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개발행위 인허가 절차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의 개발행위 허가 절차는 신청서 작성, 부서 간 협의, 인허가 처리 등 복잡한 절차와 다수의 서류 제출이 요구돼 민원인의 불편이 컸다. 이 시스템은 개발행위에 대한 신청 접수부터 내부 협의, 허가 처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 업무 표준화, 행정자료 체계적 축적 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군은 디지털 기반의 개발행위통합관리시스템으로 인허가 과정을 통합 관리하...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새 정부 국정과제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면서 충북혁신도시가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혁신도시는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신도시다. 이전 공공기관과 산·학·연·관이 서로 협력해 최적의 혁신 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충북혁신도시는 전국
충북 청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먹자골목 사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본인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밀리면서 인근에 주차돼 있던 경차 등 차량 2대도 파손됐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3%를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조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청주시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75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용 22만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한 51세 이상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검진 과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롯데웰푸드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 스토어'에 참가해 '돼지바 상회'를 운영한다.돼지바와 한돈의 이색 컬래버는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재미있는 티저 영상들로 시작했다. 돼지바의 귀여운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13일 “수산업의 미래에는 여성 어업인의 지혜와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여성 어업인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날 열린 제4회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수산업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수많은 어업인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특히 여성 어업인들은 바다 현장을 넘어 어촌 사회의 근간을 지켜 온 주역”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수산업이 단순히 어획 중심의 전통산업에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
제주시 일도2동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마로 일대와 신산공원 북측광장에서 ‘제10회 고마로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고마로마문화축제는 조선시대 국영목장이었던 일도2동 고마장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일도2동의 대표 축제다.이번 축제는 일도2동고마로마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말을 통해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제주 전통 말 문화를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 첫날에는 ‘고마로, 말을 잇다’
효돈농협과 임실농협은 지난 13일 효돈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농협은 △지역농협 간 교류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 및 판로 확대 협력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농촌사랑운동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 △농업 농촌 가치 제고와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농협의 유대협력기반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
삼성증권 연금 잔고가 9월 말 기준으로 27조1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연금 잔고는 2024년 말 21조2000억 원에서 2025년 9월 말 27조1000억 원으로 28% 늘었다. 같은 기간 개인연금 잔고도 23조 원으로 34.4% 증가했다.퇴직연금 중 확정기여형, 개인형 퇴직연금의 잔고는 지난해 연말 대비 각각 33%, 30% 증가하며 퇴직연금 상승세를 이끌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가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태에서 정부 조사를 방해한 데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2일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전날인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장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KT가 서버 폐기 시점을 지난 8월 1일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같은 달 13일까지 폐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허위로 답변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폐기 서버 백업 로그가 있었지만 지난달 18일
카페24는 웹예능 제작사 달라스튜디오와 체험형 리뷰 예능 '써보니 달라'를 공동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첫 회는 오는 22일 유튜브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한다. 모든 회차에 유튜브 쇼핑 기능을 적용해 시청 중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써보니 달라'는 출연자가 실제 현장에 투입돼 제품 성능을 직접 검증하는 신개념 리뷰 예능이다. 단순한 홍보가 아닌 '체험을 통한 진정성'을 강조해 브랜드는 신뢰를, 소비자는 객관적인 구매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카페24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달라스튜디오는 디즈니와 허스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드보르작의 ‘슬라브 댄스 5번~8번’과 ‘교향곡 7번 라단조, 작품 70번 전악장’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622번, 전악장’을 들려준다.클라리네스트 정준화가 협연에 나서 무대를 빛낸다.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에 대한 음악교육과 공연문화의 발전을 목적으로 1987년 창단됐다.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 연주회, 송년음악회,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처음으로 서울교통공사와 을지로4가역 역명병기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은다.14일 케이뱅크는 오는 12월부터 해당역 명칭이 '을지로4가'로 병기되고 ▲지하철 안내 표지 ▲전동차 안내 방송 ▲노선도 등 다양한 교통 안내 매체에도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롯데웰푸드가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서울에서 진행되는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 스토어'에 참가해 '돼지바 상회'를 운영한다.돼지바와 한돈의 이색 컬래버는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재미있는 티저 영상들로 시작했다. 돼지바의 귀여운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13일 “수산업의 미래에는 여성 어업인의 지혜와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여성 어업인의 역할 확대를 강조했다.노 회장은 이날 열린 제4회 여성 어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수산업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수많은 어업인들의 땀과 헌신 위에 서 있다”며 “특히 여성 어업인들은 바다 현장을 넘어 어촌 사회의 근간을 지켜 온 주역”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수산업이 단순히 어획 중심의 전통산업에 머물지 않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