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들이 가을 농촌의 멋과 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2025년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일정으로 구성되어 관내 체험농가와 농가맛집을 방문하며 꽃차 만들기, 전통 고추장 담그기, 로컬푸드 직매장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농촌체험은 10월 21일과 23일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총 8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0월 9일까지...
거창군은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에서 구인모 군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물가안정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민생현장을 찾았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가격표시제 준수, 착한·합리적 소비, 화재예방 등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군수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군민들과도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구인모 군수는 “거창전통시장은 지역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간으로, 추석을 맞아 정감이 넘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유치원 교실 과 강당에서‘즐기고 배우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 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유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강강수월래, 팔씨 름,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통 예절을 배우고 명절의
진주시는 1일부터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내부와 칠암캠퍼스를 연결하는 ‘113번’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또는 일부 개편해 운행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노선개편은 진주 동부권의 ‘하모 콜버스’ 도입으로 동부지역 순환버스차량 7대의 활용이 가능해져 진주역세권과 혁신도시, 초장지구, 정촌지역 등 신규 주거단지를 비롯해 중고교와 대학을 포함한 주요 거점지역 연결에 투입할 수 있게 돼 시행됐다.새롭게 신설된 노선은 ▲113번 ▲150-2번(1일
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이나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집콕'만 하기엔 아쉬운 명절 연휴, 뻔한 관광지 대신 바다 윤슬이 반짝이는 등대에서 가족과 함께 눈부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영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 △울산 간절곶등대, △울산 울기등대 등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품은 '인생샷 등대 4선'을 추천했다.인생샷 등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품은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2030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
남해군이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우수상 이후 9년 만에 거둔 성과다.‘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남해군은 특히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산·학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
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제주를 여행하는 MZ세대들은 주로 제주시 연동과 애월 해안지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의 1인당 평균 지출액이 내국인 MZ세대보다 2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주관광 정책의 질적 전환을 위한 MZ세대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고,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MZ세대는 지난해 기준 53.3
비트코인이 2028년 반감기 이후 금 시장 가치의 절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에크 디지털자산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은 "비트코인은 다음 반감기 후 금 시장 가치의 절반에 도달할 것"이라며, 최근 골드 랠리가 비트코인의 '금 대체' 가치를 64만4000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금 선물이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겔은 "이는 비트코인의 등가 가치가 64만4000달러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
7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아파트 15개 동 661세대가 추석 연휴에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아파트 자체 설비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4시간 만인 오후 9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아파트 관계자는 "정전이 발생했지만 엘리베이터는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정상 운행했다"며 "입주민들에게 정전 원인과 복구 내용 등을 방송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동안 영주 원도심이 달빛과 사람들로 물들었다.영주시는 4일과 5일 열린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5 영주 원도심 야행’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야행은 총 8회로 구성돼 회차별 30명 정원이 모두 사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제주도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추석 민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8%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9%.긍정 평가 비율은 남성(62%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