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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린이영어도서관’ 문 연다

1개월전
김해시가 어린이들만을 위한 영어도서관을 개관한다.이 도서관에서는 도서 검색부터 안내까지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이 도와줘 어린이들이 다양한 언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김해시는 오는 10일 장유다누림센터 3∼4층에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된 이 도서관은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연면적 1228㎡ 규모로 건축됐다.3층은 영어도서존, 일반도서존, VR체험존, 수유실 등이 있고, 4층에는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통합해 문화공간, 전시공간,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섰다....
밀양시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시청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대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로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총 5억원 소진 시까지 저금리로 지원하는 행사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효 복주머니 100개를 기탁했다. 내외동 지사협은 홀몸어르신 명절음식·밑반찬 나눔, 생명존중안심마을, 홀몸어르신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손정남 위원장은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언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진주시, 22일 창원시 2개 권역으로 나눠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자율형 종합감사: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하여 학교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못을 예방하고 학교 스스로 업무를 시정·개선하는 제도연수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며, 경남교육청의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을 돕도록 분야별로 감사 역량을 강화한다.*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가: 변호사, 공인회계사(15명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29일 순천교육지원청과 4차 산업 진로체험과 현장학습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4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하여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로봇, AI 등 진로체험 및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한다.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기여와 미래 교육인재 양성 공동 추진의 협력 ▲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용 공공 진로체험, 현장학습 추진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협력 ▲기관 홍보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로봇랜드 테마파
22대 국회가 30일 출범하면서 ‘일하는 국회’와 ‘세비 삭감’ 등이 지켜질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불출석의원의 세비 삭감을 공약하고, 상시 국회 운영과 상임위 월 2회 이상 개최, 법안 심사 소위 월 3회 이상 개최 등을 포함한 ‘일하는 국회법’을 21대 국회의 첫 법안으로 통과시켰다.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본회의가 총 166회 열렸다. 이 가운데 2022년 3월과 6월, 2024년 3월과 4월에는 본회의가 전혀 열리지 않았다.‘일하는 국회법’에 따라 1월과 7월을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시니어 고객의 니즈와 관심사를 상품에 접목한 특화금융상품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50만원 이상 1.90%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입금되고 있으나 월별 합계금액이 1회 이상 50만원 미만 0.90% 등이 있다.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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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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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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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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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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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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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된 산수 향연
현대화된 산수가 전시장에 펼쳐진다.루씨쏜아뜰리에는 최근 루씨쏜아뜰리에에서 김용원 개인전 ‘혼재된 풍경: 볕뉘의 잔상’을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콜라주와 미디어로 새롭게 구현한 산수를 작품화하는 김 작가는 지역과 시대, 사회상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관을 기반으로, 자연과 인간이 주고받는 상호작용에 집중해 우리가 자연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야 하는지를 탐구했다.작가는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을 단순한 시각적 차이를 넘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다른 양상으로 발전되었음을 체감했고 해당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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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반도체 직업병 소송…法, 5일 첫 현장검증
1시간전
7~10년간 이어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직업병 소송 관련, 법원이 최초로 사업장 현장검증을 실시한다. 다만 사전 협의에 따른 현장검증만으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을 거란 우려도 나온다.최근 방사선 피폭 등 삼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반복돼 직업병 피해 호소가 잇따르는데도 해결은 요원하다.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장 내 안전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 삼성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노조 "장비 노후 상태"2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 반도체 노동자 백혈병 사망 사건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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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행세·억대 편취...항소심서 '형량 가중'
1시간전
자신의 직업을 의사라고 속이고 피해 여성과 결혼할 것처럼 행세해 억대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5-3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4년 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정황 등 모든 양형 조건을 종합해봤을 때 원심의 형이 가볍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결혼할 것처럼 행세하면서 결혼 자금 등 거액을 편취했는데 범행 경위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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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의민주제 훼손 우려 있지만…당권주권이 시대정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명계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에 보낸 축사에서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커지며 대의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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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경기도 공동주택…불안에 떠는 사람들-프롤로그] 공동주택 관리,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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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재앙의 시작일까.경기도 내 아파트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절반이 넘는다. 경기도 데이터 드림 정보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경기도 내 공동주택은 모두 5241개의 단지가 있다. 이 중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는 절반이 넘는 2902개 단지로 전체 아파트의 55.39%에 달한다.노후화가 진행되면서 곳곳에서 하자로 인한 진통이 시작됐다. 법적 분쟁으로 인한 불필요한 법정소송도 발생하고, 또 일부 도민들은 사비를 들여 화재보험에 가입하는 예방책을 쓰고 있다.공용부분에 대한 하자 부분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