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21일 서울 용산구 무학 굿데이빌딩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무학은 올해로 9년째 부코페를 후원하며 국내 코미디 산업과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무학은 부코페 조직위원회와 행사 기간 다양...
진주에 있는 편의점 2곳에서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주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ㄱ 씨를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ㄱ 씨는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진주 가좌동 한 편의점에서 30대 편의점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28일 우상호 정무수석에게 여야 지도부와 회동 추진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남으로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국정운영 전반에 협조를 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는 “형식과 의제가 중요하다”며 확답을
창원 경남대 주변 내리막길에서 음주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들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59분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삼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단독으로 뒤집혔다고 밝혔다.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40대 ㄱ 씨가 경남대
사천시는 오는 10월 22일 사천체육관에서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항공산업 관련 기업이 직접 참여해 지역 인재와 만나는 자리다. 기업 채용관을 운영해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계기관 정책홍보관도 마련된다.특히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가천대학교가 지난 3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전국 최초의 ‘대학생 천원 매점’ 개소식을 열었다. 대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민·관·학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 목표이다.‘천원 매점’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3억원 가운데 가천대 1억 6000만 원 지원 등
우체국쇼핑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일부터 약 5주간 전국 우수 특산물을 할인하는 '2025년 우체국쇼핑 추석 선물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연중 가장 큰 규모의 할인행사로 전복을 49% 할인한 3만8000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는 34% 할인된 7만3000원, 곶감도 38% 할인한 4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김, 사과·배, 한과 등 추석 인기
성남문화재단이 가을밤, 특별한 야외 음악 축제 ‘2025 야외 뮤직 페스티벌’를 마련했다.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에서 9~10월 펼쳐진다.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6일과 27일 오후 7시, 재단의 대표 야외 음악 축제 ‘파크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하여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차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