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6월 24일 영국 런던과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유럽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221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1,411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K-뷰티 및 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유럽은 고도화된 소비기준과 복잡한 수입규제 체계를 갖춘 대표적인 고난도 시장으로, 특히 독일은 기술·친환경 중심의 제조업 강국이며, 영국...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6월 23일, ESG 실천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명수 이사장은“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이 ESG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지역, 환경
고흥군은 지역 내 우주·항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흥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지역 우주·항공기업,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소재·부품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 관련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강동구 명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슬기로운 일인 가구 생활’ 특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일인 가구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12월까지 자립 역량 강화 교육 3회, 정서 지원 프로그램 3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6월 11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도움이 필요한 일인 가구 13명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스마트폰
무안군 현경면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생활불편 ZERO, 언제나 부르면 OK’를 알리기 위해 홍보 우편함을 제작하여 관내 45개 마을회관과 생활밀착형 업소 20개소에 설치했다.그동안 우편함이 없거나 노후돼 우편물이 비바람에 훼손·분실되는 불편을 겪던 마을에서는, 복지기동대의 빨간색 우편함이 마을회관 출입구 분위기를 밝게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강승용 현경면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기분 좋은 우편함 설치로 도움이 필요한
천안시는 최근 파나마, 과테말라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4일 파나마, 26~27일 과테말라에서 각각 열렸다. 무역사절단에는 랩투보틀(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돼 첫 회의가 열렸다.제주도는 이날 도의회·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에서 총 11명이 참여하는 선거구 획정위를 구성했고, 위원장에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위원회는 인구 편차, 생활권, 행정구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해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도의원 정수와 지역구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한다.위원회는 5개월 남짓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달 2회씩,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는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 학생이 입학 한 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월 4
인천시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출생아 수는 55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856명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세월 유수 같다. 귀밑머리 하얀 60에 밑줄 치고 돌아보는 삶! 젊은 날은 정말 멈춘 듯 한량없었는데 어느새 마침표를 찍어야 할 시간이다. 정말 세월의 빠름과 덧없음을 실감한다. 돌아서면 일주일, 자고 나면 한 달,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났다. 시쳇말로 우물쭈물하다 보니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첫날 여야가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빈혈 상태의 민생 경제에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며 추경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채 발행을 통한 현금 살포"라고 비판하며 재정 건전성 훼손을 우려했다.이번 추경안에서 최대 쟁점은 전체 규모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다. 민주당은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주장했다.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소
울산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울산청년네트워크 참여권리팀 위원들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과 인구 유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청년네트워크 부회장 권동현, 참여권리팀장 전치덕을 비롯한 청년 당사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참석자들은 청년층이 겪는 삼중고가 단순한 개별 문제가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구조적 문제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이 계속되면 지역의 노동력 기반과 경제 활력이 약화되고, 사회 전반의 지속 가능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5년 하반기 정기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분야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오렌지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모집에서는 총 1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에서 10개 팀,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오렌지팜’ 프로그램에서 5개 팀을 각각 선발한다.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주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7월 1일부터 제주지역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된다.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30일 회의를 열고 도시가스 요금 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기본요금은 주택용은 현행 750원에서 1000원으로 33% 인상되고, 영업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마찬가지로 33% 인상됐다.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요금 단가는 가정용과 영업용 모두 메가줄당 6.2723원에서 6.6158원으로 조정된다.이번 인상으로 기본요금은 33% 인상되지만, 평균 사용량 요금은 5.48% 수준으로 주택용 기준 월 평균 소비자
인천시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했다.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인천 출생아 수는 559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856명 대비 15.1% 증가한 수치다.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무원 조직 비대화로 비효율성이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공무원이 늘어나면 인건비 부담은 물론 의사결정과 민원처리가 복잡해지고, 과도한 규제 등으로 관료주의가 심화될 수 있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제주도의회 439회 정례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서 ▲3급 1명 ▲4급 4명 ▲5급 17명 등 22명의 간부 자리가 신설된다.2005년 도와 4개 시·군 공무원은 4809명에서 2006년 7월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자치경찰 127명과 특별행정기관 이관 공무원 125명을 포함해 총 5137명으로 늘었다.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에 김태완 부이사관이 임명됐다.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은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6년 7월까지 한시 운영된다.신임 김 단장은 1996년 입직해 경제일자리과장, 기업투자과장, 일자리경제통상국 소상공인기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교통항공국장을 맡아왔다.이번 임명은 7월 11일 예정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최근 새정부 주요 장·차관급 인선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11개팀 학생 77명과 고등학교 8개교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상봉 의장은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평화의 섬 제주’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