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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삶에 격을 더하는 진천

쉼 없이 달려온 인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었다. 군수의 철학을 이해하고, 현장을 살피며, 담당 부서와 토론을 거쳐 공약을 완성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은 시간이었다. 다듬은 문장 하나에 군민의 하루와 진천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넘어, 왜 해야만 하는지, 그 결과가 우리 군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 쉼 없이 되물어야만 했기 때문이다전체 일흔 개의 공약 가운데 문화 복지 분야 공약은 마흔 개로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는 김명식 군수가 문화·관광영역을 군민 행복의 중심축에 둔다는 방증이다.문화는 축...
충북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AI특별시 청주, AI를 켜다’ 시민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필요한 AI 정책 및 행정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 강연자로 나선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AI 트렌드와 시민 일상의 변화’를 주제로 최신 AI 기술 흐름과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력을 설명했다.하 전 수석은 “도시 행정의 AI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조직과 거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14일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의정활동 본회의 성실도’ 평가에서 충북 의원들 중 재석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지난 2024년 5월30일부터 올해 5월29일까지 열린 본회의를 대상으로 국회회의록에 기록된 국회의원의 출석·재석 현황을 전수 조사해 분석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재석률 85.98%를 기록하며 충북도 의원 중 1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국회의원 평균 재
충북 청주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인증이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아동 권리 보장과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는 아동 참여 확대와 권리 교육 내실화, 아동영향평가 실시, 정책 추진체계 강화 등이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30년 6월까지 4년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아이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아동의 권리와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야간 주행 시 사고를 예방하고자 모든 대여용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부착했다. 또 현장에서 안전모 착용을 의무적으로 안내하고 이용객들에게 야간 주행 안전 수칙을 교육할 방침이다.현재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되는 곳은 모충동 청남교 하부와 사직동 무심천체육공원 등 총 2곳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과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 확대를 위한 ‘2026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이번 박람회에는 직업계고 학생 1500여명과 42개 기업,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행사장에는 기업 채용관과 유관기관 홍보관, 졸업생 멘토링관, 취업지원 및 체험관, 창업동아리관에 8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기업 채용관에서는 DB하이텍 등 참여 기업들이 회사 홍보와 채용 면접·상담을 진행했다.스태츠칩팩코리아는 충북형 채용연계형 현장실습을 위한 필기시험과 면
법무부 제천보호관찰소는 13일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4명을 투입해 단양군에 홀로 거주하는 83세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양읍사무소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지원을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장기간 집안에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이날 사회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 안 곳곳에 쌓여 악취를 유발하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김용광 기자 = 경남 거제시가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4300억 원 상당을 편성해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
농촌의 작은 학교가 교육적으로 의미없으니 그 예산으로 전국 82개 시군에 민사고 수준의 학교 300개를 만드는 것이 낫다는 류의 주장(김태일의 퍼스펙티브, 202
사천시와 전남 고흥군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사천과 진주 중심의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청’ 출범과 우주항공투자청, 우주항공투자펀드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27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합천축협에서 운영중인 율곡면 소재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인 ‘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설의 악취저감 및 안정적인 액비 생산을 위해 지난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하였으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전국 21개소 중 최종 5개소에 선정됐다.합천축협 초록자원화센터는 2013년 가동 이후 12년간 관내 양돈농가의 분뇨를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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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완수사권 문제는 칼로 찔러 놓고 빨간약 바르냐 안바르냐 문제일 뿐"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과 관련해 12일 "사실 검찰폐지로 이미 사법시스템은 망가졌고 지금 뜨겁게 논의되는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는 망가진 시스템을 되살릴 수 없는 지엽적 문제일 뿐"이라 말했다.한 의원은 "보완수사권 문제는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혀 놓고, 빨간약을 바르냐 안바르냐의 문제일 뿐'"이라며 "없는 것보다는 분명 낫지만 그걸로 망가진 시스탬을 살릴 수는 없다"고 했다.민주당 개별 의원이나 당 tf에서 최근 발의한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 모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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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 야간 운영⋯밤 9시까지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한다.야간 주행 시 사고를 예방하고자 모든 대여용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부착했다. 또 현장에서 안전모 착용을 의무적으로 안내하고 이용객들에게 야간 주행 안전 수칙을 교육할 방침이다.현재 무심천 자전거 대여소가 운영되는 곳은 모충동 청남교 하부와 사직동 무심천체육공원 등 총 2곳이다. 신분증을 지참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과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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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코앞' 제주SK 이창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
