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14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규모주
"재정 정상화, 시정 혁신, 시민주권 행정으로 전주를 새롭게 바꾸겠습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 원장은 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시도 이후 지난 1년은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를 조지훈 시민주권 전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전 원장은 시
경기 하남시의회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은 24일 도시계획도로 예정선의 인허가 적용 실태, 개발제한구역 단속, 부과 행정 등 시정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실현 가능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갖춘 행정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열린 제344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전북의 지난 시간을 “정치가 멈춰 세운 정체의 시기”로 규정하며, 정치 중심 도정에서 행정 중심 도정으로의 전환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정 시장은 1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계산이 만든 정체를 끝내고, 책임지는 행정으로 전북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출마를 밝혔다.
경기 이천시 3개 역세권 개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3일 이천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지역발전연구원은 '이천 역세권 개발, 어떻게 풀어야 하나' 주제의 정책 토론회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역세권 개발을 완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총평하며 경기도 행정의 기본 부재를 질타했다.김재균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10가지 당부 사항을 배부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는 더욱 소극적이고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했다”라며, 그 핵심 증거로 ‘회의록’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김 의원이 위탁·보조 사업의 관리 감독 근거 자료로 전 실·국에 ‘회의록’을 요구했으
2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미추홀구의 신청사 건립 기공식 강행 결정에 대해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자초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행정절차를 무시한 신청사 기공식과 건립 재원의 DCRE 공공기여금 충당에 따른 배임 논란에 대한 수사와 감사를 요구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7일 성명을 내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은 주민의 숙원 사업이자 지역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공공사업”이라며 “그러나 미추홀구의 12월 3일 기공식 강행 결정은 이 중요한 사업을 단순한 치적 홍보용 이벤트로 전락시키는 파행 행정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
전남 영암군보건소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과 장애인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21일 관내 경로당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곳을 방문해 130여명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세한대학교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낙상 위험 요인 이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노인성 질환 예방 생활 관리 ▲운동용품 활용 균형·근력 운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영암군 인구의 40.8%가 고령자·장애인인 점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행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의료비 절
밀양시는 21일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송기인 신부 기부채납 산림 현장 △삼랑진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등에서 진행됐다.삼랑진읍 용전리에 위치한 기부채납 산림 현장은 송기인 신부가 기부한 21.25㏊ 규모의 임야다. 시는 현재 일부 구간에 편백나무 조림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조림 현황을 확인하고, 편백 조림, 명상의 숲 조성, 수종 갱신 등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어
  충북 증평군은 11일 올해의 ‘10대 군정 핵심 성과’를 발표했다. 10대 성과는 △‘증평형 행복 돌봄’으로 지역 성장 견인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민 참여형 혁신 행정으로 우수 행정력 대내외 입증 △체계적 재난 대응 △100년 미래 경제생태계 구축 △30년 방치 윤모아파트의 재탄생 △농촌공간 재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미래교육도시 기반 마련 △누구나 누리는 스포츠·축제로 여가 만족도 상승 △수요 중심 세대별 체계적 복지 실현이다. 군은 ‘증평형 행복 돌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아동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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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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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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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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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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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찬성 170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 이날 표결은 무제한토론 종결 동의안 가결 후 진행됐으며, 총 183표 중 찬성 183표로 동의안이 통과된 이후 이뤄졌다.이번 개정안은 은행이 대출금리를 산정할 때 예금자보험료,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교육세, 지급준비금 등 법정 비용 항목을 가산금리에 포함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금융소비자 단체와 국회는 은행들이 이러한 법적 비용을 가산금리에 포함시켜 대출자에게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해 왔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