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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발견한 평온의 메시지

안나연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사이의 풍경’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중구 다운동 갤러리월플러스에서 열리고 있다. 안 작가는 도시와 자연, 일상과 쉼 사이에서 공존하는 풍경에 대해 작업하고 있다. 작가에게 사이의 풍경은 도시와 숲을 동시에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이자 우리 모두의 내면에 존재하는 쉼의 이미지다. 자연 속에서 경험한 감각과 기억, 그 안에서 느낀 소소한 기쁨은 작업의 출발점이 된다. 거창한 장면이 아닌 숲속의 포근한 꿈처럼 편안한 일상의 이미지로 풀어내고자 한다. 21점의 작품 속 풍경은 특정한 장소의 재현이라기보다 자...
고래문화재단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울산고래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고래밥상’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울산 소상공인 및 단체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운영 규모는 식당 부스 18곳, 퇴식구 2곳이다. 고래박물관 주차장 일원에 조성되는 고래밥상 구역에서 몽골텐트 형태로 운영된다.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산시 내에 사업자 소재지를 둔
22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가 7~8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6일 국회 의사일정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치 현안부터 경제, 외교·안보 이슈 등을 놓고 전방위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14일부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펼쳐진다.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우선 부동산 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5·18, 부마항쟁 등의 헌법 전문 수록은 개헌의 출발이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개헌 언급은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상황에서, 국민 공감대를 중심에 두고 교집합이 있는 부분부터 개헌을 추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5일 아트홀 마당에서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등 2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항만공사가 통폐합 대상에 오르면서 ‘본사 3곳의 핵심 기능 축소’라는 중대한 기로에 섰다. 정부는 ‘기능 통합’과 ‘규모의 경제’,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를 내세우지만, 통합 과정에서는 규모가 큰 기관을 중심으로 기능과 의사결정 권한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정책적 판단까지 더해져 울산의 본사 기능 사수는 더욱 어려워졌다. 자칫 3곳 모두 핵심 본사 기능을 잃을 가능성도 있다.정부 추진방안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로, 한국동서발전을 포함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도내 8개 시군과 함께 27개 기업으로부터 1조 530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 9기 투자 유치에 속도를
검찰이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인 가수 겸 유튜버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피고 측은 “부검 감정서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10
명품시계 거래 브랜드 하이시간과 세컨핸즈 명품 주얼리 거래 플랫폼 페이브릴이 여성 럭셔리 리셀 시장을 겨냥한 협력에 나선다.하이
산림청이 서울·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임업진흥원과 손잡고 산림·임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산림 산업 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모집은 기존 산림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에서 다루던 스마트 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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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강원도의원 "현수막 걸고 자축할 때 아니다…예산 내실 면밀히 점검해야"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강원도의 국비 확보 성과에 대해 외형적 수치보다 사업의 질적 내용을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5일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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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HD현대일렉트릭(267260),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발…북미서 질주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공급의 전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전기전자제품 및 에너지 솔루션을 제작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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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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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고도완화...40층 이상 고층건물 들어선다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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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선선한 가을바람', 전국 맑음.제주도 흐림...이번주 주간예보는?
무더위가 한결 누그러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중산간.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중산간.산지 10~40mm, 제주도해안 5~10mm.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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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조에 따라 살지 않으면, 컴퓨터의 코드에 따라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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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말씀하시길, 빛이 있으라 하니 밝은 빛이 생겨났다.' 성경 첫 구절에 따르면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우주가 만들어졌다. 맨 처음 창조의 행동이 곧 의사소통의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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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강의 특별기고] ‘21세기 동물의 왕국’ 5회. 독재자를 향한 맹목적 호감: 러시아
질문 ; 트럼프는 왜 러시아의 편을 드는가?트럼프는 취임 초기부터 미국 이익보다는 러시아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했다. 이것이 핵심적이 화두이다. 트럼프는 동맹이든 적국이든 기존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들어야만 미국 위상을 회복할 수 있고 ‘이것이 ’미국 우선주의‘라고 역설했다. 그러나 임기 내내 러시아는 영토 확장 야욕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시리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야욕을 부려, 미국에 해를 끼쳤다. 크렘린은 영국에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부녀의 암살을 시도했다. 러시아에 대한 트럼프의 저자세는 중국과의 강경책과 대조를 이룬다.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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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의원들이 꼽은 청렴 핵심가치는 '정직·공정·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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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돼야 할 청렴의 핵심 가치로 '정직·공정·책임'을 꼽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학생의회 의장단과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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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보다 시민의 삶"…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양당 원내대표와 긴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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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조직개편안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현안을 처리하며 여야 협치에 나섰다. 지난 11일 부산시의회는 제339회 임시회에서 새롭게 출범한 집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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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식정류장 존폐 여부 "도민에게 떠넘기지 말라"
섬식정류장·양문형버스로 운행 중인 제주형 BRT 사업의 존폐 여부를 도민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앞서 위성곤 지사는 지난 3일 도정질문에서 BRT사업의 존폐를 오는 11월까지 숙의형 공론화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덕홍 의원은 지난 11일 454회 정례회에서 “BRT 1단계 사업은 1개 구간만 완료됐고, 동광로·도령로·노형로·중앙로 4개 구간도 당초 2026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올해 확보한 동광로 공사비 63억원은 내년으로 명시이월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