시즌 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가, 4개월 여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주SK 이창민이 12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관중석에서 볼 때는 더 집중해서 보는데, 밑에서는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도 있으니까 몸 푼다고 경기를 잘 지켜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며 "4개월 정도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준비를 하는데, 되게 빨리 오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 진단 나왔을 때는 '별거 아니다'라고 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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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폭염과 열대야...밤낮없는 더위 기승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제주에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최저 기온이 제주 27.도, 서귀포27.2도, 고산 26.2도를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제주지방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제주에서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 사이 제주와 서귀포에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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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팀 ‘포포텍’이 지난 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족보행로봇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연구자와 개발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다양한 지형에서 자율보행 성능과 제어 기술을 겨루며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대상을 차지한 포포텍팀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정재훈, 한서영, 김동진, 양지은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자율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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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샘 뱅크먼프리드 사면·감형 반대 결의안 만장일치 처리
미국 상원이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사면과 감형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처리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상원은 16일 만장일치 동의 방식으로 결의안 S. Res. 772를 통과시키고, 샘 뱅크먼프리드에게는 어떤 경우에도 행정적 관용이 주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다.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지도 않는다. 다만 상원의원 100명 전원이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관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기록으로 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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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4000달러 저항 확인 후 후퇴…이란 긴장 재부각에 위험자산 회피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급등 후 차익 실현 매물에 밀려 6만3000달러대로 후퇴했다. 17일 오전 8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69% 하락한 6만376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18% 내린 1860달러, 솔라나는 -3.06% 하락한 75.15달러, 리플은 -2.55% 내린 1.0864달러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는 -9.06% 급락한 61.03달러로 낙폭이 가장 컸다. BTC 도미넌스는 58.11%를 유지했다.전날까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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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 '기관은 허가형보다 디파이 인프라에 더 기대게 될 것'
아크인베스트가 전통 금융권이 탈중앙화금융보다 허가형 블록체인 인프라를 채택할 것이라는 a16z 크립토의 주장에 반박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 리서치 책임자 로렌초 발렌테는 기관들이 앞으로 디파이 인프라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발렌테는 16일 X 게시물에서 공개 블록체인이 이미 사설 블록체인 시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과 다른 개방형 네트워크에서 토큰화 자산이 성장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발렌테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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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고마루, '도심 속 현대 민화-파노라마 대구 3경' 개최
30분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 경영 지원센터의 '2026 지역 전시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계양구 '갤러리 고마루'가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특별 기획전 '도심 속 현대 민화-파노라마 대구 3경'을 개최한다. 민화 작가 김리아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전통 민화에 디지털 영상기술을 접목해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과 풍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관람객들은 전통 회화의 정서와 미디어아트의 몰입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팔공산 갓바위, 송해공원, 앞산 등 대구를 대표하는 세 곳의 풍경을 하나의 파노라마 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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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급 감소에 경기권 수요 이동… ‘오목천역 더리브’ 즉시입주 가능 단지로 관심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서울 공급 감소와 매물 감소 흐름이 맞물리며 경기권 주요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매매가와 전셋값 부담이 이어지자, 서울 접근성을 갖추면서도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자금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경기 남부권 주거지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을 서울 공급 감소에서 시작된 수요 이동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다. 서울 내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 매물이 줄고, 가격 부담이 높아진 수요자들이 경기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