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인천 남동구의회 이용우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이번 조례안은 먹거리를 구민의 기본권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남동구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권리를 보장하고자 하였다. 또한,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긴밀히 연계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먹거리의 우선 공급과 체계적인 관리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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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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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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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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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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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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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본 SK온, 2330억 적자 개선...미국 공장 가동률 확대
SK온이 2분기 기대 이상 선전한 실적을 내며 전기차 캐즘 국면에 반전을 만들었다. 미국·유럽 공장 가동률 확대로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3분기에는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SK온이 2분기 매출액 2조1077억원, 영업손실 66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31% 증가했고 적자폭은 2330억원 줄였다. 이번 실적 개선은 미국과 유럽 공장 가동률 상승과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결과다.미국 배터리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70%, 유럽 판매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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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태풍 불어도 더 안전한 이유
미국 내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되면서 전기차의 안전성이 주목받고 있다.31일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전기차는 사전에 충분히 충전만 해두면 정전 상황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또 정전으로 인해 주유소 대기열에 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허리케인 같은 태풍 발생 시 전기차는 대피 과정에서도 에너지 효율성을 발휘한다. 교통 체증 속에서 정체될 경우 내연기관차는 연료를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하지만 전기차는 최소한의 에너지만 사용해 장시간 체류가 가능하다. 완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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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삼성SDI 2Q 영업손실 3978억원 '적자 전환'…3분기 연속 적자
삼성SDI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978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3개 분기 연속 적자다. 매출은 3조17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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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정부 재난대책비 19억9000만원 긴급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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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허위 보도자료 논란 속 의회사무국 ‘묵묵부답’
국민의힘 장혁 충남 천안시의원이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4일 의회사무국이 ‘천안시의회 이름’으로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행금 의장은 물론 보도자료 결재라인에 있는 사무국 직원 모두를 형사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의회사무국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lt;7월30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장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