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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소상공인 성장 돕는다…RISE 지원 설명회 개최

7시간전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1일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RISE 지역협력 성장 CCC LAB’지원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RISE사업을 토대로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진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현장 기술 자문 △공용...
대구 군위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식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활용 지역특화 식품 개발’ 전문 과정을 운영하며,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북전문대학교는 경상북도 지역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원데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세 이상 성인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힐링스포츠경영학과, 항공정비드론융합과 등 3개 학과가 참여자들에게 학과
올해 상반기 경북을 찾은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8900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한국관광데이터랩과 경북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경북 방문 관광객 수는 총 895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만 명 늘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14일 청도시장 야외무대와 시장 일대에서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 사랑 실천
대구에서 60대 여성이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사망했다. 지난 2022년 10월 감염 보고 이후 약 34개월 만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 18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발열과 구토 등 증세로 지역 의료기관을 찾았던 A씨는
대구 군위군은 14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 및 8개 지자체와 ‘철도를 활용한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망을 활용해 군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관광객
응급의료·응급처치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료인에게 소송 비용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두고 경남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응급의료가 가능해진다”는 도의원 논리에, 경남도는 환자와 의료인 간 형평성·공정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21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노치환 의원은 응급의료·응급처치로 법적 분쟁이 생겼을 때 응급의료기관, 의료인에게 법률대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추가한 '경남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경기 오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과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소비쿠폰 배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행정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시민과 가맹점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도 함께 가동 중이다. 상담 인력이 배치돼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를 제공하며, 문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검역본부 김천청사에서 ‘고병원성AI 역학조사위원회’를 열고, 역학조사 결과를 심의·자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수, 유관기관, 관련단체, 관련 업계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2024년~2025년 동절기, 2025년 5~6월 발생한 고병원성AI에 대해 유입원인,
농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오늘의 청년농 현실은 절망이 희망을 앞서고 있다. 최근 창업 자금을 빌려 영농에 뛰어든 청년들이 상환 압박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농업의 새 세대를 어떻게 방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 현실이다. 청년농이 버티지 못한다면, 국가 농업의 기반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정부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수년째 내세워왔다. 창업자금 지원, 월 생활자금 지급,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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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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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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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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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6일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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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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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수중레저 중 미출수 다이버 3명 전원 구조
통영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10시 47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미출수 다이버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헬기를 투입했으며, 상황실 요원이 흥분한 선장을 진정시키고 정확한 입수 지점과 시간을 확인해 구조 세력에 전달했다.수색 12분 만에 입수 지점에서 북동쪽 1.5㎞ 해상에서 A씨 등 다이버 3명을 구조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오전 9시 30분께 D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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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779개소,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농어촌 소비 여건 개선 기대
농협 경제지주는 22일부터 농어촌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779개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되어 불편을 겪던 도서·산간 지역 주민의 구매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그간 유사업종이 없는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121개소만 예외적으로 사용이 허용돼 왔다. 그러나 사용처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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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2분기 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4.4%
케이뱅크는 올해 2분기 누적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은 34.4%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2분기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38.2%를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올 2분기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2789억 원으로 지난 1분기 2544억 원 대비 약 10% 증가했다. 2017년 출범 이후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은 총 7조6992억 원에 달했다. 케이뱅크는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금융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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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정보와 트렌드' 한눈에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최
창업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회인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150여개 브랜드와 다양한 창업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예비창업자들과 유익한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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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렸나"...한라산 정상이 쓰레기장 이었나
한라산 정상이 쓰레기 투기장이 돼버렸다.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백록담 정상 일대에 나무데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하던 중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다.등산객들이 나무데크 틈새로 버린 쓰레기는 페트병,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핫팩 등 다양했다.한라산 정상 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2006년에 설치됐다.백록담을 볼 수 있는 정상부 공간 1200㎡ 중 572㎡에 나무데크가 깔렸다.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정상에 몰리면서 가해지는 답압과 발길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