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9월 13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기획됐다.행사는 1부 입장식과 2부 종목별 경기 및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된다.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2부 경기에서는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육 종목이 펼...
강진원 강진군수가 20일, 올해 첫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 방문했다. 올해 강진군에서 가장 빠른 벼베기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조생종 벼 수확 현장에서 만난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씨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줘 힘이 된다”고 말했다.강진 첫 수확 벼 품종은 조생종 진옥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 후 약 116일만에 수
용인특례시는 22일 시가 적극 추진해 온 경강선 연장 철도노선 건설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이날 경강선 연장 노선과 수도권내륙선을 연계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공식 의뢰했기 때문이다.이 사업은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 일부 구간을 포함한 총 135km 노선으로 서울 잠실에서 용인·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
가평군 수해로 참사를 당한 유가족들이 최근 공직자와 지역사회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가족들은 최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고, 현수막을 내걸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지난 8월 18일 가평군 조종면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는 발신인 없는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안에는 쿠키 상자가 담겨 있었고, 확인 결과 마일리 캠핑장에서 숨진 여성의 언니가 보낸 것이었다. ‘마일리 캠핑장 유가족 일동’으로 보낸 쿠키 상자 겉면에는 “베풀어 주
성남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총 11개소가 운영 중이며,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고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학술연구·리서치 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2025년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맨발 황톳길 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549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시민 종합 만족도는 85.7점으로 ‘매우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 서비스 만족도 측정 모델
장성군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점포경영개선 지원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 4개 분야다.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등 영업장 개선이나 상품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2022년 8월 18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점포임대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 8월
양주시의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웰니스는 웰빙, 행복, 운동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다섯 번째로 받은 대면조사가 6시간여만에 종료됐다.김 여사는 28일 오전 9시 28분께 법무부 호송차에 탄 채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오전 10시 14분 시작된 조사는 오후 3시 24분께 종료됐다. 김 여사는 조서를 열람한 후 오후 4시 42분께 퇴실해 서울남부구치소행 호송차에 탔다. 조사 시작 후 6시간 28분 만이다.이날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대부분 질문에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4개 동 67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138㎡ 11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
넥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 참가해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대표 콘텐츠인 ‘라운지’ 공간 구성과 탈 것 ‘호버 바이크’ 등 게임 속 주요 요소를 테마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게임의 몰입감
수원영통경찰서가 아주대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27일 수원영통경찰서는 이날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신입 유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중국 유학생 대상 범죄예
검찰개혁을 둘러싼 당정 간 입장차가 노출된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입법의 주도권은 정부가 아니라 당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당내 비판이 거세지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해석된다.정 장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이 열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소 분리 원칙은 확실하고, 정부조직법에 이를 반영할 것”이라며 “당에서 결정되는 대로 논의해 따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 의견을 주장한 게 아니라, 여러 의견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 것일 뿐”이라며 “입법의 중심은 국회의원들이고, 당이 잘할 것
교육용 드론 제조기업 에이럭스가 전자부품 제조업체 두 곳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에이럭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 소재 전자부품 제조사 이알비나와 국내 법인 이알의 지분 100%를 총 75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두 회사의 대표이사인 허우녕 외 1인을 상대로 진행된다.에이럭스는 이알비나의 지분 85.659%를 59억원에, 이알의 지분 100%를 16억원에 각각 양수하게 된다.거래 대금은 전액 보유 현금으로 조달된다. 계약금
손해보험사가 주력하던 제3보험 시장에 생명보험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생·손보사가 제3보험시장 점유율 확보에 집중하며 수익 격차가 좁아지고, 보장성보험 경쟁 강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 이후 보장성보험 판매를 통한 계약서비스마진 확보가 중요해진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27일 천연기념물 ‘제주 한림용암동굴지대’ 소천굴에서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에서는 동굴 보호 울타리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울타리를 타고 오르는 덩굴식물도 함께 제거하였다. 또한, 울타리 경첩부와 잠금장치에 방청 처리를 하고, 안내판을 청소하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한라산 북서쪽 해발 130m 지점에 위치한 소천굴은 총길이 약 3,000m에 달하는 긴 화산동굴이다. 내부에는 다양한 이끼류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4개 동 67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138㎡ 11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
수원영통경찰서가 아주대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27일 수원영통경찰서는 이날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신입 유학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중국 유학생 대상 범죄예
농협중앙회는 28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장려, 농업인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8월 28일 경기·서울·인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10월 14일 충북 지역까지 전국 10개 권역에서 예선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총 4천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개막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덕현 연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2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DL이앤씨의 주거 철학인 ‘C2 하우스’가 반영돼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이 높고 마감 품질도 강화됐다.입지가 주목받는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와 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