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솔라온케어’가 지난 14일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되며 공공기관도 입찰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기술력과 공공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번 지정으로 공공에너지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벤처나라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별도 입찰 없이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게 돕는다.솔라온케어는 이번 등록으로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해 안정적인 공공 판로를 확보하게 됐으며, 벤처나...
OSC·AI·디지털 트윈·VR·AR·로봇·드론 등 스마트 건설기술 현황 점검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 확대 위한 해결책 집중 모색 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건설산업 혁신 가속화 방안을 제시한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혁신과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OSC(탈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 일대에서 ‘도서지역 전기설비 개선·방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전기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금오도 내부 노후 주택의 LED 전등과 전선·차단기 등 설비 개선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공사가 창단한 전주시 청년 자율방재단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해양생태계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오늘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활동은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신서범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활동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X인천경기남부지역본부는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법무법인 원은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5일 법무법인 원 대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원 이유정 대표변호사,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사단법인 선 윤기원 이사장, 사단법인 올 전효숙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법무법인 원, 옥스팜 코리아,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권, 성평등, 유산기부 등의
㈜한화 건설부문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월7동2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H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신월7동2구역은 L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9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9만 8,295㎡다. 총 공사비는 약 6,600억원으로 지하5층 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19개동과 부대복리시
결함·지연 반복 항공사, 특별점검 실시ⵈ 민·관 합동 정비현장 검증 병행교육훈련 체계 표준화·안전규정 통합 정비 등 항공사 안전능력 강화‘항공재난 종합상황실’ 추진ⵈ GPS 전파교란·불법드론 등 신종 위협 대응 “정부는 기존 항공산업 성장 중심 정책 기조에서 탈피해 ‘안전 중심의 정책’ 전환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특히 엄정한 안전 규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안전과 산업 간의 균형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고 정부의 모든 정책 역량을 항공안전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최근 대형 항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가로지르는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SH공사는 22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에 선로 데크를 설치하고, 이 공간을 복합 녹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설계 작업은 향후 1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공간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의 4대 전략 중 하나인 ‘입체보행 녹지도시’ 구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기기,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속 디지털 USB 설계 솔루션으로 ‘USB용 시스템 디자이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한 설계 환경으로 구축돼 최신 USB4 표준을 준수하는 시스템의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처럼 시스템 수준의 고급 접근 방식은 제품 출시까지의 과정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수준의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의 데이터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USB 인터페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국내 목조건축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개소식 현장에서는 국내 목구조 기술의 집약체로 완공된 이 건물의 구조·내화·내진 설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내 주요 공간 투어가 이어졌다. 교육 공간과 사무공간, 일반 시민을 위한 숲속 도서관까지 갖춘 이 건축물은 기능과 상징을 모두 담은 공공복합시설이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
우리은행은 최고 8.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퍼스트 적금 2’를 오는 29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퍼스트 적금 2는 2023년 5월 출시해 약 100만 좌가 판매된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의 후속 상품이다.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과 계좌는 보유하고 있어도 예·적금을 미보유한 고객에게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우리 퍼스트 적금 2는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다. 가입 기간은 9개월이다.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낼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2.5%다.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인천시가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적응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준비주택’을 제공한다.시는 지난해 제정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자립준비주택’ 4호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자립준비주택’은 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년간의 주거서비스로 입주 기간 중 일상생활, 정신건강, 신체건강, 가사 관리 등 정신질환자에게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시가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고 입주자는 공과금과 관리비를 부담한다.시범 운영할 ‘자립준비주택’ 4호는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재 선생 기념관인 '백산 나라사랑 너른마당'을 경남 의령에서 개관했다.
의령군은 지역 대표 항일애국지사 백산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독립운동가로서의 발자취를 좇는 기념관을 2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 기념관은 부림면 입산리 일원에 총면적 932.2㎡ 규모에 전시·체험·숙박시설이 조성됐다.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올 3월 발표한 ‘2024년도 사회복지 지방이양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율 현황’에서 인천이 102.9%의 준수율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준수율이 가장 높
KB금융공익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해군 장병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KB금융공익재단은 장병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습득, 제대 후 자립적인 경제생활 준비 등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이날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최신 사례 소개 및 대응 방법 ▲군 복무 기간 중 실천 가능한 목돈 마련 전략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으로 퇴임한 후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상장 중국 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를 분할매수해 목표수익률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투자항셍테크스텝업분할매수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SC제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이 펀드는 '스텝업 분할매수 전략’을 구사해 비교적 낮은 변동성에서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할매수 전략에 따라 설정 초기에는 전체 순자산액의 약 30%를 항셍테크 ETF로 구성하고, 나머지 약 70%는 국내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AI 기반 IP 통합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이 유튜브의 기업 전용 저작권 보호 기능인 ‘기업용 저작권 매치 툴’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최근 유튜브에서는 웹툰의 무단 스크롤 영상이나 영화 및 드라마의 클립 편집본 유통, 게임의 다운로드 링크 유도 등 K-콘텐츠의 저작권이 위협받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저작권 보호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마크비전은 ECMT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돼 유튜브에서 IP를 위협하는 콘텐츠
신한카드가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신한카드는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 기업 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 ‘E9pay 신한카드 처음’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카드 신청부터 심사, 수령까지 전 과정에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카드 안내는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이나인페이 앱 내에서 외국어로 신청 절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부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인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국내 목조건축 역사에서 하나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개소식 현장에서는 국내 목구조 기술의 집약체로 완공된 이 건물의 구조·내화·내진 설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내 주요 공간 투어가 이어졌다. 교육 공간과 사무공간, 일반 시민을 위한 숲속 도서관까지 갖춘 이 건축물은 기능과 상징을 모두 담은 공공복합시설이다.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