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스승, 권세춘 해군중사"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지난 17일 오후 4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북 콘서트는 동해문화원이 2025년 대한민국문화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군 1함대 사령부 장병 및 가족 대상 구술사 '동해를 지켜온 사람들' 활용사업이며, 동시에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보훈해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구술사 속에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공익수호 정신을 보여준 권세춘 해군 중사를 기리며, ‘권세춘 해군 중사에게 바치는 편지’를 주제로 1년간 편지쓰기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시상식...
원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내권을 중심으로 일제 정비를 진행해 일부 정치인 등이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총 223매를 정비했다.앞서 시는 상업용 게시대 585면 중 150면을 정치인 등의 명절인사 현수막 게시용으로 전환했으며, 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총 140면을 배정했다.서동석 건축과장은 “앞으로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 계획 사전 예고, 관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양양군 전역에서 풍요로운 가을 정취와 함께 지역별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16일 손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손양면민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강현면 ▲현북면 ▲현남면 ▲서면에서 차례로 한마음 축제가 이어진다. 또한 양양읍민 한마당 큰잔치는 10월 23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되며, 읍 승격 4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양양군 6개 읍․면 가운데 5개 면에서 열리는 면민 한마음 축제는 대부분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동해시는 ‘동해시 등대오름길 벽화 정비’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이번 사업은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6천만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됐다. 정비 대상은 총 14개 벽화로, 대형 벽화 리뉴얼과 기존 벽화 재도색이 이뤄졌다.논골담길 벽화는 2015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보수된 이후, 2024년 논골 1~3길 리뉴얼에 이어 올해 등대오름길 구간까지 정비를 마치며, 논골담길 전 구간이 한층 완성도 높은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특히 등대오름길
동해소방서는 13일, 무릉별유천지 청옥호에서 내수면 수난사고 대응태세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무릉별유천지 내 청옥호를 포함한 관내 내수면 지역의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흐린 물 속 탐색과 찬물 적응 등 고난도 상황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잠수장비 사전점검 및 비상조치 요령 △수중 탐색 및 인양 기법 숙달 △비상 상황 대처훈련 △긴급잠수장비 운용 등으로 구성돼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신재학 구조대장은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는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 수준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
기성용이 처음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서 친정팀을 상대로 팀의 기분좋은 승리에 한몫을 단단히 했다. 포항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33라운드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포항은 조르지와 이호재를 전방으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중원에는 기성용과 오베르단이, 좌우로는 홍윤상·이창우가 지켰다.박승욱, 전민광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어정원·신광훈이 좌·우 풀백으로 출전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서울도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충북도교육청이 교권보호 강화 및 학교 현장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을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
중앙화 암호화폐거래소들이 디파이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인베이스에 이어 크라켄도 디파이 생테계와 통합에 본격 나섰다.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지원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잉크가 디파이 대출 플랫폼 '타이드로'를 공개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타이드로는 아베 v3를 기반으로 맞춤 제작된 화이트라벨 프로토콜로, INK 토큰을 활용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크라켄은 이를 자사 거래소에 통합해 사용자들이 디파이 기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잉크는 타이드로를
제주시 이도1동주민센터와 이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11회 모흥골 그디글락’ 축제가 오는 18일 삼성혈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졌다.‘모흥골 그디글락’ 축제는 삼성혈을 비롯한 제주의 역사와 신화를 품은 이도1동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올해 축제에서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크게 눈에 띄었다. 축제장 주무대 바로 옆에 위치한 이도1동의 둘하나 갤러리에서 열린 '우리동네 주민미술展' 때문이다. 이도1동경로당과 이도1동새마을문
전현희 민주당 최고의원이 헌재 국감서 역사적 결정 자료 전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도서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전달했다. 1988 년에 설립된 헌재도서관은 2020 년 별관 준공 후 계기로 규모를 확대하며 국내 최대 공법도서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헌재도서관 이용자는 1997 년 이후 연평균 13% 로 증가하고 있다. 현행법상 헌재도서관 설치 · 운영 근거 규정이 없어 ,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대구 및 경북권 명문 금융기관 대구은행을 시중은행인 iM뱅크로 성공적으로 변신, 안착시킨 iM금융그룹이 경사를 맞았다. 올해 봄 전환 첫돌을 보낸 데 이어 , 이번에 2025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 대상에서 지주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최제주도가 체결한 중국 선사와의 해양 물류 협정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와 중국은 제주와-칭다오 간 해상 무역항로 개설을 추진했다.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기념 입항식’을 개최했다.제주도는 이날 입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내 CIQ 기관장, 산둥원양해운그룹 관계자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항식은 지난 1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국제크루즈부두에서 ‘제주-칭다오 간 신규항로 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정호 과장이 최근 복강경 수술을 통한 양측 신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술은 울산 2차 종합병원 중 최초로 시행된 사례다. 환자는 50대 남성으로, 우측 신장에 2.2㎝ 종양이, 좌측 신장에 4.7㎝의 종양이 있었다. 양측 신장에 암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드문데, 신장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종양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난도가 매우 높다. 김 과장은 최소침습 복강경 수술 기법을 적용해 양쪽 신장 종양을 정밀하게 절제
충북도는 18일 도청 문화광장 815 잔디밭에서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을 열었다.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버블쇼·태권도 시범·뮤지컬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문화광장 815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일원에서 제13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책장을 넘기면 17만 개의 꿈결이 반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와 연계해서 열린다.올해는 충북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도서관 사업 홍보와 성과 전시를 강화해 정책사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 홍보체험관 △찾아가는 독도 체험버스(VR 체험, 3D 영상 시청, 독도신문 만들기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오후까지는 곳곳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 수준까지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1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
기성용이 처음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나서 친정팀을 상대로 팀의 기분좋은 승리에 한몫을 단단히 했다. 포항은 10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33라운드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포항은 조르지와 이호재를 전방으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중원에는 기성용과 오베르단이, 좌우로는 홍윤상·이창우가 지켰다.박승욱, 전민광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어정원·신광훈이 좌·우 풀백으로 출전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서울도 4-4-2 포메이션을 택했다
NBC유니버설이 레이어1 앱토스와 협력해 팬 참여 및 보상 플랫폼 '백롯 클럽'을 선보인다.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디지털 보상을 수집할 수 있으며, 이는 물리적·가상 보상과 연계된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백롯 클럽은 이미 유니버설 '할로윈 호러 나이츠 2025'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팬들은 온체인 방식으로 디지털 메달을 수집하고, 이를 앱토스 기반 자산과 연결해 보상을 획득하는 '스캐빈저 헌트'에 참여했다. 이는 단순한 NFT나 수집품을 넘어 블록체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