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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2시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 주요 성과와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올해 제주도정의 문화예술 정책방향 공유 및 문화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오영훈 지...
제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잇는 성안올레길이라는 의미의 '잇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성안올레에 대한 홍보 및 시민 및 관광객 참여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성안올레 2개 코스를 걸으며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산지천 일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해안가 주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한편, 금요일인 10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
제주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숙박업 644개소, 목욕장업 94개소, 세탁업 306개소 등 총 1044개소다.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평가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을 비롯해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품질 등을 중점 확인한다.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 80점 이상 90점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 업
일도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통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도1동복지회관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7회 일도1동 하하페스티벌 개최, 원도심 도보투어 '2024 성안올레 걷기 축제',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수조사 등 도시정 및 동행정 홍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2024년 2분기 통장협의회 운영 방향 및 제7회 하하페스티벌 행사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지침 교육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를 모집하고 있다.지정된 학교 밖 폭력 예방 56개의 시민단체는 해당 지역 학교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밖과 지역 사회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 대상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학교 밖 폭력 예방
지난 5~6일 지난해 집중호우를 연상되게 할 만큼 전국에 많은 비가 몰아쳤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전남이다. 전남 대부분 지역은 200mm 안팎에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다가오는 여름, 이상 기후로 인해 국지성 호우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농업인들을 한 시름도 내려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 전남도에 집계된 피해로는 지난 8일 기준 벼·보리·귀리 등 도내 농경지 1723ha에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도복 면적은 1370ha, 침수 면적은 349ha, 피해 금액은 약 17억 5000만원 상당으로
경기교사노동조합이 자립보호 기간이 종료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내 보육원 3곳에 4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4일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자립보호종료 청년’은 ...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4일 경기도 김포시, 의정부시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부족한 농촌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및 상호금융기획본부,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 임직원 20여명은 김포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못자리에서 기른 육묘를 논에 옮겨 심는 등 일손돕기활동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 20여명은 의정부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 심기 및 주변환경 정비작업 도왔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번기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농업인의 부담을 덜
구리시에서 유해조수를 포획하기 위해 사냥개를 풀었다가 시민이 다치고 반려견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길고양이가 사냥개 때문에 마구 죽임을 당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시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정오 시간대에 주민 A씨와 레이크랜드테리어종 반려견이 용마산 쪽에서 산책을 하던 중 사냥개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공격을 받은 장소는 등산로 인근 바위였다. 이 사고로
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9% 올랐다고 14일 공시했다.하이트진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83억5196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상승했다. 매출액은 6211억493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소주 부문 매출액은 3874억1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같은 부문 영업이익은 387억903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줄었다.맥주 부문 매출액은 19
금융보안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금융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한 PC해킹 및 악성코드 유포 사고 발생 등 금융 서비스와 관련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커가 온라인 쇼핑몰에 무단 로그인해 포인트 등을 탈취하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다수 발생했다. 또 민간 기업의 침해사고가 사용자의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침해사고로 광범위한 피해 사례가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 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4일 경기도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2024년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ESG경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93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공간복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WE드림파크’조성과 저출생에 대응한 주거지원 모델 연구에 대해 보고했다.올해 발족 3년차를 맞이한 GH ESG경영위원회는 학계의
다올투자증권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다올투자증권은 올 1분기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증권사에게 우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내놓은 판촉행사가 교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배달업체 Y사는 스쿨프드란 이름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세트메뉴로 내놓고 ‘스승의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란 광고 문구를 달았다.실제 Y사의 이벤트 판촉물에는 피자와 파스타, 계란말이, 카네이션 등이 놓인 사진과 함께 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르겠다는 낯뜨거운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맞이 한시 행사다.교사들은 스승의날 존중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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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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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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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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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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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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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 무책임한 '사냥개 포획'에 시민 다치고 반려견 숨졌다" 항의 봇물…시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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