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청래, 특검 왜 거부하는가?..죄 지었으니 거부하는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또다시 찬물을 끼얹고 나섰다"고 말하고 "특검을 왜 거부하는가. 죄 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정 최고위원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또다시 찬물을 끼얹고 나섰다. 참으로 유감스럽고, 개탄스럽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특검법 강행 처리는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며,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는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거부권을 시사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최고위원은...
신장식 의원과 조국혁신당 의원단은 3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3식당에서 국회 청소노동자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김선민 의원, 김재원 의원, 김준형 의원, 신장식 의원, 이해민 의원, 차규근 의원이 참석했다. 조정옥 국회환경노조위원장과 집행부, 대의원 등 14명의 국회 청소노동자가 함께했다.간담회는 신장식 의원실의 첫 공식 행사로 추진됐다. 신 의원은 노동존중에 앞장 선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에 1호 법안으로 「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일명 '4·3 유족 심사절차 단축법' 법안은 제주4ㆍ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희생자의 유족 심사·결정 권한을 실무위원회로 이관하는 법안이다.김한규 의원은 "이미 희생자 판정을 받은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유족 결정을 받는 데 시일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며 "실무위원회에서 유족 범위를 결정하도록 해서 보다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그 시작부터 야당의 몰염치한 입법권 남용으로 얼룩지고 있다. 민생입법을 위해 부여한 입법권을 일회용 휴지 뽑아 쓰듯 마구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제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과 진실규명은 뒷전이고, 수사를 방해하고 정쟁할 궁리만 담고 있으니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특검법’까지 들고 나오자 조국혁신당은 뜬금없이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발의했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4’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이번 PGS 4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지난 PGS 3에 이어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윤석열 정부의 내수침체, 서민경제 파탄의 성적표가 또다시 확인되었다"면서 "민주당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 내수진작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오늘 발표된 4월 산업활동동향 통계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만들어 낸 민생경제 파탄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 지난달 생산은 수출 부문 중심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했지만, 소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로드나인’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을 오는 6월 4일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로드나인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에는 엔엑스쓰리게임즈의 로드나인 개발 총괄 김효재 PD가 출연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차별화된 요소, 서비스 운영 방안 등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효재 PD와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한 질의 세션을 통해 MM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의회 “서로 협업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인구·경제 소멸 위기에 빠진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은 익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사회봉사단, 정기총회·창립기념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창립 제18주년 기념식을 열고 나라 사랑과 나눔 정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소방서 외도남·여의용소방대, 요양원 방문 봉사
제주소방서 외도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6일 이웃사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지역 내 요양원을 방문해 취사활동 지원 등 봉사에 나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안전보건포럼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청사에서 제주지역 120억원 이상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지역 초등학교 교실서 화재... 4600만원 피해
경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4600만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생들의 잇따른 선행 '훈훈'…"지역사회 귀감"
제주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선행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중문중학교 3학년 강제형군은 지난달 23일 오후 12시40분쯤 중문동 한 도로에서 현금 690만원, 휴대폰, 차량 열쇠가 들어 있는 가방을 주웠다. 이후 즉시 파출소로 가져와 습득 신고를 해 분실품이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했다.이에 류재봉 중문파출소장은 지난달 30일 강군이 재학 중인 중문중을 직접 방문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부상품을 수여하며 “당황할 수 있었을 텐데 침착한 행동과 용기에 고맙다. 학생들에게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