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환경보호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플라스틱 없는 제주 바다 조성’을 위해 도내 해양 관계기관들과 함께 해양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쓰레기 증가가 우려되는 제주항 일대를 중심으로, 유관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육‧해상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를 비롯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지사,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해송로타리클럽과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원마운트로타리클럽은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은 도내 이웃들에게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로타리 회원들이 팥빵 150개와 소보루빵 150개를 만들어 한라요양원과 몽생이그룹홈에 전달했다.제주해송로타리클럽 김대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매클럽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을 넘는 우정을 돈독히 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수 있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5 평화 전시공모전' 선정 작가의 전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도민과 문화예술계가 함께 평화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김소라 작가는 제주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와 미술학을 전공한 청년 예술가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
제주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23일 강정 크루즈터미널에서 교통사고, 무질서, 불법관광을 근절하는 ‘3제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를 비롯해 서귀포시, 서귀포경찰서, 주민봉사대,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민간치안협력단체까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따른 무질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크루즈 관광객에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투기와 무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민박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1층 도민까페에서 먹깨비와 연동된 다국어 채팅서비스 ‘인포챗’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지역 민박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관광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민박 회원들은 먹깨비 배달앱과 연동된 다국어 채팅 고객응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외국인 관광객도 배달앱 사용 중 14개 외국어 채팅 지원 응대를 통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이는 마치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나 컨시어지 서비스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2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인천시는 28일 ‘한양아파트2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부평구 산곡동 182번지 일원 5만5,964㎡를 재건축 정비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하는 내용이다.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용지 5만241㎡ ▲정비기반시설용지 5,723㎡로 수립됐다.추정비례율은 95.11%로 기존 입주자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대부분 분담금을 내야 할 전망
법인 및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 웨이브릿지가 ‘웨이브릿지 3.0’ 비전을 발표하고 기존 디지털자산 관리 플랫폼 ‘돌핀’을 법인 및 기관 고객을 위한 프라임브로커리지 플랫폼 ‘웨이브릿지 프라임’으로 확장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웨이브릿지는 올해 하반기 본격화되는 국내외 디지털자산 규제 변화에 발맞춰, 법인과 기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웨이브릿지 프라임’은 단순 중개를 넘어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태와 관련해 28일부터 고객이 직접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날 SK텔레콤은 T월드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안내' 게시물을 게시하고, 고객이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본인의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조회 대상 항목에는 ▲휴대전화 번호 ▲가입자 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2종 ▲회사 내부 관리용 정보 21종 등이 포함된다.조회는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확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국제무역학과 조무성, 문수빈, 박수연, 송효림 학생과 경영학과 이요한 학생으로 구성된 팀 ‘그린라이트’가 한국국제상학회 주최 ‘2025 대학생 창업아이템 및 해외마케팅 플랜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그린라이트 팀은 ‘한국 제지의 친환경 종이 포장재 유럽 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창의적인 기획력과 탁월한 발표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에 차세대 칩 생산을 맡겼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에 22조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이 기업이 테슬라라는 것을 머스크 CEO가 직접 밝힌 것이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와 계약한 165억 달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동안 싱가포르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년 중학생 국제문화교류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읍면지역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해외 학교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국제교육 활동으로, 202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다.올해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18명과 인솔 교원 4명이 참가하였으며, 싱가포르의 대표 공립학교
대전시의회는 28일, 최근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일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자치단체와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대전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농가 창고 내 토사 제거, 잔해물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조원휘 의장은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완도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신우철 군수와 지민 완도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최정욱 완도군의회 의원, 이철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헌명 완도군번영회장 등 위원 15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위원장 선출 결과, 위원장으로 김헌명 완도군번영회 회장, 부위원장으로 유정연 사단법인 한국전복수출협회 회장이 선임됐다.위원들은 해조류 산업, 해양 수산, 관광, 학
함평군 나산면이 무더위와 폭우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행정에 나섰다.함평군 나산면은 지난 24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나산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나산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30가구에 만두, 영양죽 등 간편 조리식품을 담은 ‘사랑 나눔 부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이와 함께 장기간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행동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