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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딥테크, 바이오 편중...양자·차세대 원자력은 민간 투자 저조"... 레달 보고서

전략 컨설팅 기업 레달은 국내 딥테크 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국 딥테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바이오테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양자기술 등 10대 핵심 분야에 속한 432개 스타트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창업자 및 투자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현주소와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딥테크 산업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역량과 우수한 기술 인재를 바탕으로 초기...
이재명 대통령이 현행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근본적 개편을 예고했다.행정안전부가 16일 공개한 지난달 10일 제25차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나중에 재설계할지, 확대 강화할지는 더 검토해야 하겠지만 지금은 최소한 확대 강화는 해야 할 것 같다"고 지시했다. 향후 탄소배출권 제도 강화와 재생에너지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지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이다. 국무회의 당시 환경부 김완섭 장관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NDC
금융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로지시스가 약 72억원 규모의 정보자원 통합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로지시스는 17일 공시에서 엔디에스와 2024년말 매출액 대비 16.83%인 총 72억1336만원 규모의 체육진흥투표권 정보자원 통합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엔디에스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기업으로 최근 매출액은 1569억원이다. 양사는 지난 3년간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계약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로 대금은 매월 기성 청구 후 익월말에 지급된다.로지시스
이더리움이 3000달러대를 회복하며 비트코인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11만6500달러까지 하락한 반면, 이더리움은 이번주 최고가인 309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상승 모멘텀의 잠재적 원동력은 비트코인의 자금 순환이다. 분석업체 스위스블록은 비트코인의 이전 4번의 강세장이 15~30일간 지속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랠리가 12일째에 접어들면서 비트코인의 차익 실현이 진행 중이며, 이더리움으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
웹3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 랩스’가 ‘알토스 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사이드킥 랩스 핵심 모델인 ‘라이브파이’ 고도화와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가속하는 데 집중될 예정이다.사이드킥 랩스는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LiveFi’라는 콘텐츠 제작–사용자 참여–온체인 전환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통해
오라클이 자연어 기반 AI로 데이터베이스와 직접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해주는 'MCP 서버'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17일 보도했다.MCP는 AI 시스템과 다양한 외부 시스템들에 있는 데이터를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술로 최근 테크 업계에서 대형 이슈로 떠올랐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MCP 서버는 거대언어모델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사용자가 자연어로 데이터를 질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용자가 한 자연어
포드가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7월 15일, 블룸버그 그린이 주최한 시애틀 콘퍼런스에서 밥 홀리크로스 포드 최고지속가능성 책임자는 머스탱 마하-E가 3만7995달러부터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쟁 모델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16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이 5만9900달러로 2023년 초 대비 7.4% 하락했지만, 여전히 내연기관차보다 1만1000달러 높다고 전했다. 포드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가 함께 했다.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송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
24분전
인천상의의 효시인천상의의 효시는 1885년에 결성된 인천객주회이다. 인천객주회는 1884년에 결성된 한성상업회의소와 함께 상공업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조선의 선도적 민간 경제단체라는 의미도 있다. 더구나 객주회는 조선후기 객주 임상옥의 상도인 재상평여수 인중직사형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오늘날 인천상의의 정신을 대변하는데 손색이 없다. 동시에 1885년은 기독교의 한국 선교가 시작된 해로 그 발상지 인천내리교회를 중심으로 1892년에 근대적 교육기관인 영화학교가 설립되었는데 그 영향으로 인
러시아 학생들이 북한 최대 야영장인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에 전날 입소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통신은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관심 속에 조로 소년 친선야영이 시작되였다"며 "이채로운 불꽃놀이가 펼쳐져 송도원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가운데 학생소년 취주악대와 소고대의 례식에 이어 야영생들의 분렬 행진이 있었다"고 전했다.입소식에는 김성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석했다.북러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계기로 어느 때보다 밀착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러시아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유흥식 추기경을 만나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외교적·인도적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우 의장과 유 추기경은 망향의 노래비를 시작으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임진강 독개다리 등 상징적 장소를 함께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 문제를 공유했다. 특히 소녀상 철거 요구에 대해 우 의장은 “전쟁과 폭력으로 희생된 인권의 상징”이라
공연예술이 세상과 어떻게 건강하게 연결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일상 속에서 찾고 싶다면 화성에서 열리는 '제17회 품앗이공연예술축제'를 눈여겨볼 만하다. 자연을 가꾸며 마을과 함께 축제를 만들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고민하는 이 축제는 '지속가능성'이라는
경기도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피해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은퇴, 상속, 요양 등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이번 확대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총 8곳으로 수도권에는 남대
LS그룹이 23일,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을 23일 재차 소환 조사했다. 지난 21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이틀 만이다.특검은 이날 김 사령관을 상대로 무인기 작전 준비와 시행, 사후 보고 등 일련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에 출석한 김 사령관은 지난 17일 첫 소환 때와 달리 별다른 입장 없이 조사실로 향했다.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작
KT가 경찰청과 195억 원 규모의 ‘경찰 바디캠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반 치안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1만4000여 명에게 바디캠을 보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향상을 이루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2024년 경찰관직무집행법 개정으로 바디캠이 정식 경찰 장비로 분류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국가 치안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기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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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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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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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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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6일전
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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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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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증평 좌구산에서 시원하게 날리자
증평군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좌구산 물썰매장을 오는 26일 개장한다.좌구산 물썰매장은 길이 82m의 슬로프에 6개 레인을 갖춘 시설로,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올해 물썰매장은 8월 2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장한다.4세 이상, 신장 110cm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입장권은 ‘숲나들e’ 홈페이지 예약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다.요금은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유아(4~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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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년 일자리공제’ 참여자 자산관리 교육 실시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재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청년들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과 광주시가 각각 200만원, 300만원을 추가 적립해 1000만원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정책이다.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으며, 지난해 현장점검 과정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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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정례 운영 중인 이 간담회는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지인, 엘이디라이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근로자 주거안정 방안 ▲산업단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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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후 교통상황 CCTV 교체공사 완료
청주시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시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역 내 주요 교차로의 노후 CCTV를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사용해 고장빈도가 높은 CCTV로, 시는 경찰과의 협의를 통해 상당교차로, 청주대교사거리, 사창교차로, 강내월곡교차로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기존 40만 화소에 불과했던 기기와 달리 새로 설치된 CCTV는 400만 화소로 훨씬 선명한 화질을 갖춰, 이전보다 정확한 정보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주요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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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사 공동 ‘상호 존중·건강한 조직 실천’ 서약식 개최
완도군은 지난 21일 완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지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함께 ‘노사 공동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참석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결의문에 대해 서약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서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노력,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직원 간 상호 존중·소통 문화 조성 등이 담겨 있다.군에서는 ▲동료 간 존중하는 언어 사용하기 ▲나의 일 미루지 않기 ▲사생활 존중하기 ▲불편한 회식 문화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