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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도내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행락철 야외활동으로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고,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하절기에 대비해 도내에서 유통·소비되는 축산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식용란 검사’와 ‘유통단계 축산물 수거검사’로 구분해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식용란 검사는 오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전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농약 등 유해잔류물질 84종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이물·변질...
제50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렸다.뉴제주일보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부 및 보훈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은 보훈대상 수상자 및 가족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오경규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오창한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 최규천 해군 제7기동전단 참모장, 박성훈 해병대 제9여단 동원참모,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정길재 제주도보훈청장,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 배문
‘지속 가능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을 유지하며 현세대의 요구를 충족하는 발전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유롭게 발전하고 이를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농업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현재 농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환경 파괴, 농촌 소멸, 식량 위기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높은 노동 강도, 부족한 인력,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농작물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세대, 그리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은 성장과 지속성 측면에서 보호되고 발전되어야 한다.지속 가능성 위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청사에서 제주농촌교육농장연구회와 교육과정 연계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농촌 체험 프로그램 교육 기부, 농촌 자원 활용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 생활체육 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려 생활체육 열기를 끌어올린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 2022년 창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도체육회는 다른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과의 교류 확산과 가족 참여를 유도하고 제주지역 체육시설 활용, 관광산업 부가가치 창출, 생활체육 활성 기반 조성 등을 위해 이 대회를 마련됐다.제1회 대회는 농구, 족구, 축구 3종목으로 치러졌고, 제2회 대회는 농구, 족구, 궁도, 야구 4종목에 걸쳐 경기가 진행됐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연주회가 마련된다.삼다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삼다윈드오케스트라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총 6곡이 연주될 예정이다.솔리스트로에는 삼다윈드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인 튜바 신채원, 플루트 문서영이 협연에 나선다.프로그램에는 스티븐 라이네케 작곡의 ‘독수리가 날아오르는 곳’과 장 필립 반베셀레르 작곡의 ‘튜바와 콘서트 밴드를 위한 마크의 초대’, 플루트 솔로 연주인 토시오 마시마 편곡의 ‘Can‘t take my eyes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고준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답답하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직제개편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으나 돌아가는 판세가 녹록하지 않기 때문이다. 밤새도록 환하게 전기를 밝혀둔 국회의사당은 어디서 전력이 공급되는지 밝혀야 할 때다. 원자력 발전..
약 2주 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대구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대구와 제주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홈팀 대구는 오승훈,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 홍철, 벨톨라, 요시노, 황재원, 박용희, 세징야, 정재상이 선발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최영은, 이원우, 박재현, 장성원, 이용래, 손승민, 박세진, 박세민, 고재현이 포함됐다.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정운, 임채민, 연제운, 임창우, 안태현, 김건웅, 이탈로, 서진수, 한종무, 헤이스
강남구가 14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특별한 공무원과의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강남구청에서 이색 업무를 맡은 공무원 11인이다. 이들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해 주변 직원들의 추천으로 이날 행사에 초대됐다. 특히, 강남의료관광의 홍보모델 ‘메이’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턴사원으로서 강남의료관광을 재미있게 홍보하고 있는 메이에게 명예공무원증을 선사했다. 구정을 빛낸 나머지 공무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1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해 원안 가결하고, 아이톡톡 특허 관련 권리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2023회계연도 경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결산상 잉여금 4,68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6,730억 원, 세출은 8,659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2025년 법정 최저임금이 최소 230만원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계는 올해도 최저임금 동결 혹은 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직장인 88.5%는 이미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실질 임금 삭감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추가 수입을 위해 아르바이트 등 다른 일을 병행한 적이 있다는 직장인도 41.2%에 달했다. 직장인 73.6%는 법정 최저임금을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로 조사됐다.직장갑질119는 이런 내용을 담은 '
창원시 원이대로 S-BRT 개통 한 달 동안 시내버스 이용자는 증가했고, 통행시간은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체계가 안정기에 진입했다.창원시가 지난달 15일 개통한 원이대로 BRT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자리 잡았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이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임시 기억·소통 공간 "별들의 집"으로 개소한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한편,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고 21일 공표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언급하며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위 구성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최저임금이 월급 기준 230만 원 이상이 돼야 하며, 모든 노동자에게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최근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사업지를 방문해 건설현장 우기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진 차관은 “올해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건설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후 진 차관은 부산시청에 위치한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정보 제공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16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최대 5만원이 담긴 용돈 봉투를 선물하면 나도 '□□□'을 받아요.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보상금'이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퀴즈가 출제되고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럽 월렛은, 각종 멤버십들을 한곳에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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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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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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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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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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