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들의 품격을 만날 수 있는 명장·장인전이 열린다.대전시는 17~20일까지 나흘간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비롯한 지역 장인 30여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전시에는 대한민국 명장의 작품과 더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전시 명장들의 대표작이 함께 선보인다.여기에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돼 장인정신의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