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5일부터 6월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6월 개설 강좌는 전문교육 16개, 문화교육 11개 총 2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로 12~100명씩 총 55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전문교육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시험 대비, 스마트폰 활용, 한컴오피스 한글, ITQ 엑셀 시험대비, 재봉틀 퀼트, 카페디저트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문화교육은 마크라메, 칼림바, 힐링요가, 신체를 이용한 리듬교실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되며, 온라인교...
제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경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9일 입법예고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경제 성장동력 강화와 도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환경, 보건, 안전, 1차산업 분야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제주도는 2026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을 통해 중앙정부 경제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급성장하는 크리에이터 경제 등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환경국 내 ‘탄소중립정책과’를 신설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도 탄소중립팀을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애월도서관은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다룬 ‘함께 자라는 시간: 그림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문학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인문학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예방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제3회 마약류 피해예방 홍보물 공모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최근 마약류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공모 대상은 제주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이며 분야는 짧은 영상, 캐릭터 그리기, 손그림로 구성된다.공모 주제는 마약류의 신체·정서적 피해, 또래의 유혹에 대한 거절 방법, 가족과의 대화, 건강한 약
제주시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취적인 마을리더 육성을 위한 ‘마을만들기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마을만들기 아카데미’는 지역 내 숨겨진 다양한 자원의 가치 발굴과 함께 마을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할 마을 리더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운영된다.이번 기본과정 교육 내용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마을만들기 트렌드 변화, ▲챗GPT를 활용한 로컬브랜드 마케팅 전략,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신청 접수 결과, 12개 기업의 20개 제품이 신청돼 지난 9일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절차, 필요 서류, 주요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품질을 제주도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통상장관회의가 15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열려 주목받고 있다.14일 통상 당국에 따르면 15~16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회의에 21개 회원국 통상장관을 비롯해 세계무역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 고위급이 대거 참석한다.제주 회의에서 미중, 한미 간 고위급 양자회담이 열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국에서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표로 나선다. 이어 16일에는 안덕근 산
천안시는 이달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서북구 쌍용3동과 동남구 목천읍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심화 및 1인가구 증가로 무연고 사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이란 사망 이후 장례를 맡아 진행해 줄 사
제주시 연동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김춘결님이‘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함에 따라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수상자는 연로하신 시부모님을 정성껏 보살피며, 책임감과 헌신적인 태도로 효행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간의 화목을 중시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온 공로를 인정받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옥선 할머님께서는 꽃다운 소녀의 나이에 국가의 보호를 받 지 못한 채,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 아래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할머님의 외침은 단지 과거의 고발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향한 뜨거운 외침이었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선
IT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그로메트릭은 오는 21일 IT 보안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SBOM을 주제로 보안 전문가와 개발자을 위한 기술 밋업 ‘그로밋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 소나타입과 함께하는 SBOM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 SBOM 솔루션 선도 기업인 소나타입과 협력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최근 급증하는 오픈소스 취약점과 고도화되는 공급망 공
인천 청년들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실무를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와 진로 설계 역량을 높였다.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화천경찰서는 지난 13일과 14일 상반기 정례사격훈련과 더불어 훈련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개월간 안전시설 설치와 보수 공사 등으로 안정성과 집중도가 한층 강화된 경찰서 실외사격장에서 실시된 정례 사격훈련으로 흉기 난동, 사제총기 등 위협 상황에 대비하여 경찰관들의 사격 능력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영점과 기록사격 총 35발을 사격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권호석 서장은 취임 이후 실전형 사격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격훈련 시 안전 확보와 집중도를 높이는 방안으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천안시는 이달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서북구 쌍용3동과 동남구 목천읍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심화 및 1인가구 증가로 무연고 사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례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이란 사망 이후 장례를 맡아 진행해 줄 사
BNK경남은행이 ㈜한진관광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뱅킹앱에 ‘한진관광 여행상품 판매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한진관광 여행상품 판매서비스는 국내외 여행상품은 물론 BNK경남은행 고객을 위한 ‘특가 패키지 여행상품’을 제공한다.㈜한진관광은 여행상품 판매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이달 말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첫 현장 심의부터 파열음을 보이고 있다.14일 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6일 성산읍 혼인지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첫 현장 심의를 개최한다.현장 심의에는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맡은 ㈜유신 직원들이 참석, 현장 상황에 설명이 예정됐다.지난 8일 12명으로 구성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 가운데 주민대표로 찬성 측은 강효민 제2공항성산읍 추진위원회 위원이 반대 측은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각각 선임됐다.이영웅 사무처장은 “제주항공청은 일방적으로 개최 날짜를 통보했고, 환경
정부가 드론을 국산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드론 완성체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늘 마곡 코엑스에서 드론 산업 성장과 협력을 위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의 출발을 알리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드론산업 얼라이언스는 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흩어졌던 역량을 결집해 드론 산업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관을 연계해 총체적 협력기반을 조성하고자 출범했다. 정부 10개, 기업 263개, 지자체 23개, 공공기관 22개, 학회 등 10개, 대학교 16개, 개인회원 9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