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젖소 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 생산량 증가

9시간전
수급불균형 해소 위한 소비 대책 필요 젖소사육두수 감소에도 원유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 9월호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젖소사육두수는 37만1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으나, 원유생산량은 51만3천톤으로 전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착유우두수는 19만1천두로 전년동기대비...
경남 함양산청축협이 지난 8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한 신용사업의 지속 성장과 건전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함양산청축협은 2016년 3월 예수금 1천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약 9년 만에 2천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불확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4일 ‘2025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를 열고, 최근 최근 동물질병 진단 및 수의법의학 검사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 학계, 임상 수의사, 민간 진단기관 등 다양한 동물 질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외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8월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자돈 호흡기질병 세미나를 열고, PRRS백신 ‘프리배선트 PRRS’,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써코-MH 주’, 자돈 호흡기질병 솔루션 ‘엘랑코 2321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했다. ‘프리배선트 PRRS’는 북미형 리
경남 암소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0회 경남 한우 경진대회’에서 함양군 백전면 김정수 농가가 종합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경남농협 주최·주관, 경상남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 후원으로 지난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을 제외한 66두가 출품됐다. 각 시군에서 빼
서울소비자시민모임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벌꿀등급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꿀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2일 세종시 이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학기 개학과 더불어 9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학교에서
부경양돈농협이 환절기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마련에 나섰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3일과 5일, 진주 MBC컨벤션과 김해 JW웨딩컨벤션에서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양돈 생산성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이후 환절기에 빈번히 나타나는 모돈 체력 저하,
1시간전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이 하이망간계 LNMO 양극 활물질 제조 전반에 관한 기술 특허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해당 특허는 ‘스피넬 복합고용체 산화물을 포함하는 양극 활물질,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에 관한 것으로 2020년 10월 15일 한국에서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일본 등록 결정을 통해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권리 보호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본 특허 기술은 공정 기술과 첨가제 기술 적용을 통해 불순물을 제어하고 미세구조와 결정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방송 3 사에서 근무하는 프리랜서 인력이 전체 인력의 4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계약 기간은 7.9개월, 월평균 보수는 286만 원 수준으로 고용 안정성과 임금 구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11일 일하는시민연구소와 함께 2025년 6월 기준 방송 3사의 인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012명 가운데 프리랜서는 425명으로 집계됐다 .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백호체육관과 공학관, 정보관 일원에서 '...
2시간전
K팝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K디저트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디저트39는 트렌디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최근에는 K푸드 열풍을 발판 삼아 몽골 시장에 이미 진출했으며, 미국과 필리핀 매장 오픈도 현재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몽골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현지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전역에 15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 아래 공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인 11일 개장하자마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치마저 경신하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67포인트 오른 3,34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쓴 것이다.지수는 22.07포인트 오른 3,336.60으로 문을 연 직후 3,344.70까지 치솟으며,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 역시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와 ‘셀온’(sell-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지난 9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국립종자원과 공동으로 디지털 영상분석 기반 식물검역 및 종자산업 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분석 기술의 농업 분야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식물검역과 종자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증원은 미국·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아시아매미나방 검역과 무감염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검역 과정에 ICT 기반 탐지장비를 적용한 성과와 활용 방안도 소개됐다
네오위즈는 11일 ‘셰이프 오브 드림즈’를 스팀에 론칭했다.이 작품은 로그라이트 액션과 MOBA 스타일의 전투를 결합한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및 최대 4명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작품에서 유저는 150개 이상의 기억과 정수 아이템을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다.작품 가격은 2만 7000원이며, 2주간 출시 기념 2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 회사는 작품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몽환의 숲 강아지도 무료로 제공한다.
김만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주
2시간전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수입사인 투웨이에서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과 PCIe 5.1 커넥터를 지원하는 ‘다크플래쉬 퍼펙트모스트 80PLUS 브론즈 ATX3.1’ 시리즈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다크플래쉬 퍼펙트모스트 80PLUS 브론즈 ATX3.1 시리즈는 700W, 800W 용량으로 구분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PC 케이스 색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700W는 69,500원, 800W는 79,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번의 추억
"드라마에서 제가 쪽지를 하나 건네는데 그게 상대에게 전달이 되느냐, 아니냐를 두고 마음 아파하게 돼요. 쪽지 하나를 소중히 하는 건 지금은 잘 모르는 느낌이잖아요. 낭만이 있더라고요."김다미는 11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토일 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가 지금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짚었다.그는 "그 시절에는 첫사랑이라는 감정도 커다랗게 느꼈다고 한다"며 "시대에 맞춰 감정을 연기해보려 했다"고 말했다.연출을 맡은 김상호 PD도 "요즘은 문자를 보내거나, D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고,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경운대학교와 구미고등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 사회를 설계하는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었다. AI 중심 교육 성과가 실제 탐구 활동으로 이어진 사례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안전공사, 2025년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주에서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2025년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대형 가스저장시설은 LNG 인수기지 및 저장능력 1,000톤 이상인 LPG 충전·저장소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민간 LNG터미널 사업자 및 LPG 충전·저장시설 사업자 등 16개 관계사 70여명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음극방식의 한계와 건전성 평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단체, 금강 세종보 농성 계속 진행
11일 김성환 장관이 금강 세종보 농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세종보 재가동 중단’과 ‘4대강 재자연화 마련’을 약속했으나, 이날 환경단체는 농성을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는 4대강 재자연화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환경운동연합, 보철거시민행동 등 환경단체는 세종보 상류 한두리대교 교각 아래에서 지난해 4월 29일부터 이날까지 500일간 천막농성을 펼치며, 농성 종식 조건으로 △세종보 수문을 다시 닫지 않겠다는 환경부 장관의 공개적인 약속 △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경기도의원 “김동연, 경기독립기념관 졸속 추진”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11일 “김동연 경기지사의 정치적 발언이 경기독립기념관 건립이라는 졸속 행정으로 이어졌다”고 했다.고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타당성 조사 용역비와 관련해 이같이 지적했다.고준호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