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33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자 축구팀 47개팀, 1,600여명이 참가해 여자축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경기방식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초․중․고등부는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 2위를 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결승전까지 단판으로 진행되며, 대학부는 풀리그로 진...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대형 원유 취급 해양시설인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를 방문해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 대응 태세와 예방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김기용 서장은 저장시설 및 이송설비의 관리 상태, 화물 하역 안전관리 실태, 해양오염 방제 대응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서와 인근 원유 취급사 간의 긴밀한 협력 대응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여수해양경찰서는 원유 취급 3사
광명시는 11일 광명 감염병대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감염병대응센터는 광명시보건소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감염병 발생 시 현장 대응, 진단, 관리 등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2024년 5월 31일 착공, 올해 5월 20일 공사가 완료됐다. 지상 1층, 연면적 446.29㎡의 규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올해로 16번째로 진행하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며 산업및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도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박람회 구성을 재편하여 취업과 창업 중심으로 운영된다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구성되며 부대행사 및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채용관 에서는 여수, 광양지역 3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200여명채용 예정이며 약 120개 구인기업이 사무회계, 제조, 교육, 조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진도군은 11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Sh수협은행이 오는 7월 ‘Sh수협은행배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h수협은행과 서울특별시당구연맹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서울특별시당구연맹 유진희 회장, 서울특별시당구연맹 이수근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대전시는 6월 18일 오노마호텔에서 나노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025년 제1회 센서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하고, 센서 산업의 기술 수요에 맞춘 공급 기업 간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이번 포럼은 국방·우주 분야 등 첨단산업의 센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수요기관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산업 간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방·우주 분야 주요 수요기업을 비롯해 20여 개의 센서 기술 기업과 국방기술진흥연구원 등 관련
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자 개항과 근대사의 상징 ‘자유공원’이 올해 예술을 접목한 인천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도약할 전망이다.인천시 중구는 오는 27일 저녁 8시 자유공원 광장에서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은 인천 중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자유공원을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자유공원은 ‘모던 나이트 & 비비디 파크’라는 주제를 토대로 감성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서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에너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미래엔서해에너지는 18일,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에스디엔㈜ 본사에서 양사 간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행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연간 1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공동 개발하고, 책임 시공 및 운영에
iOS 26 개발자 베타 1을 설치한 아이폰에서 심각한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홈 화면 전환, 최근 앱 실행, 심지어 전원 버튼 작동까지 불가능해지는 현상을 겪고 있다. 1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iOS 26 개발자 베타 1이 설치된 아이폰15 프로 맥스에서 터치 반응이 느려지고, 앱 전환이 불가능하며, 전원 버튼도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다고 전했다.iOS 26 개발자 베타 1이 문제라면 왜 iOS 18.5로 롤백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제기될 수 있지만, 베타 버전을
인천공항공사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UAM 도입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제4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시작된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관계자가 공동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발족한 ‘소통 플랫폼’이다. 강연과 발표를
근로소득자의 문화체육비 소득공제율을 현행 30%에서 35%로 5%포인트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화·체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국회 김재섭 의원은 도서·신문·공연·체육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35%로 상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올 연말까지로 돼 있는 소득공제 일몰 기한을 2030년 12월31일까지 5년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문화비 소득공제는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 공연, 영화, 신
전남 순천시의회 상임위원회 단계에서 부결된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이 본회의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순천시의회는 18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순천 남해안 남중권 스포츠파크 공유재산 취득계획안'을 표결을 거쳐 가결시켰다.
상임위에서 부결된 이 안건은 지역 사회의 커다란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재석의원 3분의 1 이상 발의를 통
SK하이닉스는 18일 미래기술연구원 DPERI 조직의 손윤익 팀장이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산업기술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으로, 손 팀장은 IT 엔지니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손 팀장은 고성능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HBM과 모바일용 저전력 D램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입사 19년 차의 소자 엔지니어로서, 성능·전력·신뢰성·양산성을 아우르는 기술 과제를 해결하며 현장의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울진군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과 함께 뜻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까지 이어지며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릴레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울진군을 포함, 해당 철도가 통과하는 13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시작
음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층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실ㆍ국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새정부 국정 로드맵 기조에 맞춰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실행력 및 실효성 제고 방안을 촘촘하게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아울러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 로드맵 설계에 착수함에 따라, 이에 대한 국별 추진 현황과 대응 방안도 심도 있
당진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청에서 당진시장, 충남도지사, 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4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1,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망기업 4곳이 당진시 관내에 생산 시설 등을 신·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지역 물산의 적극적 활용, 지역인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집현동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전문 강사가 식품취급자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 관련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특히 여름철 높은 온·습도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선·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전달했다.또 제조업체의 식중독 발생 시 유통과정에서의 원활한 회수를 위한 행동 요령도 설명
충북도는 1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 기념행사를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하여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충청북도와 청주시, 엘지에너지솔루션, 영동군, 샘표식품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배터리 연구 및 제조 시설을 신설할 예정이고, 샘표식품은 기존 영동공장 내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충북도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채 3년이 못 돼 대기업 중심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