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 형제가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갈린 모습을 보였다.컴투스는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으로 17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4.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늘어난 1306억원을 기록했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기존 작품들의 주요 업데이트 효과로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야구 게임 라인업은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로 이용률이 늘었다고 덧붙였다.장르별 매출은 RPG 756억원, 스포츠 516억원, 캐주얼 13억원으로 구성됐다. RPG 부문에...
락스타게임즈는 7일 '그랜드 테프트 오토 6'의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GTA 6'는 누적 판매량 4억 4000만장을 돌파한 'GTA'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지난 2013년 출시된 전작 ''GTA V'가 2억 1000만장 판매되는 등 전 세계 가장 흥행한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가을께 이번 신작 출시를 예고했다. 그러나 이를 내년 5월 26일로 변경하는 등 출시 일정을 뒤로 미뤘다. 이 회사는 이번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작품에 대한 새 정보들을 공개했다. 제이슨 듀발, 루시
나이언틱은 최근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의 대규모 라이브 이벤트 '피크민 블룸 투어 2025: 서울'을 개최했다.피크민 블룸은 닌텐도 판권 ‘피크민’을 활용해 개발된 실시간 AR 산책 게임이다. 유저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 걷기를 통해 주변의 피크민 모종을 줍게 된다. 주운 모종을 심은 뒤 일정 걸음 수를 걷게 되면 머리에 꽃이 달린 신비한 생명체 '피크민'이 깨어나며, 피크민을 대열에 놓고 함께 걸으면 산책한 자리에서 꽃이 피어나게 된다.'피크민 블룸 투어'는 작품을 즐기는 유저들이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공세 본격화에 나선다. 체질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카카오게임즈는 7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인 판단 아래 '가디스오더'를 3분기에 투입하고, 4분기에는 'SM 게임 스테이션과 '갓 세이브 버밍엄' 그리고 '프로젝트 Q' 와 '크로노 오디세이''프로젝트 C' 등을 집중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또 늦어도 6월 이내 화제작 ‘섹션13’을 선보여 바람을 일으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이가운데 ‘크로노 오디세이’는 작품의 주요 콘텐츠나 핵심 시
해피툭은 7일 모바일 3D 정통 MMORPG '워로드 온라인'을 대만 시장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십이지천M 더 원'의 주요 개발진이 모여 설립한 코드리프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국내 서비스 이후 이번 대만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이 작품은 직관적인 성장 시스템과 대규모 세력 간 전투 등 정통 MMORPG의 본질을 충실히 구현했다. 특히 ▲대규모 PvP 콘텐츠 '정규전'과 '통합전' ▲일대일 PvP '투기장' ▲희귀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필드 보스' ▲1인 던전 '비통의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동남아 시장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 꾀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플랫폼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수요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시리즈를 중화권 및 중남미,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바람을 일으켜 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앞서 지난 1분기 동남아 시장에 '라그나로크 M : 클래식'과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 작품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고, 필리핀 시장에서
나이언틱은 7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신규 고룡인 '오나즈치'를 업데이트했다.‘오나즈치’는 모습을 자유롭게 감추는 능력과 독 속성 브레스를 사용하는 고룡으로, 불, 용, 폭파 속성에 약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사냥 후 얻은 소재로는 다양한 독 속성 무기와 신규 방어구 ‘미즈하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미즈하 세트’는 독 상태 및 맹독 상태 지속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몬스터에게 독이 더 잘 축적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유료 온라인 이벤트 ‘몬스터 헌터 나우 봄 사냥
초대 회장에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만장일치 추대 한국쌀산업연합회가 13일 OCC오송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쌀임의자조금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는 수십 년간 공전을 거듭했던 쌀 자조금 조성의 첫 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날 총회에서는 쌀 임의자조금 조성 계획과 추진 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한국쌀산업연합회 설립을 위한 정관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초대 회장으로는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문병완 초대회장은 “2005년 양곡관리법 개정 이후 쌀
인천교통공사가 개찰구를 지나가기만 하면 교통카드 등을 대지 않아도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지하철 태그리스 게이트를 모든 역사에 설치하고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인천교통공사는 지하철 태그리스 게이트 2단계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인천도시철도 1호선 30개 역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 부천 구간 6개 역을 대상으로 상·하행선 각 1개씩의 태그리스 게이트 설치에 나서 공사 완료와 함께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앞서 공사는 지하철 태그리스 게이트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6
