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관악구,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 착수...‘서남권 창업생태계 중심축’으로 새 도약 준비

8시간전
관악구가 지난 3일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서남권 창업생태계 대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간다.구는 2023년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지난해 10월 관악S밸리가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해당 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진흥계획 수립을...
양남초교 별관 동 신축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76.98㎡ 규모에 유치원, 도서실, 다목적실, 급식실, 학생식당, 체육관 등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대폭 개선된다.광진구의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동길 의원은 지난 30일 광진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서울 양남초등학교 별관 증축 공사 관련 사항에 대하여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세부적인 계획을 설명하였다.시행사인 KT 자회사 ㈜넥스트 커넥트 에프브이는 6월 27일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7월 중 착공과 2026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 예정이
마포구는 6월 30일 오후, 마포구청 1층 의회 다목적실에서 '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자원순환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마포 자원순환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맞물려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부터 마포 전역에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온 다양한 주체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일방적인 추가 소각장 건립 추진과 기존 소각장의 무기한 사용 연장은 마포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를 더 이상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겠다는 겅헌 의지를 밝혔다.6월 30일 열린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선 백 시장은 ‘청년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7가지 정책목표’를 중심으로 논산형 미래세대 맞춤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백 시장은 서승필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며 △데이터 기반 청년정책 수립계획 △청년층 주택 공급 방안 △국방군수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전략 등 세 가지 핵심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먼저 청년 문
창녕군은 제42대 창녕군 부군수로 심상철 지방부이사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심상철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7월 정례조회와 읍면장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심 부군수는 1967년생 합천 출신으로 1991년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관광진흥과장, 행정국 세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아 2025년 7월 1일자로 지방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창녕부군수로 임명됐다.심 부군수는 “역사와 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하여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초연과 ▲특별사진전 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 제안으로
부산시는 2일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청도군 풍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원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소중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의 싸움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세트, 쌀, 김, 계란, 곰국 등 물품을 전달하
양산 유일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가 학생 수 증가로 과밀에 시달리고 있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당시에 비해 학생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장애아동들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양산의 특수교육대상자는 2025년 4월 기준 양산희망학교 재학생 318명과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17명 등 모두 1035명이다. 2021년 831명, 2022년 875명, 2023년 936명, 2024년 96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다 결국 올해는 1000명을 넘겼다. 이 가운데 양산희망학
부산 중구는 「조부모·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하여 가정내 맞돌봄 육아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김경미 강사와 함께‘화는 줄이고 친밀감은 높이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삼아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최진봉 구청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한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치솟는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태양에 토양이 타 들어가며 농경지마다 가뭄 초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일 오후 5시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을 보면, 외도 34.2도, 대흘 34.0도, 제주시 33.9도, 한림 33.9도, 서귀포 33.6도를 기록했다. 제주시 구좌읍과 성산읍, 표선면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고 있다. 사진은 폭염경보 속 땡볕에 타들어가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의 한 참깨밭.
2시간전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씩씩하게 계속 가보겠다"며 "함께 해 달라"고 지검장에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임 지검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검찰을 고치는 의사가 되고 ...
2시간전
경기 평택시 안성천 발원지에서 양성교를 지나 동삭지구까지 이어지는 ‘평택 바람길숲’이 2025년 산림청이 선정한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에 이름을 올렸다.산림청이 지난 1일 공개한 도시숲 10선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쾌적하게 걷기 좋은 도시숲이다. 지난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가운데 접근성과 녹음도,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곳을 추렸다.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숲’이 유일하다.‘평택 바람길숲’은 2019~2021년 3년에 걸쳐 조성된 도심형 녹지축이
오조리 쌍월당/도체비당/개당위치 ; 성산읍 오조리 33번지의 바닷가시대 ; 조선시대유형 ; 민속신앙 오조리 쌍월동산은 2개의 달을 볼 수 있는 곳을 말한다. 하늘의 달과 호수처럼 잔잔한 내해수면에 비친 달이다. 쌍월동산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들어가면 쌍월당이 있다.쌍월당에서는 참봉과 선왕을 모신다. 제주에서 참봉은 도체비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해상안전을 비는 곳이라서 개당, 쌍월동산 지경에 있어서 쌍월당, 모시는 신이 도채비라서 도체비당이라고도 한다.배를 부리는 사람이나 잠수들이 다니는데, 이 당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NC 다이노스가 이번 시즌 천적 SSG 랜더스를 잡아내며 주말 시리즈 싹쓰리 패배를 면했다. 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SSG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NC는 SSG에 1승 1무 6패로 9개 구단 가운데 상대 전적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NC는 상대 선발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5시 20분 서울중앙지법에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달 18일 수사를 개시한 지 18일 만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6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 선진 자치도시 이탈리아 남티롤과 교류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30일, 이탈리아 남티롤 도청을 방문하여 자치분권, 산악 케이블카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아르노 콤파처 도지사는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지고, 강원도 방문단을 남티롤에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또 자치분권을 비롯한 양 지역의 도정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양 지역의 지형 및 주요산업 등 공통점을 바탕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고 실질적 협력을 해나가자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특검, 소환조사 불응한 尹에 "5일 출석하라" 최후통첩
내란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으 예정됐던 소환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다시 출석하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렸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3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정기전을 개최하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작품전시회 개최
대구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전시회 오프닝은 지난 6월 30일,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평생학습관 2분기 강좌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안동시-㈜제이오푸드, 87억 원 규모 투자 양해각서 체결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이오푸드와 87억 원 규모의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4년에 설립된 ㈜제이오푸드는 ‘안동곱창’, ‘을용이곱창’, ‘소곱녀’, ‘바른곱창’ 등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식육․식품 전문 기업으로, 주력 제품은 한우 부산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매전면 신임 면장,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소통행정 시작
청도군 매전면 김용섭 신임 면장은 지난 2일부터 남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는 물론 전기·소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체육회장배 전국대학 농구동아리최강전
울산시체육회는 6일 문수체육관에서 ‘2025 울산시체육회장배 전국대학 농구동아리 최강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대학교, UNIST,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등 총 12개 대학 23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경기가 해설진 중계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됐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울산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시각]양산 현안으로 부각한 제2특수학교 설립 문제
양산 유일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가 학생 수 증가로 과밀에 시달리고 있다. 양산희망학교는 개교 당시에 비해 학생 수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장애아동들의 교육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양산의 특수교육대상자는 2025년 4월 기준 양산희망학교 재학생 318명과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717명 등 모두 1035명이다. 2021년 831명, 2022년 875명, 2023년 936명, 2024년 96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다 결국 올해는 1000명을 넘겼다. 이 가운데 양산희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