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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STEAM 연구사업 추진 위해 11개 유아교육기관과 협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개척융합과학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들과 맞손 잡았다. 17일 융기원에 따르면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아교육기관은 우이유치원, 사랑유치원, 시온어린이집, 왕곡어린이집, 한밀어린이집 등 총 11곳이다....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에서 발생한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한 남성이 피로 얼룩진 흰 티셔츠를 입은 채 다리를 절뚝이며 구급차 쪽으로 걸어갔다. 현지 의료진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는 비행기 안에서 기적적으로 탈출한 유일한 생존자였다.생존자는 영국 국적의 비
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보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방위협의회는 관내 6·25 참전유공자 11가구에 쌀 10kg과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직접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북한 이탈주민 포용 등 활동 방안을 논
인천지역 주요 주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은 충격적이며, 인천시민의 생존권과 수도권 해양산업의 미래를 송두리째 흔드는 결정”이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15일 ▲검단주민총연합회 ▲서창지구자치연합 ▲비 법인사단 올댓송도 ▲영종국제도시총연합
인천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8분쯤 인천 중구 신흥동 남항교차로 인근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덤프트럭 운전자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공동 연수를 진행했했다. 20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가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날 연수에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하정연
18시간전
대구시교육청은 6월 30일까지 독서의 일상화로 더 나은 삶을 열어가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시민 서포터즈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의 홍보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 SNS를 통해 실시되는 다양한 독서 이벤트 및 공모전 홍보, 오는 10월‘2025. 대구 학생 책축제’참여 등 대구시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M7 중 애플에 대한 주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9일 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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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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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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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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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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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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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만감류 재배 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합천군은 17일 삼가면에 위치한 만감류 재배 농가 5곳을 대상으로 현재 제주농업마이스터 대학에 출강 중인 이중석 교수를 초빙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 실증 시험 온실 교육장에서 진행한 1차 이론 교육에 이어, 농가 포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가별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현장 교육은 여름철 고온기 관리에 초점을 맞춰 ▲하우스 내부 온도조절 방법 ▲관수 시기 및 수분 유지 관리 ▲시비 시점과 적정량 안내 ▲과다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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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전시관 ‘혜원 신윤복을 만나다’
전통과 예술, 기술이 만나는 감각의 공간이 진주에서 펼쳐진다. 진주시는 6월 14일부터 2026년 6월 14일까지 1년간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대형 기획전 ‘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빛, 결, 선 : 유등과 실크, 혜원 신윤복을 만나다’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진주의 대표 문화 자산인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국가무형문화유산 진주검무, 조선 후기 대표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들을 엮은 융복합 기획전이며, 3개의 주요 테마로 구성된다.◆미인도, 매혹 그 찰나의 순간…미디어아트첫 번째 전시 공간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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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재 항우연·천문연 사천 이전 법안 두고 갈등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사천 우주항공청 인근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자 항우연 연구원들이 우주항공청의 세종 이전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과학기술노조 항우연 지부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로 뭉친, 비상식적인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우주청 직원들과 우주항공업계 관계자들조차 사천이라는 현재 우주청의 입지가 우주청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업무 효율을 낮추고 있다고 지적한다”며 “우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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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내산리 고분군 발굴현장 공개 설명회 개최
고성군은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소가야의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국가사적 ‘고성 내산리 고분군’의 종합정비를 위해 2023년 보호구역 확대지정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러한 고성 내산리 고분군 보호구역의 조사현황과 그 중요성을 군민들에게알리는 행사인 ‘고성 내산리 고분군 현장공개설명회’를 17일 고성 내산리 고분군 주차장 및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성 내산리 고분군은 5~6세기 소가야 해상교류를 담당한 집단의 고분군이다. 조사구역은 국가사적 보호구역으로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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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유아 흡연예방 ‘노담 밴드’ 교육
창녕군은 보건소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흡연 위해 예방교실 ‘노담 밴드’를 운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창녕군보건소 주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관내 13개소의 유아 및 교사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금연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노담 밴드’는 동화, 율동, 게임,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즐겁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이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