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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법인 설립

토스증권이 미국에 이어 아시아 금융 중심지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세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싱가포르에 해외 현지법인 자회사 ‘토스증권 글로벌’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신설 법인은 토스증권이 50억 원을 출자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설립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앞서 토스증권은 작년 8월 미국 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와 손자...
아이디언스가 항암 신약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의 해외 진출을 위한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아이디언스는 러시아 제약사 란셋과 아랍에미리트 쿼드리 파마슈티컬과 각각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선급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5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이디언스는 완제 의약품을 공급하고 파트너사들은 현지에서 허가와 등록,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한다. 란셋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6개국에 권리를 확보했으며 향후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쿼드리는 아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총 17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과 함께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신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다.LG전자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AI 모빌리티 공간 설루션 슈필라움으로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접근성 제고 부문의 유럽 전용 LG 컴포트 키트와 가전
삼성전자는 4일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개막을 앞두고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앰비언트 AI’를 기반으로 한 AI 홈을 소개하고, 가전과 TV, 모바일에 탑재된 비스포크 AI, 비전 AI, 갤럭시 AI 등 주요 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 AI 홈은 온도와 조명, 소리, 움직임을 인식해 사용자 상황에 맞춰 동작하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돌보는 패밀리 케어
넷마블이 뱀파이어 콘셉트 신작 MMORPG ‘뱀피르’로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넷마블은 지난달 정식 출시한 ‘뱀피르’가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뱀피르’는 서비스 시작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출시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전체 이용자에게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과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와 밤의 성배, 강화 주문서 상자,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골드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1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총 1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2025 입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입크페스티벌’은 2023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 년 개최되는, 기업은행의 대표 브랜드 축제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개인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인금융도 역시 IBK기업은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2025 입크페스티벌’에는 ▲태양 ▲비와이 ▲권은비 ▲애쉬아일랜드, ▲김하온 ▲카모 ▲폴블랑코 등 힙합 아티
한화임팩트파트너스가 보유 중이던 한화오션 잔여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한화오션 지분 4.27%에 해당하는 보통주 1307만5691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5일 공시했다.매각 가격은 주당 10만7100원으로 총 1조4천억원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주로 해외 기관 투자자이며 한화 계열사는 이번 매수에 참여하지 않았다.한화는 매각 대금을 마스가 프로젝트와 한미 조선업 협력, 신규 투자 및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성년자인 가수 정동원이 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 운전 장면이 담긴 영상이 지인에게 유출돼 거액의 금전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서울서부지검은 11일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후 정씨의 주소지를 고려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서부지검으로 이관됐다.정씨의 무면허 운전은 지난해 2023년, 경남 하동의 자택 근처에서 발생했다. 당시 정씨는 만 16세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
▲임외자씨 별세, 도병기씨 배우자상, 도성찬·선희·양희씨 모친상, 임정수씨 빙모상 = 11일, 의성전문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의성천제공원. 연락처 0507-1314-4004
강릉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 7~8월 해수욕장 등 연안사고 통계 분석으로 연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연안사고 통계 분석 결과, 올해 7, 8월 강릉해경 관할구역인 강릉시~ 양양군에서 총 11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했으며, 5명이 사망했다.이 중 사망사고 5건을 중심으로 유형별 분석한 결과, 발생 장소는 해안가 및 해수욕장이 가장 많았으며, 수중레저활동이 이루어지는 해양에서도 1건이 발생하였다.사고 유형은 스노클링, 단순 물놀이, 조개 채취, 스킨스쿠버 등 다양했으나, 대부분 파도에 휩쓸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전북 임실군이 기획재정부와 국민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윤철 기재부 경제부총리 겸 장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기재부 및 국민연금공단 간부급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9%, 가계 대출 연체율은 1.25%다.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제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연체율이 갑절이나 높았다.한은 제주본부는 관광객 소비 감소,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 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
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축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11일 하루에만 2명이 검거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5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은 ㄱ씨에 대한 추적 수사에 나서던 중, 11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처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분쯤 서귀포시 위미리 모처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중부뉴스통신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지역로타리협의회는 9월 10일 이동밥차
현기종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12일 서귀포항 동부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서귀포수협 창립100주년 기념식 및 제6회 서귀포은갈치축제 개막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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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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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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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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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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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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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업소 '전기안전 강화' 위해 행안부·한국전기안전공사 '맞손'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1일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의 전기안전 수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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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우암산 둘레길 통제
충북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방면의 일부 구간이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이번 통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진행된다.오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우암산 둘레길의 수암골 전망대에서 청주대학교 후문까지 약 1㎞의 도로 출입이 통제된다.촬영 시간 내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보행자에 대해 임시 통제 또는 우회가 안내될 예정이다.제작사 측은 “통제구간 인근에 도로 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겠다”며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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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규명 ... 특검법 합의 바라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여야가 3대 특검법 수정안에 전날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정부조직법을 개편하는 것과 내란의 진실을 규명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 것을 어떻게 맞바꾸나”라고 말했다.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 일정을 고려해 특검 수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지 않기로 한 합의에 대해 사실상 반대한 것으로, ‘내란’ 사태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못 박은 셈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란 특검의 연장을 안 하는 조건으로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주기로 했다고 시끄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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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지회 활동가 징역 5년 확정
북한 공작원의 지령에 따라 이적단체 `충북동지회'를 조직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활동가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는 11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동지회 활동가 박모씨에게 징역 5년과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지난 3월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모씨를 비롯한 나머지 활동가 3명이 대법원에서 징역 2∼5년을 확정받은 데 이어 박씨에게도 기소 4년 만에 징역형이 확정됐다.이들은 2017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자주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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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첫 컨벤션 청주오스코 공식 오픈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