보증약정 철회 제도 안내와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포함한다. 또한, 고객이 경험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김경환 사장은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