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산중학교가 인천 연고 팀 중 유일하게 제4회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 16강에 진출했다. 동산중은 1일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A구장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경기 경민중학교를 8대 3으로 꺾었다. 동산중은 이날 1회초 먼저 1점을 내주고 2회말 1득점 하며 균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추격의 불씨를 당겼지만,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충북청주FC는 부산아이파크와 2대 2로 무승부를 거뒀다.#한화, 키움전 스윕 후 삼성에 일격⋯선두 추격 다시 제동한화는 지난달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을 9대 3으로 꺾고 시리즈를 스윕했다. 이로써 시즌 70승 고지를 밟으며 1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4.5경기로 유지했다. 한화는 올 시즌
대전 도심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장재원씨가 범행 전날부터 피해자를 유인해 경북 지역에서 살해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다음 날 대전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수개월 전부터 피해자가 자신을 금전적으로 이용한다고 생각해 살해를 결심했다. 지난해 7월 교제를 시작한 뒤 카드값과 오토바이 리스비를 대신 내주고 보증까지 서주겠다고 했지만, 피해자가 자신을 피한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 명의로 배송된 리스 오토바이를 두고 갈등이 커지자, 이를 계기로 범행을 구
12연패 늪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가 가을 야구 탈락을 걱정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이젠 5위 수성도 위태로운 처지다. 롯데는 지난 2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1-4로 패했다. 4회 선취점을 냈지만 5회에만 대거 4점을 내주고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에이스 알렉 감보아가 나섰지만 무용지물이었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감보아는 5회 볼넷 2개와 안타를 내주고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상대 적시타와 수비 실책으로 순식간에 4점을 내주고 무너졌다. 5회를 기점으로 분위기는 NC로 넘어갔고, 연패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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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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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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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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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신진·지역 작가가 빛낸‘2025 벙커페어’개막
부천문화재단은 8월 2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민과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벙커페어’의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부천시의회 박찬희, 박혜숙, 이종문, 정창곤 의원, 국회의원 서영석 의원실 김춘성 사무국장, 이건태 의원실 문창균 사무국장, 김기표 의원실 송동수 사무국장,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이강인 대표이사, 경기민예총 이정현 지부장, 부천미술협회 염동기 회장, 부천문화재단 오은령 이사, 한국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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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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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추석 명절 대비 식품 안전 특별점검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4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 제품 판매 △소비 기간 경과 제품 판매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이다.농협충북본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10월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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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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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정치쇼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정권 방탄’을 위한 제도 개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검찰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 검찰 개혁 핵심 쟁점을 논의해야 할 청문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관련된 대북 불법 송금 수사를 검찰 조작이라고 매도하는 증인과 발언으로 채워졌다”고 직격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던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는 대북 불법 송금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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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퀸컵] 제주SK, 정규라운드 1승 1패로 마무리…대전에 2-4 패
K리그 퀸컵에 출전 중인 제주SK 대표 선수단이 정규라운드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 파이널라운드 2위 그룹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제주는 6일 오전 11시 15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2025 K리그 퀸컵 정규라운드 I조 두번째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앞서 김포를 6-0으로 크게 꺾은 제주는 정규라운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오후에 열리는 김포와 대전의 경기 결과에 따라 I조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데, 김포가 대전을 잡는 이변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주는 파이널라운드 2위 그룹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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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춤…BNB·XRP·SOL 주요 알트코인 상승세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이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6일 오전 11시 4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은 11민1065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0.2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 56.96%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상승세에 따른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 역시 4320달러로 0.15% 하락하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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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는 폭염...제주도 열대야 일수 역대 최고 기록
9월 들어서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대야 일수가 종젼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기준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는 서귀포시에서 64일을 기록했다. 이는 제주도에서 열대야 일수가 가장 많았던 지난 해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평년 열대야 일수와 비교해서도 벌써 2.5배를 넘어섰다.제주시 지역에서도 열대야일수가 61일을 기록 중이다. 열대야 일수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현재 서귀포시는 8월 11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