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국내 선박 설계·기자재 전문회사와 협력해 미국 조선산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삼성중은 선박 설계·기자재 조달사인 디섹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디섹은 상선·특수선을 대상으로 설계·기자재 공급·유지보수·조선소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 완구 기업 오로라가 자기주식을 처분해 대교, 동인기연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한다.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로라는 지속적인 사업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27만6841주, 총 62억3808만원 규모의 주식교환을 통해 대교, 동인기연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주식 처분은 11월 10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대교와 동인기연에 각각 45억1300만원, 17억2508만원 규모로 자사주를 교환할 예정이다. 처분 단가는 대교 2만2565원, 동인기연 2만2450원으로 산정됐다.오로라월드
한화시스템이 본격적인 레이다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 대표 대공방어 솔루션 기업과 협력에 나섰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독일 방산기업 딜디펜스와 ‘대공방어체계 아이리스-T SLM 내 다기능레이다 공급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현장에서 진행됐다.아이리스-T SLM은 미사일과 전투기뿐 아니라 무인기와 드론까지 요격할 수 있는 중거리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2일,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KORMARINE 2025」 연계 행사에서 한국-필리핀 간 조선해양산업의 공동 발전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사업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 KOSEC, 지역 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 그리고 필리핀 기업 대표단이 참석해 양국 간 협력과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 강화를 다짐했다. 단순한 수주 차원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교두보 마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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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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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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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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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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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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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 안전관리 총력
영덕소방서는 최근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영덕 물가자미축제’의 안전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축제에 앞서 영덕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6일에는 박치민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활동 장애요인을 점검했다. 축제 기간에는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을 배치했으며 중형펌프차와 구급차 각 1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박치민 영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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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학교 내 성고충 사안 이젠 교육청이 해결한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등 성고충 사안을 이제는 시·도교육청이 직접 처리하게 된다. 보건교사회의 지속적인 요구가 제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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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APEC 정상회의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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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청년위원 100명 공개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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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수도본부, 2025년 주요사업 마무리 D-50일 추진상황 보고회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올해 남은 50일간 주요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규 정수장 설계부터 미해결 민원까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차질 없는 완수 체계를 구축한다.상하수도본부는 10일 오후 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사업 마무리 D-50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핵심 현안사업, 미해결 민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건의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좌재봉 본부장을 비롯해 각 부장, 과장, 행정시 상하수도과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과 마무리계획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