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2025년 1분기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1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은 비교적 저조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거래량 모두 전분기는 물론 전년 동분기보다도 낮게 나타났고 특히 오피스빌딩의 경우 같은 기간 거래금액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실 시장에서는 중구에 위치한 남산스퀘어에서 거래금액 4209억원 규모의 20건 집중거래가 발생,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천지사는 어제 강원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에 대해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했다.행복나눔 측량은 LX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측량 수수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김주호 LX홍천지사장은 “공사의 측량기술을 활용해 주거가 불안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늘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활동은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신서범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재단법인 「한글누리」가 세계인이 함께 쓰는 한글 영상 공모전 '한글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글페스타'는 전 세계 다양한 언어의 노래와 이야기를 한글로 표기한 영상을 만드는 공모전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작년과 재작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페스타와는 달리, 올해 개최되는 '한글페스타 2025'에는 한글누리가 제안하는 '누리한글 표기안'을 적용하는 신규 분야가 도입됐다. '누리한글 표기안'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기반으로 세계 여러 언어를 소리나는
최근 급등세에 있던 펄어비스 주가가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섰다.2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3만 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내림세로 전환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 3만 600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 주가는 회사의 신작 '붉은사막'의 연내 출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가격 부담감이 커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 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 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상호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 판단 회의, 인명 구조, 육·해상 오염 방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가 제주도에 제출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서에 대해 오는 22일 첫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의 건에 대해 심사한다고 20일 밝혔다.변경 신청은 현행 1일 100톤 규모인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150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한국공항㈜은 1984년 제주도 최초로 먹는샘물 제품 '한진제주퓨어워터’를 개발
5·18 유관단체들이 5·18정신을 헌법에 수록하고 신군부 세력의 비자금 환수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5·18기념재단은 20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등 단체들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산불에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국산 참나무, 주류숙성용 오크통·가구재 등 특수용도로 활용되는 국산 활엽수 고부가 가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우리나라 산림 중 활엽수림은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주요 수종인 참나무류의 분포 면적은 약 104만헥타르 가량으로, 산림자원으로서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재해에 대응해 경제적으로 유용한 활엽수 자원의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국산 활엽수 고부가가치 활용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평창군 국유림 약
강동구가 5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G-디지털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2023년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와의 MOU를 체결한 후 매년 ‘G-디지털 체험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74개 학급 학생 1,605명이 참여했으며, 쾌적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콘텐츠로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는 최신의 디지털 교육 시설과 공간을 갖추고 있는 평생 학습 기관으로 학교에서 제공하기
70대 무속인이 자기 곁을 떠나려는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무속인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
둔기로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이틀 뒤 노출된 장소에서 내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최초 살인 범행 후 본국으로의 귀국 등 멀리 도망가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0년 이상의 한국 생활을 한 차철남은 우리나라 치안 수준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단시간 내에 검거되리라 예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건 현장 주변만을 배회하다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기 때문이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차철남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그는 체류 기간인 30일이
삼양식품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공식 론칭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맵’은 K푸드의 핵심 요소인 ‘매콤함’과 ‘맵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매운 맛이 주는 짜릿한 즐거움과 해방감을 강조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맛과 이국적인 풍미를 ‘맵’만의 기준으로 재해석해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 ‘블랙페퍼 치킨 라면’ 등 다양한 매운 맛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태국, 올해 2월 일본에 이어 말레이시아에도 ‘맵’을 공식
글로벌 제과업체 오리온이 2025년 4월 러시아와 베트남 종속법인에서 실적 개선을 나타낸 반면, 중국법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였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의 4월 연결 기준 순매출은 26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 법인은 4월 한 달간 총매출 1098억원, 순매출 9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3.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러시아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매출 75.0%, 영업이익 59.1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청도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청도의 새로운 매력을 사진을 통해 발굴하고자 ‘2025 청도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일보가 주관하고, 청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일상을 널리 알릴 기회의 장이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가 제주도에 제출한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서에 대해 오는 22일 첫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량 신청의 건에 대해 심사한다고 20일 밝혔다.변경 신청은 현행 1일 100톤 규모인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150톤으로 확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한국공항㈜은 1984년 제주도 최초로 먹는샘물 제품 '한진제주퓨어워터’를 개발
울산항만공사는 20일 오후 울산 북신항 일대에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등 11개 기관 및 업·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지난해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발생한 동해안 지진 해일을 참고해 울산항의 대규모 해양 오염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참여 기관들은 상호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 판단 회의, 인명 구조, 육·해상 오염 방
최근 급등세에 있던 펄어비스 주가가 잠시 숨 고르기에 나섰다.20일 펄어비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3만 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내림세로 전환해 점차 낙폭을 키웠다. 장중 최저 3만 6000원까지 내려갔던 주가는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 주가는 회사의 신작 '붉은사막'의 연내 출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가격 부담감이 커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최근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0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5% 상승한 3만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특별한 하락 없이 상승세를 거듭하며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지난달 연 최고점인 4만 4300원을 달성한 이후 하락세에 있었다. 가격 부담감이 낮아지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