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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설 양산교 30일 개통…6월 말까지 임시교량 철거

1개월전
양산교가 오는 30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지 3년 여 만에 개통된다.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 및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 준공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양산교는 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3년 여 만에 준공하게 됐다.특히 양산교는 하루 평균 4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양산시에서 교통...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시니어 고객의 니즈와 관심사를 상품에 접목한 특화금융상품 ‘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과 ‘내 곁에 든든 연금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내 곁에 든든 연금통장’은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50만원 이상 1.90% △결산 전월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연금실적이 매월 입금되고 있으나 월별 합계금액이 1회 이상 50만원 미만 0.90% 등이 있다.기본 이율에 우대금리 최대
김해시 내외동 지역사회보자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효 복주머니 100개를 기탁했다. 내외동 지사협은 홀몸어르신 명절음식·밑반찬 나눔, 생명존중안심마을, 홀몸어르신 결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손정남 위원장은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준언기자
21대 국회 임기를 사흘 남긴 27일, 여야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와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재표결을 앞둔 ‘채상병 특검법’ 이탈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국민의힘 추경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장의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열었지만, ‘연금개혁’과 ‘채상병 특검’ 등 주된 의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면서, 내일 본회의 개최에도 합의하지 못했다고 양 당 원내대표가 전했다.여야 합의가 불발됐지만,
한국연극협회 김해지부가 지난 29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문화예술진흥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경상남도 연극제’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송정선 지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경남연극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연극제 수익금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박준언기자
하동군은 지난 28일 금남면의 특정도서 4개소에서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특정도서의 환경 보호와 생태계 교란 종 제거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하동군 환경보호과장, 영산강유역환경청 자연환경과장, 하동빛드림본부 재활용차장, 국립공원 하동분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은 총 10t에 달했으며, 수집된 쓰레기는 한곳에 모아
22대 국회가 30일 출범하면서 ‘일하는 국회’와 ‘세비 삭감’ 등이 지켜질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은 4년 전 불출석의원의 세비 삭감을 공약하고, 상시 국회 운영과 상임위 월 2회 이상 개최, 법안 심사 소위 월 3회 이상 개최 등을 포함한 ‘일하는 국회법’을 21대 국회의 첫 법안으로 통과시켰다.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본회의가 총 166회 열렸다. 이 가운데 2022년 3월과 6월, 2024년 3월과 4월에는 본회의가 전혀 열리지 않았다.‘일하는 국회법’에 따라 1월과 7월을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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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변경 선임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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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저출생 극복 연 10%대 적금 출시
농협 상호금융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NH상생+아이희망적금’을 27일 출시했다.임신부, 신혼부부, 아동의 부모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적금은 1인당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며, 농·축협 영업점에서 대면가입만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판매좌수는 2만좌다. 또한 만기 시 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결혼, 임신, 출산 또는 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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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지난 24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가정의 달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기탁한 쌀은 10kg 총 176포대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 신희정 사무국장, 유경희 과장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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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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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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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새로운 활로를 그가 찾아나가길 먼 시골에서 애타게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토록 기대를 걸고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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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추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2024년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올해 매연저감장치 360대, PM-NOx 저감장치 4대 등 총 364대, 12억 5,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차량 소유자는 부착비용의 약 10%를 자부담을 해야 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등급이 5등급인 경유자동차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하고,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는 차량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https://www.mec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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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7월부터 지하수 원수대금 새 기준 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하수 원수대금은 제주 지하수의 보전과 관리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하는 금액이다.부과체계 개편은 지하수의 남용을 막고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며, 향후 가뭄 등 기후변화에도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행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영업용과 비영업용 → 일반용으로 통합 △ 2,000톤 이하 사용량에 대한 누진없이 요금 단일화 △업종별 지하수 사용량 누진구간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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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제주시, 공중화장실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조사
제주시는 관광지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의 지속적인 관리로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오름 등 방문객의 관광 수요 증가로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화장실 시설물이 급속하게 노후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조사 내용은 ▲공중화장실 내 바닥, 벽면, 지붕 등 시설물 상태 ▲파손 또는 고장 시설 방치 여부 ▲영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확인 등이다.조사 결과에 따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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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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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