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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교차로서 경차가 화물차 추돌… 경차 운전자 사망

부산 북구의 한 교차로에서 경차가 화물차 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북구 만덕교차로 덕천동 방향 도로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경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21t 화물차를 추돌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 영상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와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내 ‘카카오 디지털허브’ 투자·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카카오 디지털허브'는 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약 34천㎡ 부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5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협약을 통해 LH는 입주기업 대상지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적기 추진하는 한편 사전 준비를 거쳐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협약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K-City 3단계 고도화 사업이 이달 완료됨에 따라 시설 개선 현황과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어제 밝혔다.K-City는 국가 자율주행 역량 강화를 위해 TS 자동차안전연구원에 2018년 12월 개소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단계적 고도화를 통해 2025년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평가환경을 갖춘 인프라로 발돋움했다.이번 간담회는 K-City 이용주체인 자율주행
한국남부발전은 12일 2035 경영전략과 新정부의 공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2직급 인사를 단행했다.금번 인사에서 남부발전은 해당 분야에서의 직무전문성을 고려한 직무중심 인사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남부발전 고유의 ‘K-프로 직무시스템’을 활용, 최적합 인재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남부발전은 新정부 공약과 연계한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지난 4일 신설된 탄소중립처 내 ▲김정호 탄소중립정책실장 ▲이해구 수소사업개발실장 ▲전세근 기후환경부장 ▲장호성 에너지효율혁
전문건설업계, 기술인력난·고령화 심화… 공사관리 능력 향상 요구CM과 주계약자 공동도급 연계방안 구축 필요… 성공사업 수행 국내 건설산업에서 기술인력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대형 프로젝트 성공사업 수행을 위해 CM을 확대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CM협회가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건설정책연구원와 공동으로 개최한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CM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설명회’에서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CM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달 29일 오전 남아공 전력공사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로 한전KPS와 남아공 전력공사는 발전소 정비 분야를 넘어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자재공급, 교육, 기술연구 및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특히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적 기술 개발 프로세스를 확보함으로써 양사의 기술 성장을 촉진할
건설업계 전반이 불황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부산 온라이프건설이 최근 기업신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A-’ 등급을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온라이프건설은 12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e-3-’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기업데이타로부터 동일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높은 신용도를 유지한 것이다.나이스디앤비의 신용평가 등급은 ‘e-1’부터 ‘e-10’까지 10단계로, 조달청 및 공공기관 입찰 시 경영상태 평가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19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노사협력과장, 김기룡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야구를 관람하며 ‘끝내기 홈런’처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가족들은 NC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참가자들이 야구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새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를 8월 2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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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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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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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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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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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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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변호사회, 저소득층 위한 선풍기 171대 전달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171대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여름철 무더위를 맞게 된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선풍기 기증을 계획했고, 지난달 모금된 성금 685만 원 등을 활용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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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캄보디아 락사 코마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에서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Raksa Koma’ 재단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사 코마 재단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비영리 단체다. 지난해에는 신한은행과 함께 캄퐁톰 지역 스노끌리 초등학교에 화장실 신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락사 코마 재단과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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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실련 “해수부 부산 이전 철회를…지방분권 정책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을 두고 인천지역에서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 지방 이양과 개헌을 통해 실질적 지방분권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천경실련은 17일 성명을 내고 “해수부 부산 이전 등 망국적 지방분산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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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사회 환원' 앞장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행정복지센터가 국내 대표 제약기업 유한양행과 이웃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972세트를 기부받았다.이번 협약식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최영기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권현찬 기흥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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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하는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사업이 남동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리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시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중대한 생명 안전 사업이 남동구의회와 민주당 소속 의원들 훼방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다.이어 “남동구의회가 해당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