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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VIETNAM ELECS 2025' 참가로 에너지ICT 기술 선보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에너지ICT 기술을선보였다.베트남 정부 주도 아래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자동화를 핵심 주제로 개최되는 VIETNAM ELECS 2025는 전력,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전시회다. 아세안 시장 내 전력 설비 및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 속 베트남 현지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의 개인전 'ROSA.C - 로사.C의 감정일기' 오프닝 행사가 지난 14일 서울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오늘은 뭐해?'라는 일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행사는 송봉희 사회자의 진행으로 작가 소개 및 인사말, 내빈 축사, 전시 오픈 선언 순으로 이뤄졌다. 최미진 작가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도록 초대해주신 코트 안주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갤
"이번 관세 협상, 나무 말고 숲을 봐야 한다. 오히려 미국이 졸고 있다."16일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한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통상학과 교수는 미국의 대규모 관세 부과 협상과 관련해 "우리만 불안해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도하는 이른바 트럼프 레터의 본질은 공포의 편지가 아닌, 자국 충격을 피하려는 미국의 불안에서 비롯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다.김 교수는 먼저 편지 발송 방식에 주목했다. "4월 2일에는 185개국에 한꺼번에 보냈는데
뮤지컬 의 공연 실환 영화 개봉을 앞두고 VIP 시사가 열린다. 7월 23일 오후 6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뮤지컬 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CGV 전국 13개 상영관에서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한다.뮤지컬 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무대화해 한글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이 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인생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실제 문해 학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경기환경운동연합, 시민 소송인단과 함께 16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LNG 발전사업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내 LNG 발전소 6기 신설을 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없이 허가한 것에 대해 절차적 정의 상실과 탄소중립 정책 미이행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촉구하며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이날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LNG 발전소 조형물과 함께
고양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15일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예고했다.특위는 지난 14일 '킨텍스 감사 인사' 공정성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의 하나로 킨텍스를 방문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킨텍스 비협조로 열람이 무산됐다.앞서 6월 20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송규근 의원은 "임원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 주택을 차고지로 지정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킨텍스 경영지원팀장은 "엄 감사에게 사전 통보한 후 본인의 판단으로 지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감사가 자
김현정 민주당 국회의원은 자기주식의 소각을 원칙화하고 예외적으로 보유 땐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현행 상법은 2011년 개정 이후 자사주 취득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이를 반드시 소각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자사주가 본래 취지와 달리 대주주 지배력 강화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악용되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자사주 악용 소지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한 경우 원칙적으로 3년 이내에 이사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식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인사는 국회 보좌진 전체를 모욕하고 국민의 분노를 짓밟는 기만적 선언”이라고 비판했다.논평에 따르면, 국보협은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의혹 및 관련 제보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국민적 실망감과 보좌진의 자괴감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국보협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수많은 이들의 분노와 절규는 권력 앞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소수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21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면·동주민센터 접수처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변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변 시장은 4.2재선거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안전 확보, ESG 경영 등 새 정부의 주요 전력 정책 실행을 앞장설 전사 위원회를 출범했다.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이정복 사장 주재로 ‘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코웨포 미래성장위원회는 올해 초 서부발전이 혁신성장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구축한 ‘코웨포 혁신성장위원회’를 확대, 재편한 경영개선 실행조직이다. 서부발전 본사와 사업소 외에도 외부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이정
삼성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등이 포함됐다.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제작한 긴급 구호물품 세트
신한은행은 21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영업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류제출 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각종 증명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하는 불편함 없이,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오프라인 채널 특화 서비스다.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서류는 개인대출 신청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
경기 평택시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수소, 미래 모빌리티, AI 등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오는 28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명씨 측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창원지법에서 열린 명씨 관련 공판 현장에 수사관을 보내 직접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지만, 명씨 측은 이를 "특검의 일방적 통보"라며 수령을 거부했다. 명씨 측은 "변호인 일정상 28일 출석은 어렵다"며 31일 또는 8월 초 출석이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특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출석 요구서에는 명씨가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신라 천년 고도 경주에서 나이테를 통해 고대 기후와 인간의 삶을 되짚는 국제학술토론회가 열린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23일 경주 라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제포럼 ‘나이테, 시간의 기록: 월성과 동아시아 고기후 연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별도 신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콘텐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람객 대상으로 제주여행 팔찌만들기체험, 제주여행 모바일 설문조사 및 탐나오 신규회원 100%당첨 룰렛이벤트를 진행하고 도내 관광사업체 협찬으로 제주여행 예약인증 시 도내 관광지 입장권 랜덤뽑기 이벤트를 실시했다.'승마-숙박-관광지'릴레이 할인혜택과 제주 도심 야간여행 제주시티투어 야밤버스, 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7월 21일 오후 5시 30분경 진행되고 있는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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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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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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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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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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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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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광주·전남 폭우 피해 현장 점검… “영농복귀까지 전방위 지원”
농협 상호금융 여영현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전남 지역을 찾아 침수된 농경지 및 주택가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1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전남 지역에 시간당 9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며 발생한 도로·건물 침수 및 농경지 피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다.농협상호금융은 피해를 입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우선 세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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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0억 기부
삼성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성금 기부와 함께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긴급 구호물품 제공, 가전제품 특별 점검 서비스,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금융지원 등이 포함됐다.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제작한 긴급 구호물품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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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농가·군의회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정부가 미국 관세 협상 카드로 미국산 사과 수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거창사과 생산 농가와 군의회가 반발하고 있다.거창사과발전협의회는 18일 거창군농업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산 사과 수입을 반대하는 성명을 채택, 수입 개방 논의를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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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회복…코스닥도↑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워 320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22.74p 상승한 3210.8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04p 오른 3191.11로 출발하며 장중 한때 3211.14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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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임명 강행에 강력 반발…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보좌진 인권 외침 무시한 기만적 결정”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공식 논평을 발표하고 “이번 인사는 국회 보좌진 전체를 모욕하고 국민의 분노를 짓밟는 기만적 선언”이라고 비판했다.논평에 따르면, 국보협은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의혹 및 관련 제보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대통령의 임명 강행은 “국민적 실망감과 보좌진의 자괴감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다.국보협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수많은 이들의 분노와 절규는 권력 앞에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며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