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재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국내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와 `우주·국방 분야 상호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장영진 LIG넥스원 감시정찰사업부장, 김종필 위성체계연구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노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은 향후 △위성·우주·국방 분야 신사업 창출 및 공동기획 △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해외사업 운영 관련 상호 호혜적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충주시보건소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시행중인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하고자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접종계획'의 일환으로 2023-2024 절기 XBB.1.5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대상이다. 백신은 지난 절기와 동일한 XBB...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 교육기관인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김창규 시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의 식의약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등의 종사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보내진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로부터 거절당하는 수난. 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축하난을 거부하는 메모와 함께 축하 난 화분을 의원회관 626호 자신의 의원실 문밖에 내놓은 사진을 게재. 이 의원의 페이스북 사진에는 “채수근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거부한 당신의 난을 거부합니다. 국회의원 이광희” 메모 글이 벽에 부착. 앞서 조국혁신당 조국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축하난을 정중히 사양합니다”란 글을 게시. /엄경철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8일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의 교사 존중이 교사의 학생 사랑으로, 또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을 이루자는 취지로 기획돼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윤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경상남도의회는 제413회 임시회 중 2023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민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전기풍 의원을 각각 선임하였다.서민호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이 법령위반이나 재원의 낭비 없이 충실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며, ”결산 시 발견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일회성 지적에 끝나지 않고, 다음 추경이나 내년도 당초예산에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제주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선행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2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중문중학교 3학년 강제형군은 지난달 23일 오후 12시40분쯤 중문동 한 도로에서 현금 690만원, 휴대폰, 차량 열쇠가 들어 있는 가방을 주웠다. 이후 즉시 파출소로 가져와 습득 신고를 해 분실품이 주인에게 돌아가도록 했다.이에 류재봉 중문파출소장은 지난달 30일 강군이 재학 중인 중문중을 직접 방문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부상품을 수여하며 “당황할 수 있었을 텐데 침착한 행동과 용기에 고맙다. 학생들에게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군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진행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배부돼 제작 업체와 제주포럼 사무국이 회수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제주포럼 사무국은 지난달 31일 “기업 후원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지급됐던 제품 중 한 제품이 유통기한이 초과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제품을 수령하신 참가자분께서는 이를 폐기해 주시고,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다른 기념품으로 보내 드리겠다”고 포럼 참가자에게 알렸다. 문제의 제품은 제주지역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