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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백령도 어린이집서 쌀강정·매작과 직접 만들며 전통음식 체험

7시간전
재능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옹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3일 백령도 소재 등록급식소인 해병대흑룡어린이집에서 ‘쌀강정 키트’를 활용한 학부모 참관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쌀강정과 매작과를 직접 만들고 전통차와 함께 맛보며 우리 고유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올바른 양치법을 배우며 영양과 위생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됐다.센터는 지난 2023년 ㈜라이스클레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옹진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쑥설기·포도설기...
5일전
△김덕란씨 별세, 이영근·형근·은경·은주·은화씨 모친상, 조효인 씨 시모상, 박동국·최웅렬·박일홍씨 장모상=18일 오후, 빈소:인천시 중구 인항로 27 인하대병원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22일 오전 8시, 장지: 파주시 탄현면 동화경모공원 ☏ 032-890-3180
5일전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19일 열린 첫 재판에서 A씨 변호인은 "살인과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를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피해자 4명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는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는 취지"라며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되 미수가 아닌 예비죄를 법리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5일전
한반도의 기후변화 속도는 지구 평균의 두 배에 달한다. 폭염과 가뭄, 고수온 현상은 이제 더 이상 ‘이례적 사건’이 아니라 일상적 재난이 되었다. 지난 14년간 수산업에서만 3,47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병해충과 외래종의 북상은 생태계와 농어업 기반을 뒤흔들고 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야 하는 헌법적 권리의 문제이자 국가 시스템 전반을 시험하는 구조적 도전이다.피해는 전 사회에 확산되지만,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집중된다. 저소득층, 농어민, 비정규직 노동자일수록 기후위기의 충격을
6일전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용정근린공원에서 가을 초화 500본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가을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일일초,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가을꽃 500본을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동시에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공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공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향후 공원 관리와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해, 용정근린공원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고 다양한 의견
6일전
내년 7월, 인천 중구에서 분구되어 독립 자치구로 첫발을 내딛는 ‘영종구’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민 대토론회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영종·운서 주민자치회, 인천시중구체육회, 공항신도시아파트연합회가 공동 협력하며 인천경제자유구청이 함께한다.토론회는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모두 7회에 걸쳐 영종문화복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공항·바다 품은 도시, 주민 손으로 미래 그린다이번 시민토론회의 대주제는 '새로운 영종구 미래발
5일전
인천국제공항 자회사 노조원 700여명이 근무 체계 전환과 불이익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다.19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환경미화 담당 550명, 교통 관리 75명 등 700여명이 이날 파업에 참여했다.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 환경미화 담당자들은 20일 오전 7시 30분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각각 오전 6시, 오전 9시부터 파업을 시작한 터미널 운영, 교통 운영 부문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6시 파업을 끝낸다.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대체 인력 166명을 투입해 공항 관리에 나섰으며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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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운영하던 40대·50대 자매가 자신들의 가족 휴대폰 요금을 할인받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변조해 사용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4일
정밀 농업기계 전문기업 호산비전이 영동군의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와 지역 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호산비전은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100만원과 국악 전시 관람 티켓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옥천군 경제과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이웃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농기계 제조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전통문화 마케팅에 적극 나서온 호산비전은, 2025년에는 측조시비기·제초제살포기에 단청 문양을
S-OIL은 24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CEO 및 임직원 100여명은 6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공덕동 소재 사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행사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우디 유학생들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명절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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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돈산업은 지난 40년간 급속한 양적성장을 구가해 왔다. 농업생산액 1위 품목으로 자리를 굳힌 것은 물론 돼지고기 1인당 소비량이 30kg에 달하며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돼지고기 소 비국이 됐다. 하지만 소비와 공급 모든 면에서 더 이상의 양적 성장은 기대하기 힘든 시기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질적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 산업으로
3시간전
제주농업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감소 등 인구구조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이 26일 오후 1시2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 인구구조 변화 전망과 농지 이용체계 개선 과제’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와 농업의 미래상’을 주제로 농업의 구조적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김화년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농업농촌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원단체들은 교권 보호와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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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창호 전문회사 ㈜프루스울트라가 단열 성능 1등급 스틸 시스템창호 ‘PDA SLIM 65’를 선보였다.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축 업계는 프레임이 슬림하고 세련된 창호 디자인을 요구하고 있으나 알루미늄이나 PVC 창호는 소재의 구조적 한계로 디자인 구현에 제약이 있고 스틸 시스템창호는 단열 성능 1등급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프루스울트라 PDA SLIM 65는 강성이 뛰어난 스틸 소재를 활용해 얇은 프레임에도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검증된 1등급 단열 성능으로 친환경·에너지 절감 트렌드에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주최한 ‘광명시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렸다.광명시와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세미나는 ▲재건축·재개발 ▲지하철 노선 ▲3기 신도시 오늘과 내일 등 3가지 의제로 구성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세미나는 하안동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하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하철 노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하안동 주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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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 마련에 들어갔다.울산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본청 17개 부서와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11곳이 참여하는 ‘2026 울산교육계획 기본안·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서별, 기관별로 2026 울산교육에 필요한 세부 사업의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을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특히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라는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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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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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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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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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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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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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머티리얼, ‘복합 양극 활물질 제조 관련 기술’ 국내 특허 등록
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은 ‘리튬 이차 전지용 복합 양극 활물질, 이의 제조 방법, 이를 포함하는 양극, 및 리튬 이차 전지’에 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 LFP 양극재가 가진 낮은 압연밀도와 에너지밀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현재 상용화된 LFP 양극재는 2~2.5세대 수준의 양극재로, 낮은 밀도와 출력 특성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반면 중국 업체들은 4세대 기술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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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JPDC 제주형 공공주택 설계대전' 시상식 개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건축사회, 제주건축가회와 공동 주관한 ‘JPDC 제주형 공공주택 설계대전’ 시상식이 24일 제주개발공사 삼다수본사에서 개최됐다.이번 설계대전은 ‘융합과 소멸, 새로운 거주풍경’을 주제로, 변화하는 제주 지역의 사회적·환경적 과제를 건축적 상상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생 55개팀이 참가해 총 12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제주다움’, ‘세대와 세대의 연결’, ‘지속 가능한 주거 방식’ 등 미래 제주 주거의 방향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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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이서초등학교, ‘2025년 디지털 경제 특강 프로그램’ 운영
청도 이서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기획재정부 지정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디지털 경제 특강 프로그램’을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는 ‘산업의 변화’로, 학생들은 1·2·3차 산업의 특징과 기술 변화를 학습하며 자연스럽게 4차 산업혁명의 개념까지 습득했다.이어 두 번째 주제인 ‘기술 보드게임’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기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했다.마지막 주제인 ‘디지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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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맞이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3개 단체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사랑의 온기나눔은 각종 재난, 재해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릴레이에서는 3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부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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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기상청 차장, 호우 피해 예 제주도 저류지 현장 방문
김승희 기상청 차장은 24일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위험기상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된 한천 저류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제주에서는 홍수량 저감을 위해 도내에 343개소의 저류지를 운영하고 있다. 저류지는 제주도 산지 및 중산간에 내리는 많은 강수량을 일시적으로 가두었다가 서서히 방류하거나 지하로 스며들게 하여, 해안 주거 밀집 지역의 피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승희 차장은 “제주지방기상청의 호우 위험기상 발생 가능성에 대한 신속한 기상정보 전달체계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저류지 시설, 자동음성통보시