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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동청소년지도협,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점검

제주시 화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강성의 의원과 임원 10여명이 모여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인근, 화북동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늘어나는 청소년 야간활동으로 인한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편의점 주류, 담배 판매여부 확인, 출임금지 업소 점검,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협의회는 “앞으로도 화북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점검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제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31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이번 점검은 등급 지정 이후에도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점검 항목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의 청결상태 등 총 44개 항
누운땅빈대 ‘빈대’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들이 싫어하는 기생충의 한종류다.‘빈대’는 빈댓과의 곤충으로 몸의 길이는 5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하며 갈색을 띈다.앞날개는 아주 짧고 뒷날개는 퇴화했다.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네 마디이다.배 부분은 편평하고 크며 다리는 세 쌍이다.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집 안에 살며 밤에 활동하며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 기생충이다. 우리말에 빈대는 긍정적으로 쓰이는 말보다 부정적인 말에 많이 사용하는 말이다.‘빈대 붙다’라는 말은 ‘남에게 빌붙어서 득을 보다’라는 말이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교악대가 지난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페스티벌에서 서귀포중 윈드 하모닉스 62명은▶ Satoshi Yagisawa의 ‘The Bells of Sagrada familia’▶ Tomonori Watariguchi의 ‘Spring Breath March’자유곡, 행진곡 2곡을 연주하여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과 박진감을 선사하여 관중을 매료시키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
제주신화월드의 에너지 사용량이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분석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8일 “우리 단체가 2024년 에너지 다소비 건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또다시 과도한 에너지 사용량 증가가 확인됐다”며 “특히 압도적으로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제주신화월드와 드림타워의 사용량은 심각한 수준이며, 제주신화월드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제주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총 14곳”이라며 “당초 지정된 곳은 15곳이나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체코와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는 도시정책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목민관클럽 10개 지자체와 함께 23일 출국했다.연수는 오는 31일까지 7박 9일간 ▲산업화와 도시화가 만든 과제 ▲복합 위기 대응 도시구조와 철학의 전환 ▲사람 중심 도시 전략 등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주
23일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체감온도가 35℃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5℃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울산 앞바다 파도는 0.5~1곒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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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새 지도부가 사실상 '반탄파'로 구성되게 됐다.22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은 제6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최종 득표 결과 '반탄파'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가 '찬탄파' 안철수, 조경태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 선거 결선에 올랐다. 책임당원 투표 결과 80%, 국민 여론조사 결과 20%가 반영된 본 경선에서 1·2위 후보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1위 후보가 과반을 얻지 못해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결선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결선 투표를 한 번 더 거쳐야 하는데,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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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가 올 하반기 군정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추경 예산 심사와 각종 안건 처리뿐 아니라, 최근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제기된 농·축산물 추가 개방 문제에 대해 ‘결사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군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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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사건 현장에서 사라진 금목걸이의 범인은 검시 조사관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소속 검시 조사관인 A씨를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B씨의 시신에서 20돈상당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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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전력 다소비 기업을 집중하는 용인반도체산단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반도체와 관련 소부장 공장을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새만금 등 지역 RE100산단과 연계해 분산시켜야 ...
SPC그룹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 3000만 원 상당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SPC그룹은 지난 달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폭염 속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상품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당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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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서울 AI 허브는 AI+로봇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로봇 산업에 특화된 현장형 AI 전문가를 새롭게 배출했다. 이 과정은 제조, 로봇, 헬스케어,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AI+X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최근 생성형 AI와 거대언어모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제조·로봇·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AI 기반 자동화·최적화·예측 분석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며, 도메인
암호화폐공개 혁신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텁 리전이 반에크와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 주도 아래 500만달러를 투자를 유치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리전은 기존 기업공개에서 소외된 소규모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 토큰 판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코인리스트나 에코 같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유사한 모델로, 온체인 자본 조달을 혁신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최근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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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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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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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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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표선해수욕장의 손님 내쫓는, 이런 방식(?)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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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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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동안 의성 지역에서 교제폭력 신고가 2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4건보다 두 배 늘었고, 스토킹 신고도 전년 같은 기간 4건에서 6건으로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관계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경찰서가 지역 전문기관과 피해자 보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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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천상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울산 울주천상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우리역사 알아가기 △우리문화 체험하기 △우리환경 생각하기 등 3개 테마별 프로그램과 도서관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우리역사 알아가기’는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프로그램이다. △자개공예 DIY 자개키링 만들기 △암각화소품 비누 만들기 △암각화소품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특강 선사인의 걸작 반구천 암각화를 운영한다.‘우리문화 체험하기’는 국악 가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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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 “환경교육, 생존역량 키우는 전환·확장 필요”
울산연구원이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앞두고 울산의 ‘환경교육 전환·확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김희종 박사는 최근 발간된 울산도시환경브리프 제141호에서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시대에는 시민이 스스로 생존역량을 기를 수 있는 통합형 환경교육 체계가 절실하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내달 ‘제4차 국가환경교육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 3차 계획보다 실천성과 통합성을 강화하고, 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 교육을 핵심 의제로 삼을 전망이다. 특히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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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생활문화센터는 9월13일까지 주민 참여 콘텐츠 ‘동백꽃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수집된 울산 동구와 관련된 주민들의 기억을 담은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울산 동구의 삶과 문화, 정서가 담긴 ‘이야기 꽃’을 주민들이 직접 기록하고 표현한 글, 사진, 영상,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 자리에 펼쳐 보인다.‘동백꽃 컬렉션’은 울산 동구의 구화인 동백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동구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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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3미래포럼은 지난 21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7차 정기 심포지엄을 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 SMR’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세계적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SMR이 단순한 원전 대체 기술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실행 가능성을 겸비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했다.특히 국가적 과제로 제시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SMR이 기존 원전의 안정성과 재생에너지의 환경적 가치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