농협은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김동현이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젝트 「밥 먹고 합시다」의 첫 번째 영상을 지난 9일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밥 먹고 합시다」는 추성훈과 김동현이 한 해 동안 농촌 현장을 누비며 직접 농사일을 돕고, 쌀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전하는 콘텐츠다. ‘밥심’으로 일하고 ‘밥값’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첫 회는 경기도 화성의 육묘장에서 촬영되었으며, 벼농사의 시작
미래에셋증권이 자기자본이익률 10% 달성과 자사주 1억주 소각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법인 수익성 강화 등에 더해 금융당국의 IMA 제도 구체화에 힘입어 ROE 상승에 탄력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하반기 IMA 인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이강혁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8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MA는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과를 지켜보며 점진적으로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전라남도청,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외국인근로자의 주거안정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본격 나섰다.주거복지포럼은 어제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전남형 외국인근로자 주거모델 수립 세미나’를 공동 개최, 외국인근로자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주거유형별 정책모델을 제시했다.이번 세미나는 외국인근로자 주거정책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공공세미나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주거는 단순히 노동
■ 이더리움, 4800달러 급등 가능성…베테랑 트레이더 예측이더리움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베테랑 트레이더인 피터 브랜트는 현재 이더리움 차트에서 상승 쐐기형 패턴이 형성 중임을 언급하며, 상단 돌파시 강력한 상승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현재의 상승 쐐기 패턴을 돌파할 경우, 향후 3800~4800달러까지 강력한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이더리움은 지난 5월 7일 주간 거래를 1807달러에서 시작한 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기 광명시가 주민참여예산 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컨설턴트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시민컨설턴트단은 주민이 제안한 예산사업의 내용을 사전에 구체화하고 제안 취지를 명확히 하기 위한 광명시만의 주민참여 숙성제도다.컨설턴트는 관련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중에서 위촉했으며, 제안자가 낸 사업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성 높은 제안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시는 행정 검토 이전 단계에서 시민의 시각을 반영함으로써 제안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지난 12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시민컨설턴트단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거대 양당 대결 구도로 흘러가는 가운데 ‘제3지대’ 정당들도 인천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있다.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3일 오후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권영국 후보 인천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변화를 열망하는 광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농협 상호금융은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합장으로 구성된 상호금융 발전 자문위원 60여 명과 함께 저성장과 경기 침체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연체율 증가와 수익성 악화 등 위기 상황에 직면한 농협상호금융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마련된 자리로, 심층적인 현안 논의와 함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회의에서는 최근 금융 환경에서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연체율 상승, 금융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변수들에 대해
대구시가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한 언론이 13일 "특정 파벌이 감사원을 장악하고 특정지역 출신 간부가 주요보직을 꿰차고 있으며, 실무자에게는 승진과 국외훈련이라는 당근을 건네며 타이거파를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감사원이 부인했다.감사원은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내어 "감사원은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 관행을 탈피해 전문성과 감사지휘역량이 뛰어난 간부를 적재적소에 임명하고 있고, 능력과 실적을 중심으로 한 인사운영 기조 아래 실무자들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공정하게 인사상 우대를 부여하는 등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가 안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전라남도청,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외국인근로자의 주거안정 정책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본격 나섰다.주거복지포럼은 어제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전남형 외국인근로자 주거모델 수립 세미나’를 공동 개최, 외국인근로자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주거유형별 정책모델을 제시했다.이번 세미나는 외국인근로자 주거정책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공공세미나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주거는 단순히 노동
대구 군위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 임원진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