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5일 성산구 용지공원에서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식물 문화축제를 통합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창원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는 펫티켓 퍼포먼스, 댕냥이 음악회,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진주 진양호동물원이 새 식구를 맞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진양호동물원은 최근 초록뺨비늘무늬앵무새 10마리와 해오라기 5마리, 왈라루 1마리, 프레리독 2마리를 새롭게 인수해 10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동물 인수는 진양호동물원이 생태적 다양성을 갖춘 동물들을 새롭게 선보이고,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 만나 “민주주의의 가장 큰 뿌리이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자치를 제대로 구현하는데 기초지방정부는 무척 중요하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함양 지리산 풍경길’이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로 선정됐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13일 전국 47개 지자체가 공모한 35곳 관광도로 중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 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 관광도로 6곳을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협업해 다음달 31일까지 현대 미술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주제는 '창조의 경제: AI와 인간 그리고 예술'이다. 참여하는 작가는 이우환, 이세현, 양정욱, 박서보, 유화수, 윤석원, 장진승, 에디람, 박한샘 등 9명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전시를 위한
영주시 가흥1동에서 지역의 겨울을 덥히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가흥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이날 오전 가흥1동 일대 골목길에는 봉사자 20여 명이 줄지어 서서 연탄을 손에서 손
정치인이나 특정 국가를 비방하는 표현이 담긴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면서 현수막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국무회의에서 각 정당의 현수막이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면서 정부는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전문가들은 정당 현수막 제한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제한의 객관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상반기 현수막 민원 1만8천16건 접수…"위치 부적절·민망한 내용"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민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총
KB국민카드는 온라인 쇼핑을 통한 가전제품 구매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계절별로 뚜렷하게 품목별 수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분석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최근 1년간 국민카드 신용·체크카드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가전제품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최근 연세대에서 터져 나온 'AI 커닝' 파문은 단순한 부정행위를 넘어 대학 교육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자연어처리와 챗GPT' 담당 교수는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다수의 부정행위 정황을 포착했다.시험에 응시한 일부 학생들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문제를 푼 사실이 확인되자 교수는 "자수하면 0점 처리, 숨기면 정학 추진"을 공지했다.이 사태를 계기로 학내에서는 "AI를 사용한 것이 과연 커닝인가"라는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우리의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진다. 옷차림은 두꺼워지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며, 도로와 인도에는 눈과 얼음이 쌓인다. 겨울은 다른 어느 계절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그렇기에 미리 대비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가장 흔한 겨울철 사고는 미끄러짐이다. 결빙된 도로나 계단, 주차장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부상을 초래한다. 외출 전에는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고, 보행 시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으며 천천히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새벽이나 야간에는 시야가 어두워 위험이 커지므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LG유플러스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LTE-R은 철도 운행용으로 설계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다. 기관사·종합관제센터·안전관리실 간 음성과 영상,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기존 통신기술에 비해 전송 속도와 안정성이 높다 2023년 착수한 1단계에 이어 2·3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총 38개 역사 약 40㎞ 구간이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됐
미국 금융 규제기관들이 암호화폐를 제도권 금융으로 수용하려는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폴 앳킨스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암호화폐를 투자 계약과 연계해 승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EC는 어떤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간주할지 규정하는 ‘토큰 분류법’도 마련 중이다.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 일부가 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5년 전만 해도 터무니없던 아이디어가 이제 법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상품선물거래위원회
MIT와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노화를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스킨케어를 추천하는 웨어러블 기 '스킨사이트'를 개발했다고 엣가젯이 15일 보도했다.스킨사이트 패치는 블루투스 센서를 활용해 피부 긴장도, UV 노출, 온도, 습도를 측정하며, AI 기반 앱과 연동해 사용자 피부 상태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노화 가속 요인을 예측하고 최적의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스킨사이트는 CES 2026 혁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장시간 착용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출시 일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 현대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은 LG유플러스가 2020년 9월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소통 커뮤니티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협업해 다음달 31일까지 현대 미술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주제는 '창조의 경제: AI와 인간 그리고 예술'이다. 참여하는 작가는 이우환, 이세현, 양정욱, 박서보, 유화수, 윤석원, 장진승, 에디람, 박한샘 등 9명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러리호튼과 전시를 위한
구글이 2027년까지 텍사스에 400억달러를 투자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5일 보도했다. 신규 데이터센터는 암스트롱 카운티와 해스켈 카운티에 각각 들어서며, 해스켈 카운티는 오픈AI AI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애빌린과 인접해 있다.이번 데이터센터는 공기 냉각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기 냉각은 액체 냉각보다 효율성이 낮지만 설치와 운영이 용이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다.이에 따라 구글이 최근 공개한 AI 가속기 ‘아이언우드’는 탑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