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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영농형태양광협, 전국 첫 업무협약

농가소득·에너지전환 두 마리 토끼 잡는다농지 보전·소득 다변화 선도 모델 구축 나서 횡성군이 농지 보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영농형태양광’ 제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횡성군과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최근 횡성군청에서 농협,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확대 및 안정적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 움직임에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례로, 횡성군이 전국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
농식품부, 1MW급 규모화 모델 2곳 조성수익 지역사회 환원·제도화 전 단계로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농업인 소득을 높이면서 동시에 전력수요가 많은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는 복합형 사업으로, 향후 제도화를 앞둔 선도 모델이 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전력 수요가 높은 경기권을 중심으로 1MW급 이상 규모의 영농형태양광 발전단지 2개소를 우선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과 농업을 병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 희망나눔마켓이 추석 명절 전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최근 송파구청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올해는 물가 상승으로 명절 차례상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예년보다 예산을 늘려 총 2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다.기증품은 송파구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세트 구성품은 사과, 배, 대추, 김, 북어포, 약과, 신자, 부침가루
농가 소득 위협 저품질 쌀 유통 요인 우려 전국 농협 양곡창고의 10곳 중 8곳이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인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침수 위험뿐 아니라 양곡 품질 저하와 농가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부와 농협의 시설 개선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농협 양곡창고 2425동 중 1876동이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창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년 미만 창고는 549동(2
모든 항목 A등급···서울시민 먹거리 신뢰도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모든 검사항목 A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공식 입증했다.공사가 해당 평가에서 전 항목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1997년부터 KINS가 매년 실시해온 국가 단위 방사능 분석기관 신뢰도 점검으로, 정부기관·지방측정소·원자력이용시설사업
농가소득·에너지전환 두 마리 토끼 잡는다농지 보전·소득 다변화 선도 모델 구축 나서 횡성군이 농지 보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영농형태양광’ 제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횡성군과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최근 횡성군청에서 농협,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보급 확대 및 안정적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제도화 움직임에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 처음 추진되는 사례로, 횡성군이 전국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
김건희 일가가 운영에 관여한 경기 남양주 온요양원에서 '장시간 발목 억제', '성적 불쾌감을 주는 행위' 등 노인학대가 있었다는 조사결과를 담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판정서가 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죽을 힘을 다해 무너진 경제를 반등시키고 있다”며 “미국·일본과의 협상도 국익과 실용을 기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하반기 들어 소비심리와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진했던 성장률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2차 소비쿠폰과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 여력을 끌어올리고, 지방 건설투자 확대와 추경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내수 회복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민간소비와 투자를
엔씨소프트는 '2025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접수를 1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NC Company' 통합으로 진행된다.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빅파이어 게임즈, 엔씨 에이아이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14명...
제주4.3 진실의 기록을 예술로 승화한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록적인 2024년 아마존 화재로 전례 없는 탄소 배출과 생태계 파괴가 발생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시행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은 20년 만에 가장 파괴적인 산불 시즌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록적인 탄소 배출량이 발생하고 삼림 벌채 추세가 둔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생태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월14일부터 오는 11월29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산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및 숲 힐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경남숲교육협회에 위탁하여 유아, 청소년,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에 맞춰 교육을 제공해 왔다.지난 5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2194명의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11
셀트리온이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를 출시했다. 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앱토즈마는 정맥주사 제형으로, 최근 미국에 출시한 제품들과 동일하게 셀트리온 현지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이다. 앱토즈마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35% 인하된 높은 도매가격으로
경기도가 10월부터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단가를 기존 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확대한다.도는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안정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해 왔다.그러나 최근 물가와 보육료 상승 등으로 외국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지원단가를 월 5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등록 외국인 영유아로 보호자와 영유아 모두 경기도에서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오는 14일 열리는 콜마BNH 이사회를 기점으로 봉합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마BNH는 이번 이사회에서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에서는 윤여원 콜마BNH 대표 외에 최근 사내 이사로 선임된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신규 대표로 선임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윤 대표와 이 전 부사장은 각자 대표이사로서 사업 부문을 나눠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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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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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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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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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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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지난 9월 24~29일까지 직원 29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총 29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강원특별자치도내 각 시군에 기탁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