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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 생산량 증가

3시간전
수급불균형 해소 위한 소비 대책 필요 젖소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9월호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젖소사육두수는 37만1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으나, 원유생산량은 51만3천톤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착유우두수는 19만1천두로 전년동기대비...
농협사료가 유기농 수입 조사료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농협사료가 경기 안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R&D센터 유기사료사업팀은 유기축산물 생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를 목표로 유기농 수입 조사료 판매 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협사료의 수입
21시간전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순철 비상임감사와 금순섭 상임감사를 각각 재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028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이순철 비상임감사는 “조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내부 감시와 건전한 비판, 합
한국양봉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3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다목적 종합체육관에서 내빈과 관내 회원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13회 꿀벌들의이야기’ 주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양봉산업 발전
부경양돈농협이 양돈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 축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포크밸리 브랜드 회원농가 가운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누적 74농가로, 이는 전국 291개 인증 농가 중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조합으로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전국
서울소비자시민모임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벌꿀등급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꿀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2일 세종시 이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학기 개학과 더불어 9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학교에서
경남 암소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0회 경남 한우 경진대회’에서 함양군 백전면 김정수 농가가 종합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경남농협 주최·주관, 경상남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 후원으로 지난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을 제외한 66두가 출품됐다. 각 시군에서 빼
18분전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꽃 국화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7회를 맞은 가을꽃 국화축제는 천만 송이 국화와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다채로운 전시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경관조명이 점등돼
인하대학교가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인하대는 10일 인하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홍익대학교와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윤경이 서브와 블로킹
애플 아이폰17이 '역대급 가성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관련 소식을 전했다.아이폰17의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되면서, 사용자는 웹 브라우징과 게임 플레이에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하는 가변 주사율 기술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화면 크기도 한층 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300여 명의 한국 노동자들에 대한 석방과 귀국 협의와 관련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구금 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부동산 대책에 대해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투자 유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하려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추가 대책을 묻는 질문에 “단 한 번, 두 번의 대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도 우리 국민에게 ‘투자는 역시 부동산’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가 기본적으로 부동산 투기 중심인 측
정부는 올 세제개편안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기술 관련 세제 지원을 올해 발생 비용 분부터 적용한다.기획재정부는 올 세제개편안과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 이행을 위해 AI 등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 인구감소지역 주택 종합부동산세 세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세법 시행령을 개정했다.이번에 개정되는 세법시행령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소득세법 시행령, 법인세법 시행령,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이다.세법 개정시행령은 1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입법예고 한 뒤 차관회의와
영풍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박기덕 사장, 그리고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이상목 대표를 상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영풍은 11일 법무법인 케이엘파트너스를 통해 서울용산경찰서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 사장은 회사 자금을
양산시는 예산을 늘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 개선을 돕는다.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서양 자두 ‘프룬’이 제주의 새로운 소득과수로 떠오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시 한림읍 10개 농가가 3.3㏊ 규모로 재배 중인 ‘프룬’이 올가을 본격 출하된다고 11일 밝혔다.프룬은 과실 크기가 900g 이상 되는 대과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과피가 청자색이며 과분이 많아 생식용으로 이용되는 품종이다.전 세계에서 프룬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로, 전 세계 공급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쯤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북 안동과 의성 지
세계 3대 게임쇼 가운데 하나인 '도쿄 게임쇼'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치바현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TGS는 지난 1996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전통의 국제 게임쇼로, 매년 전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게임 대기업들은 매년 TGS를 전후로 해 연내 출시될 신작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기대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특히 미국의 국제 게임쇼 'E3'가 좌초된 이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과 함께 업계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TGS 2025'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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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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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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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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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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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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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에이전틱 플레이북' 공개…AI가 인간 대신 일하는 시대 열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기업 서비스나우가 AI 기반 워크플로우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틱 플레이북'을 발표했다고 10일 IT매체 씨엑스투데이가 전했다.에이전틱 플레이북은 기업이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분해해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프로세스 및 태스크 마이닝 기능을 결합해 AI가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최적화하도록 설계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은행에 분실된 신용카드를 문의하면 AI가 인증, 카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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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판매 신기록…테슬라 독주 흔들리나
8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신기록을 세웠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전기차 판매량이 14만6332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9.9%를 차지하는 수치다.연방 전기차 세액 공제가 9월 30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2025년 3분기가 미국 전기차 역사상 가장 강력한 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록은 2024년 4분기의 36만5824대다.평균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8월 전기차 평균 거래 가격은 5만7245달러로 7월보다 3.1% 증가했다.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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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가 더 많다"…전기차 인프라, 주유소 앞질러
전기차 충전소가 내연기관 주유기를 넘어서는 변화가 유럽과 미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네덜란드가 EV 충전 인프라를 적극 확장하며, 내연기관 주유소 대비 EV 충전소가 압도적으로 많아졌다고 전했다. 네덜란드는 4000여개의 주유소와 4만8000~5만개의 주유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EV 충전소는 15만7000개를 돌파했다. 영국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1960년대 3만8000개였던 주유소는 2010년까지 절반으로 감소했고, 현재는 약 8500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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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도어 핸들 논란…차량 화재 속 탈출 실패 소송
전기차 업계의 선두주자인 테슬라가 전자식 도어 핸들 결함 문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테슬라 모델Y가 2023년 전신주와 충돌한 사고에서 전자식 도어 핸들이 작동하지 않아 승객들이 차량에 갇혔다고 전했다. 구조 작업이 지연되면서 탑승자는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중상을 입었으며, 해당 사고로 부상당한 아내를 대신해 남편이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 사고는 테슬라의 안전 설계 문제가 본질적으로 드러난 사례로 평가된다. 차량이 충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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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7, 기본형 모델의 반란…역대급 '갓성비' 스마트폰 되나
애플 아이폰17이 '역대급 가성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관련 소식을 전했다.아이폰17의 가장 큰 변화는 디스플레이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프로모션 기술이 적용되면서, 사용자는 웹 브라우징과 게임 플레이에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경험할 수 있다.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하는 가변 주사율 기술이 더해져,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화면 크기도 한층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