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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문화포럼 공식 출범

충북지역 청년기업인·문화인들로 구성된 ‘충북경제문화포럼’이 공식 출범했다.충북경제포럼은 지난 5일 청주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희·이강일 국회의원과 박진희 충북도의원, 김은숙·박완희·신민수 청주시의원,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 충북 민사모, 청주촛불행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출범식은 장흥순 전 벤처기업협회장의 개회사, 설립 취지 설명, 청년대표 선언문 낭독, 손피켓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김경은·전소미 청년대표는 선언문에서 “충북의 경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관련기사 2면.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지 2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충북도교육청은 교직원의 손쉬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도교육청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과 교육행정기관 직원 모두 이용할 수 있다.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직원만 사용한다. 업무포털 메뉴에 ‘AI검색서비스’를 만들어 접근성도 높였다.도교육청은 시범 운영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대면조사를 앞두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소환했다.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잇달아 소환해 조사했다. 비상계엄 전후 열린 국무회의 상황을 확인하려는 차원이다.한 전 총리는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특검은 그동안 계엄관련 한 전 총리 일부 진술이 물증과 배치되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부서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계엄 선포 이후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몸에 입는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옷처럼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전남 강진군은 지난 5일 군동면 코아루블루핀아파트 단지에 영유아 전용 ‘육아카페’를 열었다.이번 육아카페는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보호자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소식에는 입주민, 학부모, 아동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육아카페는 아파트 내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아동 약 85명의 수요를 반영해 옛 도서관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강진군이 리모델링 비용과 5년간의 공과금을 지원한다. 운영은 코아루 자체운영위원회가 책임진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육아카페는 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공간이자 아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Girls can do I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AI∙SW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운영 중이다. 그중 하나인 Girls can do IT는 CJ-UNESCO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 여중생을 대상으로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행사에는 CJ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은 서울 및
인천시는 이동권에 제약이 있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구청 접견실에서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현자유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동인천역 도시개발은 지난 18년간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동인천역 일원은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오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장롱이나 금고 속에만 보관하던 투자자들에게 금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하나골드신탁' 상품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보관 용도로만 보유해 온 금을 운용해 수익을 만들고 자본 시장에는 유동성이 높은 금 실물 순환을 원할하게 공급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 보유
삼성증권이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삼성증권 헤리티지’를 출시하며, 고령화와 가족구성 변화에 따른 자산 승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유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되어,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 할 예정이다.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
“비닐봉지가 고래를 잡아먹었어요.” 영주시 보건소 로비에는 귀를 쫑긋 세운 아이들의 눈망울이 반짝였다. 지역 어린이집에서 온 유아들은 환경 그림책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배웠고, 한켠에서는 시민들이 에코백을 손에 들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는 최근 ‘세계 비닐봉투
코그가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의 성장 요소를 확대하는 등 장기화로 침체된 서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그는 최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서비스 7.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성장 시스템 '강림'을 도입하고, 새 PvE 경쟁 콘텐츠 '영웅의 전당' 등을 공개했다. 이와 맞물려 소환 상점 개편 및 합동 훈련 미션 개선 등의 편의성 향상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7.5주년 업데이트의 핵심인 강림은 각 영웅에 맞는 신의 힘을 빌려 한층 더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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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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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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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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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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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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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새솔어린이집, 사랑나눔 알뜰시장 수익금 초록우산 기부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위치한 공립새솔어린이집은 7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후원금 81만4000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원아, 선생님, 학부모들이 직접 알뜰시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희망과 도움이 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인숙 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하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경제관념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더 나아가 기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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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시범운영 사업' 시행
인천시는 이동권에 제약이 있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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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입고 농사짓는 시대...제주 농촌에 근력보조 로봇 뜬다
인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제주 농촌에 몸에 입는 근력보조 로봇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도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농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 웨어러블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할 농가 42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실증을 위해 보급되는 로봇은 옷처럼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감귤 선과장과 비닐하우스 등 제주 농업 환경을 고려해 제작됐다. 이 로봇을 활용할 경우 허리 근력 보조 효과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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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金 8000톤 꺼내세요"... 하나은행 '금 실물 신탁' 내놓는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장롱이나 금고 속에만 보관하던 투자자들에게 금을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하나골드신탁' 상품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이 보관 용도로만 보유해 온 금을 운용해 수익을 만들고 자본 시장에는 유동성이 높은 금 실물 순환을 원할하게 공급해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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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헤리티지’ 론칭…"맞춤형 상속 설계로 자산 승계 혁신"
삼성증권이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삼성증권 헤리티지’를 출시하며, 고령화와 가족구성 변화에 따른 자산 승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