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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 내년 본격 시행… 정부, 합동 설명회 개최

정부는 12월 11일 오후 중소기업디엠시타워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위한 2025년도 제6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시청할 수 있다.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나, 유럽연합이 수입품 탄소 배출량 및 탄소 가격 산정 방법 등 주요 세부 규정의 확정 발표를 지연하고...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K-IFRS 질의회신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주요 교육대상은 감사인, 재무제표 작성자, 재무제표 이용자 등이다.K-IFRS 질의회신 교육 참여방법에 대해서는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온라인 교육 참여로 이뤄진다.무료이고 참여자 제한도 없다.등록 인터넷 주소에 등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이수규정에 따라 연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은 12일, 급변하는 디지털ˑ글로벌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오 의원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기본법'은 소상공인 정책의 근간이지만, 변화된 경영환경과 산업구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법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상표 모방 등 지식재산 침해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오늘
한국세무사회는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지역세무사회장과 본·지방회 임원 등 170명의 회직자가 참석한 ‘전국 지역세무사회장 회의 및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세무사회는 2026년까지 이어질 제34대 집행부의 혁신회무 방향과 ‘세무사 황금시대’ 완성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번 워크숍은 제34대 집행부 출범 후 처음 갖는 전국 단위의 행사로 지방회와 지역세무사회가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대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역세무사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구재이 회장은 인사말을
관세청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2026년 관세청 중점 추진과제는 ‘미 관세협상 이행 등 新통상질서 대응을 위한 수출산업 지원’과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불법 무역행위의 엄단을 통한 사회안전 수호’를 양대 축으로 구성되었다.① 수출산업 지원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조치로서, 미국의 국가별 차등관세 부과체계 하에서 우리 기업들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특혜원산지 및 관세율 품목번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금융정보분석원은 12월 12일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11개 검사수탁기관과 함께 ’25년 제2차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25년 자금세탁방지 감독·검사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최근 AML 관련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초국경 범죄 관련 AML 대응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금세탁의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약한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AML 강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다음은 ‘
JW중외제약은 고용량 철분 주사제 ‘페린젝트’의 수술 전 투여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마취·중환자 치료 및 통증의학’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페린젝트는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최소 15분 만에 보충할 수 있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철 결핍 또는 철 결핍성 빈혈 위험이 높은 여성이나 만성 출혈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술과 항암치료 등으로 발생하는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치료에 활용된다.지난해 5월에는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자료를 통해 “해외 투어 및 활동 관련 여러 관계자와의 소통이 필요했던 상황으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해당 인물을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이후에도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당시 키는 상대가 의사임을 알고
11시간전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66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로부터‘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등록 승인을 획득했다.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외부사업 등록 승인을 받은 쾌거로 인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에 등록 승인된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 및 자가 사용, 그리고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한 열 및 전력 이용(1건,
19시간전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제2회 회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원의 밤’은 망우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연과 발표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총 4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는 센터의 2025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무대로는 청소년자치조직동아리 초등밴드 ‘네메시스’의 밴드 공
서울 송파구 재건축 시장의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계획안을 확정 짓고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고 65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와 호텔급 커뮤니티, 상가와의 통합 재건축 합의까지 이뤄내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 승인 안건을 가결했다. 총회에는 조합원 3,634명이 참여해 찬성 3,252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이번 의결에 따라 1978년 준공된 3,930가구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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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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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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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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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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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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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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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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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프라자 승강기 교체, 누락 철거비 추경 편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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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추진 중인 성남프라자 승강기 교체 사업과 관련해 예산 편성 과정의 부실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당초예산에 포함돼야 할 철거비용 등이 누락된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바람에,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뒤늦게 부족분을 메우려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열린 제278회 울산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회 추경안 예비심사에서는 성남프라자 승강기 교체 사업의 추가 공사비 편성을 두고 논의가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승강기 2대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당초 시비와 구비를 포함해 총 1억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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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포트폴리오 TOP5서 비중 가장 큰 자산…BTC·ETH 보다 많다"
글로벌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크런치베이스와 IT매체 테크크런치를 창립한 마이클 애링턴이 XRP가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링턴은 XRP가 달러 가치 기준으로 자신의 상위 5대 암호화폐 포지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 목록에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인지도가 높은 코인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함께 포함돼 있다. 또한 솔라나(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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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어린이집,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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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순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풍기인삼축제 ‘환경 노래 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에,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추가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아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노래로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김영미 순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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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2025 송년음악회 ‘당신을 위한 음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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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음악회 ‘당신을 위한 음악 선물’을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송유진이 지휘를 맡고, 카운터테너 정시만이 협연자로 나서 클래식 선율과 오페라 명곡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의 첫 순서는 헨델의 대표곡 ‘수상음악’을 맥스 자이페르트와 해밀턴 하티가 재구성 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선상 연주를 위해 작곡된 원곡의 밝은 조성과 야외 연주에 적합한 화려한 기법을 토대로 관현악기를 재배치해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