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구미의 대표 공간 중 하나인 금리단길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Re:boot, 금리단길’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에서 거주·활동하거나 구미 출신인 시각, 문학, 공연 분야의 예술인 6명이 참여했으며, ‘구미, 시간, 기억’에 대한 서로의 감정과 경험들을 예술로 재해석해 회화, 설치, 미디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24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금리단길 내 빈 공간 2곳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